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들 쌍둥이 엄마입니다.
결혼 13년차 3주전 시어머니 생신으로 음식 간단하게 준비해 저녁에 와인마시며 얘기 나누었습니다.
사실 전 시댁가도 술을 잘 안 마시려 합니다.
마셨다하면 시어머니와 신랑과 매번 싸웁니다.
10년넘도록. 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어머니는 말에 필터링 없으시고 상처주는 말도 잘하시며 술마시면 더 심해집니다.
그래도 생신이니 술맞춰드리는데,
쌍둥이 첫째가 손톱뜯는 버릇이 있는데 어머니 본인이 데려다 키우겠다 하시더군요.
참고로 어머니 사별하신지 2년되셨습니다.
신랑은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 화를 내어, 이러다 또 싸우겠다 싶어 신랑 데리고 밖에 나왔습니다.
신랑에게 '에고 어머니 선넘으셨네 참어~싸우지마'달래면서
그냥 욱하신 소리라 생각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또 그소리 하십니다. 니네가 못키우니 내가 키우겠다!
진짜 그 소리듣는데 화안날 사람있을까요?
내자식 데려간다는데
저는 다시 차분하게 손똡 뜯는거 저도 고민하고 알아보고있다. 전문가 조언들도 들었다.
저도 노력하고있으며 아무리 그러셔도 말은 심하셨다 하니
인연끊자 하시네요. 저소리 한두번 들은거 아닙니다.
순간 이자리에서 못있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제가 바로 일어나 원하신다면 가겠습니다.
하고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니네가면 진짜 끝이야!' 하시길래 무릎꿇고 어머니 팔목잡으며 저는 친정엄마하고도 인연끊었는데 저에겐 어머니밖에 없는데 우리가 진짜 인연끊기 원하시냐~
하자 바로 그래! 하시길래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저한테 자식데려간다고 하실 수 있으세요!'
소리지르며 나갈려고 신발신자 제 뒷통수에 천벌 받을 거라고 몇번 말하네요.
아이들만 데리고 집에왔는데 어머니께 전화오더니 짐싸들고 나갔다며 저희 친정 아버지께 전화하셨다고 하는데 이성의 완전 나가 정말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
"어떻게 불쌍한 저희 아빠한테 전화하실 생각하느냐~사과하세요"하니 싫다면서 니네 아빠는 불쌍하고 자기는 안불쌍하냐 하십니다. 저 그날 대성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저희집 가정사 밝히고 싶지 않지만 아빠에겐 가족은 저밖에 없는데 저희집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그 새벽에 전화를 하실까요. 제가 애들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냐 했더니 아무말 안하시네요. 이것도 기가찹니다.
저 결혼생활동안 시댁에 아주 잘한건 아니지만 어디가서 욕먹지 않습니다.
시아버지 편찮으실때 어머니 대신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땄으며.
참고로 현재 사시는 집도 제가 알아봐 투룸건물 구매해 수입도 꽤 나오고 집값도 많이올랐습니다. 그 전 건물은 수입도 별로없었어요.
둘째아들.동서네는 연끊다시피 하고 친구도 한분 없으시고 이모님들하고도 사이가 좋지않아 (다싸워서 사이 안좋음)
제가 애들 데리고 자주 찾아갔으며 어머니 욱하신는것도 그냥 성격 좋은척 허허거리며 맞춰주려 노력했습니다.
하여튼 몇일 뒤 어머니는 저희 아버지께 사과문자 보내셨고,
저한테 전화하시길 끝까지 사과안하시고 손주데려다 키우는게 그게 그렇게 화날일이냐. 저보고 자길 몸을 쥐뜯었다고 하시는데 와~~정말 기가 막혀 말이안나오네요. 이걸 이렇게 해석하시네. 저는 정말로 미안하다 술에 취했다. 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갈 생각했는데 이건아니다싶네요.
싸운날 저희 나가고 식칼들고 자기 죽는다고 아들앞에서 난리난리 났다는데 이것도 이해안됩니다.
그 다음날은 아들과 통화 중 쓰러져 놀라서 뛰쳐가게 만들고..이러니 어머니 잘못 될까봐 저에게 사과요구하는데 저는 이혼도 생각하게 만듭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이 할머니가 왜자길 데려가냐 하는데...
어떻게 알았냐 했더니 택시타러 나갈때 화장실 갈려고 갔다가 할머니 얘기 다 들었답니다.
결국 어머니 말에 모든 사람이 상처를 받았네요.
저는 뛰쳐나간거 그건 사과할 수 있는데 내가 언제 폭행했냐. 사과하는 순간 그것을 인정하게 되는거다. 난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신랑은 부모니까 알아서 하고 나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입장이고, 어머니는 계속 아들한테 전화통화로 제가 어머니께 사과하라 한데요.
