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사건 진실

쓰니2021.07.26
조회17,450

손정민 군의 친구 A의 지인입니다.

이제는 이 사건이 약간은 잠잠해졌지만, 터무니 없는 루머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 판에다가 요약하여 쓰겠습니다.


1. 둘이 진짜 친했나?

진짜 친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친구A가 안 친한데 손정민 군에게 술먹자고 한 카톡 내용을 보니,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루머가 엄청 돌았는데,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친구A는 원래 여자친구와 술을 먹고 있던 상태였고, 손정민 군에게 '2차로 술을 마시자'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친구A가 술먹자고 불러서 놀랐다'는 톡의 내용은 안 친한 사람이 불러서 놀랐다는 것이 아닌, 친구A가 여자친구와 계속 술을 마실 줄 알았는데 여친과 일찍 헤어지고 자신과 2차로 술을 먹자고 한 것에서 놀랐던 것입니다.




2. 왜 기억이 안나나?

친구A는 여자친구와 술을 먹고, 손정민 군과 술을 또 마신 것입니다. 술을 이렇게 먹었으면 블랙아웃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 않을까요.


그럼 여기서' 손정민 군과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블랙아웃이 되나'라는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둘은 소주 페트 2병에, 병 소주도 몇 병 마셨습니다. 1차에서 술을 먹고 2차에서 저 정도로 술을 마신다면 성인 남성이라도 블랙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신발은 왜버렸나?

매체에서는 신발에 흙이 묻어서 신발을 버렸다고 했고, 이로 인해 친구A가 증거를 감추려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친구A의 신발에 흙이 많이 묻어있었을 뿐만 아니라, 술을 많이 마셔서 신발에다가 토를 했다는 점입니다.

저라도 신발에다가 토를 하면 버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4. 조문은 왜 안 왔나?

친구A 조문 갔습니다. 늦게 간 것도 언론을 피해서 조용히 가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6. 핸드폰 제출 왜 안했나? 

핸드폰을 제출 안 했다는 것은 모두 루머입니다. 이미 핸드폰은 진작에 제출했고 수사에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A는 이미 입장문도 발표한 상태인데, 많이 묻힌 듯 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친구A 입장문'만 치면 다 나오는데, 이상한 루머만 생성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이상한 근거로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엄연한 마녀사냥이고, 아무 죄 없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행위입니다.

물론 친구A도 야외에서 늦은 시간에 과음을 한 점에서는 잘못을 했고, 이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친구A 입장문'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