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4>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

쓰니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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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물어보자
내가 야간골프갔던 토요일에
애들하고 돈까스도시락 사먹고
빈케이스는 누구더러 치우라고 식탁에 놔뒀니?
니가 쳐먹은 아침그릇은 누가 씻어?
그래, 나는 골프치고 왔으니까, 즐거웠으니까
마음먹고 치웠지만 유쾌할리는 없었지

니가 머라 그랬냐
오늘 스코어가 안좋았냐고?
그래서 표정이 별로라고?
그거 진담이야 웃자고 조크한거야?
머라 대꾸가 안나왔어요

니귓구멍에 나 오늘 8자 그려서 집에 왔는데
기분이 X같아졌어요 너.땜,에!
일년에 애들챙기는게 몇번된다고 이따위냐
책임감과 공감능력은 개 줬냐
라고 넣어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