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낼 수 있겠죠

ㅈㅎㄷㅇㅇ2021.07.26
조회865

헤어지고 한달하고 반. 몇년을 만났던 사람이고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사람이라 아직도 생각나고 밤마다 잠도 못 자요.

근데 이제 제가 이렇게 있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람은 절 잊고 잘 지낼텐데, 왜 나만 이렇게 지나간 추억과 시간 속에서 허우적대는지 ..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지만 제 눈치를 보고 안절부절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움직여보려고요.

오늘 눈뜨자마자 pt샵가서 결제 하고 왔어요.
3개월 목표로 바프 찍겠다고 가장 빡세게 굴려줄 수 있고 최대한 빨리 시작해줄 수 있는 선생님으로 해달라고 했네요.

헤어지고나서 일을 쉬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 찾아보면서 취업준비도 시작했어요.

그 사람은 바쁘게 지내며 저를 하나씩 지우고 있겠죠?
저도 이 아픔에 지지않고 밟고 일어서기로 했어요.
제 생각보다 저는 훨씬 잘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저 포함 다른 분들도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결과이든 지지말고 딛고 이겨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