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동창들과의 갈등 누가 잘못한걸까요?

ㅇㅇ2021.07.28
조회137,409

10년지기 고등학교 동창 중
A가 결혼한다며 카톡 단톡방에 소식을 알려왔고,

동창 5명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졸업해서도
서로 지역을 왕래하며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남녀공학 동창들로 여자3남자2 비율입니다.

동창들은 고등학교 학창시절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며 정말 돈독한 사이였습니다.

A는 여자입니다.

A가 결혼하는 곳은 천안
동창들이 거주하는 곳은 서울입니다.

A가 2년 연애기간동안 남자친구를 소개한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동창들은 기꺼이 축하하며
축가라도 불러줘야하는거 아니냐며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자 돈을 모아 신혼선물로 수십만원짜리 고가의 청소기도 미리 주문하여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A가 시가쪽 친척 어르신께 인사드리러 서울을 온다기에 나머지 동창들도 혹시 신랑 되실분도 함께만나서 청첩장을 주는 거라 생각했지만,

코로나로 위험하다며 모바일 청첩장으로 대신전했고, 서울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자

동창들끼리 만나 축가 연습할 여건도 안되어 무산으로 하고 그냥 천안에 거주하는 신랑되실분 측근이 축가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결혼식날 동창들은 모두 천안까지 왕복 3시간 이상을 시간내어 참석을 했는데, 코로나로 뷔페 이용을 못했고,

식전에 선물했던 고가의 청소기를 생각해서
각자 5만원씩 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A가 동창들이 축가 파토낸것과 축의 5만원에 매우 실망했다며, 거의 손절하다싶이 나오는데

다른 동창들도 섭섭하다며
친척 어른 뵈러 서울까지 왔으면서
제일 가까운 10년지기들한테 신랑얼굴 한번 안 보여주고 인사한번 제대로 안나눴지만 우린 최선을 다해서 선물도 하고 축의도하고 (A말대로라면 코로나로 그렇게 위험한) 타지역까지 식을 참석했는데, 우리로선 최선을 다 한것 아니냐며 되려 동창들이 섭섭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따졌더니

A의 신랑도 저런 친구들은 없는게 낫다며 친구를 부추겼답니다.

결혼하신분들

동창과 A중 누가 잘못한걸까요.

댓글 145

ㅁㅁ오래 전

BestA는 받은거 다 토해내고 손절치면 됨.

개뿔오래 전

Best보통 친구들끼리는 선물 주고 나면 따로 축의 안하지 않음??????? 뭔 이중으로 돈을 내냐?

ㅇㅇ오래 전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차라리 청소기 살 돈으로 축의금을 했다면 상대가 저렇게 못 나왔을 것 같아요

ㅇㅇㅇ오래 전

선물준다고 돈쓰고 식간닥느 시간쓰고 차비써서 내려갔는데 밥도 못먹고 축의도 했는데 손절각 잡으면 받은거 토해내라고 해야죠

ㅣㅣ오래 전

댓글잘안쓰는데 넘나어이없어서 댓글써요 아니 ㅡㅡ 청소기 돈모아서 해주고 5만원도 줬는데 뭐가모자란다는건지 사실 청소기만해주고 축의5만원 안내도 고마운거아닌가요 나참 나도 결혼할때 어떤그룹이 30만원상당 선물하고 각자 어떤이는 3만원 어떤이는 5만원 축의했는데 난 오히려 축의를 뭘 더했냐고 말함 솔직히 결혼식 축의라는것도 중요하고그렇지만 그 결혼식장에 와준게 진짜 고마운거임

원할머니똥쌈오래 전

A랑손절하세요 저런년은 평생 이기적이고 자기위주로 살아야하는년입니다. 한녀수준이그래요

ㅇㅇ오래 전

먼 소리야ㅡㅡ 장사하고있네

ㅇㅇ오래 전

멀리서 와줬는데 고맙다고 차비╋저녁식사라도 하라고 돈 10만원 정도는 주던가요?

ㅇㅇ오래 전

왕복비, 축가해주러 쓴 시간과 에너지와 마음과 기타 비용 등은 안 받겠다. 청소기값과 축의금 일체 돌려달라. 그리고 손절하자. 해요. 그냥 잠수타면 너네 부부는 ㄱ ㅐ 거지커플이라고... 그리고 이 글 링크 띄워요. 계좌번호랑 함께

오래 전

끼리끼리. 유유상종. 부창부수

나아오래 전

A받은거 다 토해내라 하세요. 받은건 생각도 못하고 저따위로 나오는 인간하고 연 계속 이어가면 안됌.

1오래 전

잘되었음 그 정도면 싸게 정리한거임 돌려준거 되돌려 받는다고 더 마음 상할것보다 그친구가 먼저 손절각이라 했으니 자연스레 연락 안하고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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