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3년하고 결혼한 20대 후반 부부에요저랑 시댁과의 사이는 그저 그래요근데 가끔씩 시부모님 말이나 행동이 이해안되기도하고 기분이 나쁘기도해서최근에 있었던 일로만 적어봐요.. 이해안되는 모습은 두분이 매번 잘 못드시는척 하시는거에요저랑 남편은 잘 먹어요 시부모님도 아실꺼에요잘먹는게 부끄러운 부분도 아니니 저도 시부모님 앞에서 빼지않고 잘먹어요 근데 시어머니는 식사자리에서 꼭 인원수에서 1인분을 빼고 시키시려고하세요비싼 음식이 아닐때도, 저희가 대접하는 자리에서도 꼭 먼저 그러세요그래서 그때마다 남편이랑 저는 인원 수 맞게 시키자해요그럼 어머니는 깔깔깔 웃으시면서 '맞다 너네잘먹지~?'하고 큰 고집없이 그러라하시긴해요그리고 음식 나오면 두분다 '어휴 많다 많아' 하시면서 진짜 정말 잘드세요..어른들이 잘드시는게 이런 모습이였구나 싶을정도로요어머님은 식사 중간에 음료수드리면 그럼 배불러서 많이 못먹는다고 거절하시면서 끝까지 잘 드시고어쩌다 음료수 드신 날에는 음료수때문에 많이 못먹었다고 살짝 짜증도 내시고요 몸 안좋으시다는 날에도 고기에 밥한그릇 뚝딱하셨구요.. 아버님 식성도 연애때 남편한테 들어서 저도 알고있어요 냉장고에 음식두면 아버님이 다 드셔버리셔갖고 어머님이 숨겨둘 정도래요그런데도 계속 당신들이 많이 못드신다하시는게 무슨 의도신지 모르겠어요..상견례때도 거의 말은 저희 친정부모님이 하셔갖고 두분은 식사만하셨어요근데도 자꾸 두분이 많이 못드신다하시면서 그 많은걸 싹 다 드신모습 보고 진짜 놀랐어요도대체 왜이러시는 걸까요...남편한테도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그냥 진짜 우리 엄마가 잘 못먹는다"는 말만 하네요....처음엔 몇번 맞춰드렸는데 이젠 짜증이 나려고해요.. 두번째는 속모르겠는 시부모님 말투에요친정엄마가 신랑을 참 좋아하세요 어떤 상황이든 대부분 다 신랑편이에요사실 저도 사위 기살려주려고 그러시는 것 알고있어요그러다 시어머니 뵀을때 기분 좋으시라고(?) 투정인냥 이런 얘길 했었거든요"저희 부모님은 매번 사위편이에요~ 제편은 한번도 안들어주셔요ㅜㅜ~"라고요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제가 뭘모른다는 듯이 피식 웃으시면서 '어머님이 잘 하시는거다'하시는데솔직히 그 반응이 저한텐 일반적이지 못한 반응으로 느껴져서 받아칠 멘트도 생각안나고 그냥 더 얘기안했거든요그냥 '감사하네~'하면 되셨을껄..싶은데 제가 꼬아듣는걸까요..언제는 또 자꾸 당신들은 못먹는다 술도 못먹는다 어쩐다 하시다가시어머니가 "사돈어른은 온갖술을 다 잘드실것같던데"하시는데저도 모르게 "네?온갖술이요..??"라고 나와버렸어요그랬더니 어머니가 어버버하시면서 술을 잘 아시는 느낌이라는 듯이 고쳐말하시더라구요..또 한번은 제가 요즘 친정부모님이 바쁘시다니까아버님이 "아니, 애들 다 결혼했는데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버신다냐?참내.." 하시더라구요? 순간 열받아서'왜긴요?두분 노후 준비하시는거죠. 아버님 노후 계획 있으세요?'라고받아치고 싶었는데 그냥 아무말안했어요친정에서 집도 해주시고 혼수까지 싹다 도와주셨는데 두분이 딱히 고맙다는 말씀도 안하셨어요그리고 두분 노후 준비도 계획도 대책도 없으신거알아요 근데 왜 저렇게 말하시는걸까요?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두분 속이겠지만 정말 속을 모르겠어요
시부모님 왜이러시는 걸까요..
