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오기>는 선수의 <밥>

유리구슬2004.03.01
조회517

우훔. 선무당으로서..한말씀 드리지요. 여자의 <오기>는 선수의 <밥>

 

선수인 남자들은 여자의 오기를 부추깁니다. (아..선수인 여자도 이러는지는 잘 몰겠구요..)

잘해줬다 못해줬다 헷갈리게하고,

자기 맘을 똑부러지게 말 안해서 여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하고,

여자가 성질이 나서 헤어지자 그럼 이유없이 왜 그러냐 내맘몰라?  이러구...

화이트데이날 뭐 줄래요?하면 니가 내 애인이냐?  이러죠.  ㅡ_ㅡ

감이 좀 오십니깡?

 

글쎄..그 남자가 선순지,정말 벙어리 삼룡이같은 남잔지..그거야 알수 없지만,

한가지 알수 있는건,그남자는 사귀는 내내~~

어쩜 결혼을 한다면 결혼 후에도...지금처럼 님을 대할거란 겁니당.

그 남자 조건이 상당히 매력적인데다 

글쓴님 자존심을 살짝살짝 긁어서 오기가 발동하신거 같은데요,

내가 이놈 버릇을 확 고쳐보리라! 다짐하다가  <밥> 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당.

따끈한 밥일때 만나서 찬밥 될때까지...그 남자 <밥>노릇만 하는거죠.

 

그 남자 상대해줘야 된다고 법에 나와있는것도 아닌데

왜 맘에 안드는 취급 받으면서 자존심 상하시나요?

연인간의 밀고 당기기라고 착각하지 마시고,자신의 맘을 똑부러지게 확인해보세요.

 

글쓴님이 그런 대우받으면서 성질나도 꾹~참아줄만큼 괜찮은 남잔가? 

당최 어디가 그렇게 괜찮은 남잔가?

정말 그렇게 괜찮은 남잔가?

나랑 어울리는 남잔가?

어디가 그렇게 어울리는 남잔가?

직업이나 재력같은 조건상 어울리는 남자라면,

나머지 조건(성격,가치관 등등..)은 얼마나 어울리는 남잔가?

정말  나랑 어울리는 남자 맞나?

아니라면 왜 이런 고민을 하고있나?

어울리지도 않는 남자때매 고민하는 나는 그 남자에게 맘을 뺏긴건가?

맘을 뺏겼으면 그냥 그남자를 좋아하면 되지 왜 그남자의 이런저런 구석들이 맘에 안드는건가?

결국, 맘에 안드는 남자에게 맘뺏겼는지 어떤지 고민하는 나는...

지금 무지하게 심심한건가?

 

.....이상의 질문을 자기자신에게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당. 우힛~!여자의 &lt;오기&gt;는 선수의 &lt;밥&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