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먹은 사람 4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3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구의 한 김밥집 김밥을 먹은 45명이 복통, 구토, 오한, 발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이들 가운데 29명은 분당서울대병원(9명), 분당제생병원(22명) 등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시와 방역당국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게 된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칼, 도마, 행주, 김밥 재료를 담은 통 등 환경검체와 요리종사자, 유증상자, 입원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또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해당 김밥집에 대해서는 조리종사자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중지하도록 권고했다.한편 배달앱 리뷰와 지역 커뮤니티 등에는 ‘계란 김밥을 사먹었는데 그날 새벽부터 심한 설사를 하고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 등 식중독 증세를 겪은 사람들의 항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분당 김밥집 45명 식중독, 29명 입원…"배 아프고 으슬으슬"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구의 한 김밥집 김밥을 먹은 45명이 복통, 구토, 오한, 발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 29명은 분당서울대병원(9명), 분당제생병원(22명) 등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게 된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칼, 도마, 행주, 김밥 재료를 담은 통 등 환경검체와 요리종사자, 유증상자, 입원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또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김밥집에 대해서는 조리종사자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중지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배달앱 리뷰와 지역 커뮤니티 등에는 ‘계란 김밥을 사먹었는데 그날 새벽부터 심한 설사를 하고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 등 식중독 증세를 겪은 사람들의 항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