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 받기를 두려워 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 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무엇보다 당신의 시력,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삶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한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 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 입니다.
마음이란 ~~~
마음이란 참 이상한 것이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리 밖을 나돌아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졌다 늘어졌다
몸은 하나인데 염주알처럼 많기도 하지요
소를 몰듯 내몸을 가만 놔두지 않게 채찍질하다가도
돼지를 보듯 내 몸을 살찌우게 하지요
마음 문을 열면 온 세상 다 받아들이다가도
마음 문을 닫으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 없지요
[ 원성스님 ... 마음 ]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웃음으로 대신하고 힘을 내면 금새 밝아 지듯이
우리의 마음도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가오니까요.
각박해져만 가는 요즘같은 세상에선
마음을 닫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실감합니다만,
믿음과 진실로 서로를 대한다면 마음과 마음사이엔
항상 미소가 한웅큼 새집을 짓고 기다리고 있겠지요.
좋은이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