시어머니 사과요구
결혼 13년차 3주전 시어머니 생신으로 음식 간단하게 준비해 저녁에 와인마시며 얘기 나누었습니다.
사실 전 시댁가도 술을 잘 안 마시려 합니다.
마셨다하면 시어머니와 신랑과 매번 싸웁니다.
10년넘도록. 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어머니는 말에 필터링 없으시고 상처주는 말도 잘하시며 술마시면 더 심해집니다.
그래도 생신이니 술맞춰드리는데,
쌍둥이 첫째가 손톱뜯는 버릇이 있는데 어머니 본인이 데려다 키우겠다 하시더군요.
참고로 어머니 사별하신지 2년되셨습니다.
신랑은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 화를 내어, 이러다 또 싸우겠다 싶어 신랑 데리고 밖에 나왔습니다.
신랑에게 '에고 어머니 선넘으셨네 참어~싸우지마'달래면서
그냥 욱하신 소리라 생각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또 그소리 하십니다. 니네가 못키우니 내가 키우겠다!
진짜 그 소리듣는데 화안날 사람있을까요?
내자식 데려간다는데
저는 다시 차분하게 손똡 뜯는거 저도 고민하고 알아보고있다. 전문가 조언들도 들었다.
저도 노력하고있으며 아무리 그러셔도 말은 심하셨다 하니
인연끊자 하시네요. 저소리 한두번 들은거 아닙니다.
순간 이자리에서 못있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제가 바로 일어나 원하신다면 가겠습니다.
하고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니네가면 진짜 끝이야!' 하시길래 무릎꿇고 어머니 팔목잡으며 저는 친정엄마하고도 인연끊었는데 저에겐 어머니밖에 없는데 우리가 진짜 인연끊기 원하시냐~
하자 바로 그래! 하시길래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저한테 자식데려간다고 하실 수 있으세요!'
소리지르며 나갈려고 신발신자 제 뒷통수에 천벌 받을 거라고 몇번 말하네요.
아이들만 데리고 집에왔는데 어머니께 전화오더니 짐싸들고 나갔다며 저희 친정 아버지께 전화하셨다고 하는데 이성의 완전 나가 정말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
"어떻게 불쌍한 저희 아빠한테 전화하실 생각하느냐~사과하세요"하니 싫다면서 니네 아빠는 불쌍하고 자기는 안불쌍하냐 하십니다. 저 그날 대성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저희집 가정사 밝히고 싶지 않지만 아빠에겐 가족은 저밖에 없는데 저희집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그 새벽에 전화를 하실까요. 제가 애들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냐 했더니 아무말 안하시네요. 이것도 기가찹니다.
저 결혼생활동안 시댁에 아주 잘한건 아니지만 어디가서 욕먹지 않습니다.
시아버지 편찮으실때 어머니 대신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땄으며.
참고로 현재 사시는 집도 제가 알아봐 투룸건물 구매해 수입도 꽤 나오고 집값도 많이올랐습니다. 그 전 건물은 수입도 별로없었어요.
둘째아들.동서네는 연끊다시피 하고 친구도 한분 없으시고 이모님들하고도 사이가 좋지않아 (다싸워서 사이 안좋음)
제가 애들 데리고 자주 찾아갔으며 어머니 욱하신는것도 그냥 성격 좋은척 허허거리며 맞춰주려 노력했습니다.
하여튼 몇일 뒤 어머니는 저희 아버지께 사과문자 보내셨고,
저한테 전화하시길 끝까지 사과안하시고 손주데려다 키우는게 그게 그렇게 화날일이냐. 저보고 자길 몸을 쥐뜯었다고 하시는데 와~~정말 기가 막혀 말이안나오네요. 이걸 이렇게 해석하시네. 저는 정말로 미안하다 술에 취했다. 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갈 생각했는데 이건아니다싶네요.
싸운날 저희 나가고 식칼들고 자기 죽는다고 아들앞에서 난리난리 났다는데 이것도 이해안됩니다.
그 다음날은 아들과 통화 중 쓰러져 놀라서 뛰쳐가게 만들고..이러니 어머니 잘못 될까봐 저에게 사과요구하는데 저는 이혼도 생각하게 만듭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이 할머니가 왜자길 데려가냐 하는데...
어떻게 알았냐 했더니 택시타러 나갈때 화장실 갈려고 갔다가 할머니 얘기 다 들었답니다.
결국 어머니 말에 모든 사람이 상처를 받았네요.
저는 뛰쳐나간거 그건 사과할 수 있는데 내가 언제 폭행했냐. 사과하는 순간 그것을 인정하게 되는거다. 난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신랑은 부모니까 알아서 하고 나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입장이고, 어머니는 계속 아들한테 전화통화로 제가 어머니께 사과하라 한데요.
에효.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