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사람에게 놓는 건가, 동물에게 놓는 건가

프로미스2021.07.24
조회356
지난주 월요일 50대 후반 백신예약을 받는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엄마 예약해주려고 00시부터 기다려서 2시간 넘는 사투 끝에 백신 예약에 성공... 그리고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이 완료 됐다는 톡을 받음.

 

그리고 11일이 지난 어제 엄마한테 갑자기 접종 백신 종류가 바뀌었다는 문자가 아래와 같이 왔다네.


 

아니 접종되는 백신이 바뀌었으면 바뀌었다는 공지와 바뀐 이유를 설명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이렇게 백신 종류 바뀌었다는 말도 없이 문자만 띡 보내는 게 제대로 된 공지인가?
백신 맞는 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맞는 사람 입장에선 나름 긴장되고 마음의 준비대 해야 하고 이것저것 고려되는 일인데... 무슨 동물한테 백신접종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는 모더나에서 갑자기 화이자로 바뀌었다고 이상하다고 맞기 싫다더라고. 내 입장에서는 엄마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우선이니, 둘 다 좋은 백신이니까 맞으라고 하긴 했는데 나도 좀 짜증이 나는 건 사실이네.
질병관리청 코로나 때문에 이래저래 애쓰는 게 사실이고 고맙게 생각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