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제일 활발하다고 들어서많은 분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글 남기는 것 양해 부탁 드려요. 일단 삼촌은 60대, 엄마는 70대 입니다. 삼촌네 보다는 우리가 더 유복하게 살기 때문에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외여행도 시켜주고, 집 보증금도 내주고, 용돈도 선물도 많이 챙겨주셨어요.삼촌도 여동생처럼 엄마를 잘 따르고 병원 예약이라던가 설거지등등 잘 해주셨구요. 우리가 해외에 살고있을때 삼촌이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엄마가 믿고 맡긴 카드와 통장을돌려써서, 그걸 들키니까 죽겠다고 편지한통 남기고 잠수를 탄 이후로 몇년 연락을 안 하다가다시 슬금슬금 연락이 오더라구요.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같이 버텨온 추억 때문인지, 결국 용서를 하고 예전처럼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어요. 돈 없어서 끼니도 밥과 계란과 김치로 먹는다고 하고, 에어콘도 못 사서 여름에 너무 덥다고 우리집에서 지내게도 해주고, 엄마랑 내가 한국에 나갈 때마다 우리 집에 지내면서 엄마가 음식도 매끼 챙겨주고, 선물도 챙겨주고, 용돈 100만원씩 챙겨주고...삼촌 부인이랑 자식이 사고쳐서 그 변호사 비용 천만원도 엄마가 내주고... 그런데 엄마는 생색 한번 안내시는데 삼촌은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한참 구하기 힘들었을때 우리 주겠다고 매일 가서 줄서서 마스크 사왔다고, 가격도 본인한텐 부담되는 가격이였다고 몇번을 얘기하더라구요. 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 사업도 힘든시기를 겪고 아파트를 정리하는데, 삼촌이 와서 열심히 돕더라구요. 옆에서 짐도 같이 잘 싸주고... 이번에도 해외로 나가기전에 삼촌한테 300만원을 줬는데 표정이 정말 안 좋더라구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조용히 방문닫고 들어가길래, 참다 못한 제가 300만원이 부족하냐고 물어보니 본인 빛이 삼천만원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염치가 없어서 너무 죄송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우리가 힘든지 모르며는 "누나 나 정말 죽을것 같으니까 이번 한번만 더 도와달라고" 얘기를 했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가 힘든지 아니까 본인도 그런 얘기를 안 꺼낸거라고. 안 꺼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연락을 끊고 살고 싶은데, 우리가 삼촌 보다는 상대적으로 잘 사니까 우리가 힘들어도 도와줘야하는건지... 삼촌은 착한 모습을 하고있는데 지난 25년간 제가 봐온것만 봐도 자기중심적이고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 같기도하고. 믿으면 안되는 사람 같은데 겉모습이 불쌍하고 착하니까 너무 혼란스러워요. 제3자 입장으로 어떤마음은 제가 가지고 살면 되는지 조언을 받을수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표현을 배우면서 삼촌이 정말로 어떤사람인지, 이게 어떤상황인지 판단이 서네요. 거리를 두는게 맞지만 삼촌 아들이 무서운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녀서 해코지 할까봐 걱정이 되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할께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더 많은 관심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욕 보일까봐 지인들한테 한번도 꺼내보지 못했던 얘기였는데, 오히려 그동안 삼촌 우는소리에 세뇌가 되어있던 기분이네요. 한번도 준 돈 갚는 시늉조차 없었고, 우리가 해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고맙다는 표현도 한번 없고, 늘 본인이 제일 억울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정도를 모르는 사람이겠네요. 여기 남겨주신 조언 잘 새겨듣고 명심하면서, 생각을 바로 잡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머니 잘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삼촌이 돈 안주면 죽겠다고 협박해요
일단 삼촌은 60대, 엄마는 70대 입니다. 삼촌네 보다는 우리가 더 유복하게 살기 때문에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외여행도 시켜주고, 집 보증금도 내주고, 용돈도 선물도 많이 챙겨주셨어요.삼촌도 여동생처럼 엄마를 잘 따르고 병원 예약이라던가 설거지등등 잘 해주셨구요.
우리가 해외에 살고있을때 삼촌이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엄마가 믿고 맡긴 카드와 통장을돌려써서, 그걸 들키니까 죽겠다고 편지한통 남기고 잠수를 탄 이후로 몇년 연락을 안 하다가다시 슬금슬금 연락이 오더라구요.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같이 버텨온 추억 때문인지, 결국 용서를 하고 예전처럼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어요. 돈 없어서 끼니도 밥과 계란과 김치로 먹는다고 하고, 에어콘도 못 사서 여름에 너무 덥다고 우리집에서 지내게도 해주고, 엄마랑 내가 한국에 나갈 때마다 우리 집에 지내면서 엄마가 음식도 매끼 챙겨주고, 선물도 챙겨주고, 용돈 100만원씩 챙겨주고...삼촌 부인이랑 자식이 사고쳐서 그 변호사 비용 천만원도 엄마가 내주고... 그런데 엄마는 생색 한번 안내시는데 삼촌은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한참 구하기 힘들었을때 우리 주겠다고 매일 가서 줄서서 마스크 사왔다고, 가격도 본인한텐 부담되는 가격이였다고 몇번을 얘기하더라구요.
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 사업도 힘든시기를 겪고 아파트를 정리하는데, 삼촌이 와서 열심히 돕더라구요. 옆에서 짐도 같이 잘 싸주고... 이번에도 해외로 나가기전에 삼촌한테 300만원을 줬는데 표정이 정말 안 좋더라구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조용히 방문닫고 들어가길래, 참다 못한 제가 300만원이 부족하냐고 물어보니 본인 빛이 삼천만원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염치가 없어서 너무 죄송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우리가 힘든지 모르며는 "누나 나 정말 죽을것 같으니까 이번 한번만 더 도와달라고" 얘기를 했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가 힘든지 아니까 본인도 그런 얘기를 안 꺼낸거라고. 안 꺼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연락을 끊고 살고 싶은데, 우리가 삼촌 보다는 상대적으로 잘 사니까 우리가 힘들어도 도와줘야하는건지... 삼촌은 착한 모습을 하고있는데 지난 25년간 제가 봐온것만 봐도 자기중심적이고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 같기도하고. 믿으면 안되는 사람 같은데 겉모습이 불쌍하고 착하니까 너무 혼란스러워요.
제3자 입장으로 어떤마음은 제가 가지고 살면 되는지 조언을 받을수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표현을 배우면서 삼촌이 정말로 어떤사람인지, 이게 어떤상황인지 판단이 서네요. 거리를 두는게 맞지만 삼촌 아들이 무서운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녀서 해코지 할까봐 걱정이 되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할께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더 많은 관심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욕 보일까봐 지인들한테 한번도 꺼내보지 못했던 얘기였는데, 오히려 그동안 삼촌 우는소리에 세뇌가 되어있던 기분이네요. 한번도 준 돈 갚는 시늉조차 없었고, 우리가 해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고맙다는 표현도 한번 없고, 늘 본인이 제일 억울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정도를 모르는 사람이겠네요. 여기 남겨주신 조언 잘 새겨듣고 명심하면서, 생각을 바로 잡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머니 잘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