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려요.

이십대후반2021.07.24
조회211
안녕하세요 한 직장에서 6년째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한테 직장 고민이 있어요. 친구도 있고 하면 친구한테 고민 털면 되거나 
직장 생활 같은 거는 회사에 사상 한테나 고민 센터 있으면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친구한테도 이야기해도, 상사한테도 해결 안되는 문제가 사내 연애를 했어요 
제가 서론이 길었죠..ㅎㅎ??




1.
같은 부서 주임이랑 올해 두 달 정도 사귀다가 성격이 너무 안 맞는 거 같아서 헤어졌는데
이 점이 사람 미치는 게 있는데 옆자리 이기도 하고 같은 부서니까 말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
그렇게 헤어지고 몇 일 뒤에 둘이 있을 때 다시 잘해 보는 게 어떻냐고 제가 이야기 꺼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찼지만..) 그 사람은 아직은 아닌 거 같다. 라고 하길래 그러면 이제 끝이냐고 
제가 이야기하니까 사람 일은 모르니까 어째 될지 모른다고 하고 자리를 뜨더라고요
한동안 그냥 지냈습니다. 사실 관계 좀 하면서 지냈는데 서로 동의 해서 하기는 했습니다.
곰곰히 저의 생각을 생각해보니 이건 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거 그만 하자고
난 아직 정리가 제대로 안돼서 헷갈린다 애인도 아니고 파트너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사적으로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제가 사무실 자리에 없고 하면 어디 있냐고 톡 보내고 그랬어요)
내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그 말을 종종 했어요. 그럴 때마다 조금씩 우울해 지긴 하는데..
그래도 그냥 회사 사람 처럼 평소 같이 지내자 그럴 려고 하는데 본인도 뭔가 헷갈리는지
그 사람이 나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마음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이것 때문에도 퇴사 하고 싶고 다른 문제 하나 더 있어요.






2.
진짜 일도 짜증 나고 일을 하면서 저랑 정말 안 맞고 회사가 40인 미만 이다 보니까
제가 관리부도 아닌데 이것 저것 시키고 물어보고 그러는 것도 있고 회사 사람들이랑
말도 섞이고 싶지도 않고, 진짜 정도 다 떨어진 거 같고, 회사 다니면 다닐 수록 
싫은 점도 많아지고, 불평 불만도 많아져서, 그만둔다고 최근에 부장님께
그만 두겠다고 하니까 '안된다' 하시고 계속 다니라고 하시는데 
회사 기본, 개념, 규칙 이런 기본적인 게 안된 곳에서는 진짜 일도 안하고 싶은데
계속 다니라고 하니까 미치겠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화낸 것도 아닌데 
사무실을 휴게실 같이 안 오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 거를 화내시더라고
그래서 싸웠긴 했다만..
제가 단호하게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의견을 이야기한 건데 화낼 일인가 싶더라고요.
그 조그만 한 회사에서 화낼 게 뭐 있는 건지...


일도 일이고, 전 애인이랑 껄끄럽고, 업무 과다에 회사 다니기 싫은 저 어떻게 하면 될까요?두서 없이 글을 올린 거 같은데 지금 생각 나는 대로 올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