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시사회

ㅇㅇ2021.08.03
조회3,947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재난 코미디 영화 '싱크홀'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싱크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날 자리에는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이 참석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코미디 영화. 







이 날 김지훈 감독은 전작 '타워'와 '싱크홀'의 차이점에 대해 "'타워'는 재난 상황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싱크홀'은 인간적이고 희망을 찾는 메시지,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재난 중에서도 싱크홀이 영화적으로 재밌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의 밀도와 에너지를 많이 넣은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생존본능 만렙에 쓰리잡 프로 참견러 401호 만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시나리오 완성도가 좋았다. 상황이 캐릭터를 만들어줬다. 함께 호흡한 각 캐릭터가 만수를 완성해줬다"며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엄중한 시기에 마음의 무거운 짐을 작게나마 덜고 해소시킬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라며 "돈이 많이 들어갔고 돈이 들어간 티가 나는 영화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지만 탈출부터 해야 하는 생계형 가장 501호 동원 역을 맡았다.



이 날 김성균은 극 중 아들, 실제 아들들 생각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그는 "아들 수찬 역할을 했던 배우가 우리 실제 아이들과 또래다. 촬영하면서 수찬이와 함께 물을 맞고 같이 고생했다. 수찬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아들과 함께하는 기분이었다. 감정 몰입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 역할은 이광수가 열연한다.


이광수는 김대리 캐릭터에 대해  "초반에는 이기적이고 얄미운 구석도 있는데 싱크홀을 겪으면서 주변 인물들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 역의 김혜준과 김성균의 아내 역의 권소현, 차승원의 아들 역의 남다름도 함께했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