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장일까

2021.07.31
조회726

하.. 쓰려니까 막막하네
난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어
걔랑 페메 하면서 서로 사랑해 보고싶다 내가 더 사랑해 이러면서 자주 그랬거든 근데 얘가 원래 친한 애들한테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 말을 자주해
나 혼자 의미부여 해서 들은거긴 해도 얘 말투부터 해서 난 진짜 다 진심인줄 알았거든
근데 내 연락은 3일동안 안보는거야
그러다가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걔가 좋아하는 애가 생겼대
짝남이 운동을 다녀서 코치님이 있거든
근데 그 코치님 딸이 있는데 코치님 딸이니까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랬대 그러다가 번호 교환 하고 밤에 전화도 둘이 하고 인스타 소개글에 서로 태그해놓고.. 이러면서 거의 썸이였나봐
짝남은 고백했는데 걔가 장거리라서 고민하다 보니까 사귀진 못했고

근데 그 이후로 나한테 말투도 딱딱해지고 연락도 안보고 이제는 한 2주 넘게 안보다가 과제 알려달라고 가끔 연락와.. 나도 정 떨어졌어 이제는

근데 진짜 나 말고 내 친구랑은 맨날 전화하고 연락하고 그러면서 나만 피했단 말이야 얘가 복도에서 마주치면 맨날 인사하던 애가 내가 쳐다봤는데 그냥 지나가고 무시하고.. 갑자기 내 연락만 안보고 말투도 변하고
그러더니 좋아하는 애가 생긴것도 내 친구한테 듣고..

진짜 나 얘한테 놀아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