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는남편

도박하는새끼덜다주긴다2021.08.05
조회3,220
연애 5년 결혼 4년차 16개월된 딸아이 한명 있어요
남편은 연애때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주고
돈은 많이 못벌지만 성실했으며 (이 부분이 결혼전에 걸림)
착한 성격에 저는 결혼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혼 후 일년간은 디지게 싸웠어요 서로의 생활습관 성격 이런것들의 부딪힘으로요ㅠ 일년 후에는 좀 나아졌고 아기도 낳았네요
처음 도박을 했다는 걸 알게된건 저희 시어머님과 얘기하다가 요즘 이상하다 구리다 폰을 안보여준다 이런말 하다가 어머니가 잘 보라고 딴짓하는지 예전에도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결국 저에게 털어놓으셧어요. 그때 천? 정도 어머니가 갚주셨대요 . 제 성격 아니 저한테 말하면 무조건 이혼이라고 그땐 아기가 없을때였네요. 아무튼 갚았고 이젠 안하겠거니 하고 지냈어요ㅋ 그러다 아기가 태어나고 남편 혼자 버는걸로도 부족해 남편이 투잡을 뛰었네요. 회사 퇴근하면 두세시간 자고 새벽에 나가서 세차하고 그러고 또 새볃이 들어와서 세시간 자고 일가고 그렇게 지냈어요. 남편이 안쓰럽고 불쌍해서 간식도 자주 ㅋ사주고ㅠ커피도 싸주고 그랫네요 저도 하루종일 애기 태어난 순간부터 혼자 아기를 봤어요 새벽에 깨도 무조건 저혼자 보고.. 무틈 근데 월급이 계속 이틀 삼일 늦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회사가 어려운거보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자꾸 늦길래 왜늦냐 말해봐라 이러다가 그날 퇴근후 얘기좀 하자 하더라구요. 뭐지 하고 기다렸다가 듣는데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자기 사람답게 살고싶다고 미안하다고 사실 월급으로 계속 도박을 했다네료. 사다리게임? 이거랑 스포츠토토 ... 하하^^
조카 함들게 투잡 뛰면서 도박이라뇨 ㅎ 진짜 청천볃력 같았어요 그때 애기는 사개월?? 하 진짜 그말듣고 내쫒아서 집 번호 바꾸고 문도 안열러쥬ㅓㄲ어요 너무 호ㅓ가나서 시방 ..... 그러다가 제가 병원갈 일이있어서 어쩔 수 옶이 열어줬고 시부모님ㅎㄴ테 다 ㅇㅒ기했어요. 도받해서 다이상 살 수가 없다고 . 그렇게 몇일 후 시부모님이 저희가 전화흘 안받으니 직접 집으로 찾아오셨고 저희집 담보로(아버님명의) 대출받아서 (그나마 이자 작은거..) 제3 금융권?(듣보잡..)에서 빌린 개비싼 이자들로 갚고있던 대출금액 다 갚았어요
저희 차도 팔구요 .. 진짜 억울하고 뭐 이런일이 나한테 있나 싶었지만 일단 급한불 부터 끄자 해서 8군대서 빌린 돈 다 갚고 그렇게 살다가 남편은 회사를 그만두고 갑자기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며 시작했고 퇴직금고ㅓ실업급여로 근근이 살고있얶어요. 그 공부 하는 줄 3번정도 했는데 계속 떨어졌는데 나이스? 그걸 제가 깔아뒀거든요 갑자기 남편 신용정보에 변동이있대서 들어가보니 또 대출을 햇더라구요 50
__진짜 열받아서 물어봤더니 도박을 했대요 또 . 하
진짜 이사람하고 살라랴되나요!!!!?????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ㅜㅜㅜㅜㅜㅜ 무슨죄에요 당장 이혼허고 싶지만 아이 이혼가정에서 키우기 싫어서 딘짜 꾹 참고 있는데 남편 보기만 해도 꼴베기 싫고 이번엔 꼭 붙겠다며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디 공부는 무슨 공부에여 __ 일년 기다려줬음 합격을 하던지 도박을 하지말던지그 공부하는 와중에 도박이라니 진짜 쥭여버리고 싶네요 어케해여될꺼요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