찌질하게 패배자로 계속 살다보니까

쓰니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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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내에서 나의 위치가..
찌질한 위치였어.
가족구성원들이 여자이고 막내고 힘없는 나를 타겟으로 온갖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들 마음 좋아지려고 잘해주기도 했다가..
권위적이고 억압받는 분위기에서 내 자아와 자존감은 모두 도둑맞았어
이런 환경에 어릴적부터 노출되다보면..사람이 정말 방어적으로 변하게 되고 누가 나를 해하지 않을까…늘 이런 사고가 뼛속깊이 사무쳐있지
가족부터 이게 시작되잖아?
내 배우자도 이런 사람 만나게 된다?친구도?
왜냐면 내가 그들한테 좋은 먹잇감이 되거든..
그 사람들은 에너지뱀파이어로 남을 안괴롭히고는 못사는…반드시 타겟을 찾아내 자기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영혼을 망가뜨려…
그리고 그 타겟이 어쩌다 도망가거나 못만나게되면
또 다른 타겟을 찾아간다…

암튼..이런 패배자 마인드가 몸속 정신속 깊이 새겨져 있어서 누가봐도 만만하고 괴롭히게 생겼나봐…
괴롭힘에 학대에 입뻥긋도 못하는때도 많고…
어쩌다 도저히 안되겠을때 폭발하면 죄책감에 나자신을 또 괴롭히고..
세상이 솔직히 뭐같애..
가만히 있다가도 날괴롭히고 내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던 때가 계속 생각나고…분노가 일어나고…죽어야이게끝날텐데…솔직히 죽는것도 쉽지가않아
그래서 그냥 어쩔땐 이런 생각도 들어
내가 전생에 여럿 괴롭혔나보다…그 업을 받고있는건가..

너희들은 어케 사니?
나도 말안하면 그냥 평범하게 잘 살아가는듯보여..
근데 사실 내 영혼은 완전 병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