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해서 잠도 못자겠어요.

07282021.07.25
조회719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억울한 일이 생겨 많은 분들께 여쭤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작은 음악 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기회로 꽤 유명한, 금액으로 따지면 기본 1,000만원 +@의 공모사업에 당선 되었고 

노력한만큼 무대를 펼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정말 감사하고 있었는데요. 


팀원중 한명이 다른 팀으로 같은 공모사업에 중복 지원을 했었고, 

저희팀과 그 팀 모두 당선이 되어 해당인원이 선택하는 

둘 중의 한팀만 공모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걸 모든 지원을 마치고 나중에야 알았구요.


둘 중 차이라면 그 팀과는 계약서를 썼고 저희와는 쓰지 않았다는게 제일 크네요.


결과적으로 저희는 아무말도 듣지 못하고 당선 후 탈락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제가 뭔가 찝찝해서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주관처에 물어보고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물어보지 않았으면 모르고 평생 살 뻔 했어요 


1000만원, 잃을수 있지만 그게 발판이 되서 찾아오는, 찾아갈 수 있는 다른 기회들까지 

모두 날려버린 것 같아 분해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 인원은 신고를 하든 소송을 하든 맘대로 하라고 합니다. 자신이 왜 피해보상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네요.


소액재판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고 

업무상 배임 혐의와 손해배상문제도 해당 인원이 범법을 저지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애매 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