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자와의 연애.. 방탈 죄송합니다

밍이2021.07.30
조회3,024

후기 올립니다!

여러분들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글은 사회 선배님들 앞이라 조심스럽게 적었지만 성격이 약하고 착한 편은 아니에요 ㅎ

제가 반차든 뭐든 상관없이 매일 아침에 전화 싸지르는 남자라 오늘 아침에도 전화가 왔길래 전화로 헤어지자 하고 나이 거꾸로 처먹은 새끼가 만나주기만 해도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욕은 욕대로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멍청한게 짱구 굴리는거 티나서 안그래도 재수없었는데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남자에요

그리고 남자 얼굴은 잘생겻어요 ㅋㅋ 그거 하나보고 동갑내기랑 다를까 싶어 사겨본 제 자신이 후회되네요

나이가 한 두살 먹어갈수록 비혼주의가 되어가네요

그리고 저 남자 빚덩이에 모아둔돈도 없다고 들었어요ㅋㅋ 그것도 뭔 자신감인지 저앞에서 폭로하도라구요 ㅋㅋㅋㅋ

남자가 멍청해서 헤어지자 하니 눈물만 흘리던데 그것도 ㅂㅅ같아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라고 하고 끊었네요

보복같은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같이 화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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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사내에서 만난 35살 남자랑 연애중인데요

제 나이는 올해 25살 입니다..

근데 만난지 1달만에 자꾸 결혼하자고 하고 동거하자고 하는데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계속 뭘 사달라고 합니다..

밥먹고 나와서 잘먹었다고 담번에 내가 산다고 하니 지나가는 길에 커피 하나 사달라고 하고,,

하루는 저는 연차라 쉬고 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톡이 오더니 미안한데 슬리퍼 하나만 사오면 안되냐고 하고..

여기 선배님들이 이상하다고 하면 헤어질게요..

근데 이미 90퍼센트는 헤어지려 마음 먹었습니다..

원래 이러나요?.. 제가 어린건지 잘 모르겟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