이해안되는 모습은 두분이 매번 잘 못드시는척 하시는거에요저랑 남편은 잘 먹어요 시부모님도 아실꺼에요잘먹는게 부끄러운 부분도 아니니 저도 시부모님 앞에서 빼지않고 잘먹어요
근데 시어머니는 식사자리에서 꼭 인원수에서 1인분을 빼고 시키시려고하세요비싼 음식이 아닐때도, 저희가 대접하는 자리에서도 꼭 먼저 그러세요그래서 그때마다 남편이랑 저는 인원 수 맞게 시키자해요그럼 어머니는 깔깔깔 웃으시면서 '맞다 너네잘먹지~?'하고 큰 고집없이 그러라하시긴해요그리고 음식 나오면 두분다 '어휴 많다 많아' 하시면서 진짜 정말 잘드세요..어른들이 잘드시는게 이런 모습이였구나 싶을정도로요어머님은 식사 중간에 음료수드리면 그럼 배불러서 많이 못먹는다고 거절하시면서 끝까지 잘 드시고어쩌다 음료수 드신 날에는 음료수때문에 많이 못먹었다고 살짝 짜증도 내시고요
몸 안좋으시다는 날에도 고기에 밥한그릇 뚝딱하셨구요..
아버님 식성도 연애때 남편한테 들어서 저도 알고있어요
냉장고에 음식두면 아버님이 다 드셔버리셔갖고 어머님이 숨겨둘 정도래요그런데도 계속 당신들이 많이 못드신다하시는게 무슨 의도신지 모르겠어요..상견례때도 거의 말은 저희 친정부모님이 하셔갖고 두분은 식사만하셨어요근데도 자꾸 두분이 많이 못드신다하시면서 그 많은걸 싹 다 드신모습 보고 진짜 놀랐어요도대체 왜이러시는 걸까요...남편한테도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그냥 진짜 우리 엄마가 잘 못먹는다"는 말만 하네요....처음엔 몇번 맞춰드렸는데 이젠 짜증이 나려고해요..
두번째는 속모르겠는 시부모님 말투에요친정엄마가 신랑을 참 좋아하세요 어떤 상황이든 대부분 다 신랑편이에요사실 저도 사위 기살려주려고 그러시는 것 알고있어요그러다 시어머니 뵀을때 기분 좋으시라고(?) 투정인냥 이런 얘길 했었거든요"저희 부모님은 매번 사위편이에요~ 제편은 한번도 안들어주셔요ㅜㅜ~"라고요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제가 뭘모른다는 듯이 피식 웃으시면서 '어머님이 잘 하시는거다'하시는데솔직히 그 반응이 저한텐 일반적이지 못한 반응으로 느껴져서 받아칠 멘트도 생각안나고 그냥 더 얘기안했거든요그냥 '감사하네~'하면 되셨을껄..싶은데 제가 꼬아듣는걸까요..언제는 또 자꾸 당신들은 못먹는다 술도 못먹는다 어쩐다 하시다가시어머니가 "사돈어른은 온갖술을 다 잘드실것같던데"하시는데저도 모르게 "네?온갖술이요..??"라고 나와버렸어요그랬더니 어머니가 어버버하시면서 술을 잘 아시는 느낌이라는 듯이 고쳐말하시더라구요..또 한번은 제가 요즘 친정부모님이 바쁘시다니까아버님이 "아니, 애들 다 결혼했는데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버신다냐?참내.." 하시더라구요? 순간 열받아서'왜긴요?두분 노후 준비하시는거죠. 아버님 노후 계획 있으세요?'라고받아치고 싶었는데 그냥 아무말안했어요친정에서 집도 해주시고 혼수까지 싹다 도와주셨는데 두분이 딱히 고맙다는 말씀도 안하셨어요그리고 두분 노후 준비도 계획도 대책도 없으신거알아요 근데 왜 저렇게 말하시는걸까요?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두분 속이겠지만 정말 속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