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신랑

ㅇㅇ2021.08.04
조회1,020
제 신랑 자랑좀 할께요 ㅎㅎ
저희는 결혼 8년차 부부입니다.  

자녀는 2 + 1 이구요,  계획과 달리 사고쳐서 하나 더 낳아서 +1 입니당 ㅎㅎ 
저는 신랑보다 6살 어립니다. 무용강사하다가 첫째 임신한 이래로 쭉 가정주부에요.   
사실 제 신랑은 돈벌이는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중소기업 다니고 기술직인데, 40살 되도록 연봉은 이제 겨우 5500입니다.  
그치만 제 신랑은 정말 좋은점이 많아요. 
일단 매일매일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리고 잘생겨서 그런지 지나다닐때마다 20대 아가씨들이 자꾸 쳐다보고 그럽니다. 
사실 좀 부담될때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매일 매일 그런 남자가 저만 바라보고 저만 사랑해준다는게 너무 행복해네요.
제 신랑은 제말이라면 정말 잘 들어줍니다. 
이거 해주면 안되? 그러면  바로 응!!  하고 해줍니다.  
이거 사야되는데.. 그러면 벌써 나갈채비 하고 있구요 ㅋㅋ 
이거 먹고 싶다.. 그러면 이미 주문하려고 폰 보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희 시부모님도 너무 너무 좋은분들이세요. 
저 힘들까봐 연락이나 방문도 자제해 주시고,  제 신랑을 통해서만 이야기 하시고.  
그래서 저도 일부러 제가 연락도 자주 드리고,  자주 찾아뵙자고 신랑에게 말하고 있어요. 
이런게 바로 선순환이죠 ^^
육아중인 저 힘들다고 반찬이나 먹거리도 항상 신경써 주세요.  제신랑보고 오라고 하면, 꼭 맛있는거 잔뜩 싸서 보내주시죠. 
그리고 제사도 없앴구요. 
그리고 음... 데이트할때에도 제 신랑은 항상 제 손을 잡고싶어 합니다.
제가 팅기면 더 꼭 잡아줘요. 
제 손을 꼭 잡고 팔짱 꼭 끼고 ㅋㅋ
말다툼 있을때에는 혹은 몇번 대화가 오가면서 의견 충돌 있으면, 어느순간 듣기만 하면서 제 의견부터 파악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려고 해요.
그러고 정리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주는데  저도 납득하게 되죠 ㅋㅋ  
제 의견에 항상 우선권이 있어요.  정말 아니다 싶을때에멘 제 의견에 수정해서 이야기를 하게되죠. 
결혼기념일에는 매년 신랑 용돈으로 골드바를 사와요.
그래서 저 제법 금 많이 있는 여자랍니다. ^^

제 신랑자랑은 여기까지. 
여러분들도 사랑받고 살길 바랄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