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글 기억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전 이 글의 당사자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 친구를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치고 아직까지 얼굴을 환하게 웃고 다니는 거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났었는데 오늘 다른 학교 친구가 ‘너랑 되게 비슷한 글이 네이트판에 있다.’ 라는 거를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저는 저 글을 보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뭐 그친구가 댓글을 달거나 저한테 카톡을 하든지 하겠죠?
정확히는 하교하고 나서 벌어진 일이에요. 이 친구 말대로 이 친구만 에어팟을 3~4번 잃어버렸었어요. 하교하고 나서 그 친구는 에어팟을 찾겠다고 학교 대표 선생님께 전화를 하여 자기랑 같이 다니던 친구들 대여섯명이랑 같이 있던 상황이었어요. 저는 집 가다가 사물함에 교과서를 놓고 갔던 걸 자걱하고 다시 올라가서 사물함에 뭐 꺼낼 게 있어서 복도로 가던 중 (사물함이 큰 편이라 복도에 사물함이 있음) 보라색 케이스에 있던 에어팟이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거 너꺼냐고 말하니까
갑자기 표정 인상을 엄청 안 좋게 짓더니 ‘너 그냥 여기서 솔직히 말해 너가 내 에어팟 가져갔어?’ ‘나 사물함 가지도 않았어 미안한데’ ‘솔직히 평가를 하면 어쩔 수 없이 널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 듣고 정말 화가 나서 ‘내가 뭔 자신감으로 에어팟을 가져가냐 나도 에어팟이 있다 내가 왜 너 에어팟을 굳이 왜 훔쳐서 쓰겠냐’ 라고 말하면서 문을 좀 쎄게 닫으면서 나갔었습니다. 아마 제가 문 닫으면서 그 친구들은 저의 험담을 많이 하던가 했겠죠. 저는 반애들 대여섯명 있는 앞에서 도둑으로 의심 받은 것도 모자라
아예 저는 이미지가 도둑으로 몰아세워졌고, 심지어 다른 반 친구들 사이에서까지 제가 자기 에어팟 가져가놓고 변명한다는 말까지 막 떠돌고 다녔었어요. 카톡으로 다른 반 친구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그 친구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에어팟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하고 다녔고, 인스타 스토리에 친한 친구로만 허용을 켜서 역시 그 친구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아니 에어팟 찾아줬는데 도둑으로 의심하는 게 말이 되나?’ 라고 썼고요. 근데 자기는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막 저에게 카톡으로
‘네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어’ ‘진짜 내가 두마디 했다고 그렇게 니 친구들이랑 험담하는 게 말이 되냐’ ‘애들도 다 내 편이니까 제발 네가 이겼다 생각하지마’ 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기 친구들끼리 엄청 웃으면서 지내던데.. ㅎㅎ
저는 그 친구의 세마디 때문에 정말 병원도 다닐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었어요. 학교도 하루 결석했었고, 근데 오늘 여러분들이 다셨던 댓글들 보고 정말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 생각도 하고 있고요. 근데 이게 몇 달 지난 거라 고소가 가능할까 모르겠지만요.. 정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힘든 일 있을때마다 네이트판에 들어와야겠어요 지금 입시 문제로 많이 힘든데 조언 덕분에 힘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번 글 에어팟 글의 당사자입니다.
네, 이 글 기억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전 이 글의 당사자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 친구를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치고 아직까지 얼굴을 환하게 웃고 다니는 거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났었는데 오늘 다른 학교 친구가 ‘너랑 되게 비슷한 글이 네이트판에 있다.’ 라는 거를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저는 저 글을 보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뭐 그친구가 댓글을 달거나 저한테 카톡을 하든지 하겠죠?
정확히는 하교하고 나서 벌어진 일이에요. 이 친구 말대로 이 친구만 에어팟을 3~4번 잃어버렸었어요. 하교하고 나서 그 친구는 에어팟을 찾겠다고 학교 대표 선생님께 전화를 하여 자기랑 같이 다니던 친구들 대여섯명이랑 같이 있던 상황이었어요. 저는 집 가다가 사물함에 교과서를 놓고 갔던 걸 자걱하고 다시 올라가서 사물함에 뭐 꺼낼 게 있어서 복도로 가던 중 (사물함이 큰 편이라 복도에 사물함이 있음) 보라색 케이스에 있던 에어팟이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거 너꺼냐고 말하니까
갑자기 표정 인상을 엄청 안 좋게 짓더니 ‘너 그냥 여기서 솔직히 말해 너가 내 에어팟 가져갔어?’ ‘나 사물함 가지도 않았어 미안한데’ ‘솔직히 평가를 하면 어쩔 수 없이 널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 듣고 정말 화가 나서 ‘내가 뭔 자신감으로 에어팟을 가져가냐 나도 에어팟이 있다 내가 왜 너 에어팟을 굳이 왜 훔쳐서 쓰겠냐’ 라고 말하면서 문을 좀 쎄게 닫으면서 나갔었습니다. 아마 제가 문 닫으면서 그 친구들은 저의 험담을 많이 하던가 했겠죠. 저는 반애들 대여섯명 있는 앞에서 도둑으로 의심 받은 것도 모자라
아예 저는 이미지가 도둑으로 몰아세워졌고, 심지어 다른 반 친구들 사이에서까지 제가 자기 에어팟 가져가놓고 변명한다는 말까지 막 떠돌고 다녔었어요. 카톡으로 다른 반 친구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그 친구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에어팟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하고 다녔고, 인스타 스토리에 친한 친구로만 허용을 켜서 역시 그 친구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아니 에어팟 찾아줬는데 도둑으로 의심하는 게 말이 되나?’ 라고 썼고요. 근데 자기는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막 저에게 카톡으로
‘네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어’ ‘진짜 내가 두마디 했다고 그렇게 니 친구들이랑 험담하는 게 말이 되냐’ ‘애들도 다 내 편이니까 제발 네가 이겼다 생각하지마’ 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기 친구들끼리 엄청 웃으면서 지내던데.. ㅎㅎ
저는 그 친구의 세마디 때문에 정말 병원도 다닐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었어요. 학교도 하루 결석했었고, 근데 오늘 여러분들이 다셨던 댓글들 보고 정말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 생각도 하고 있고요. 근데 이게 몇 달 지난 거라 고소가 가능할까 모르겠지만요.. 정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힘든 일 있을때마다 네이트판에 들어와야겠어요 지금 입시 문제로 많이 힘든데 조언 덕분에 힘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