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영업을 그만두는 이유 요식업 버전을 보고 그 쪽도 힘들겠다 싶었는데요. 여성 의류도 만만치 않아 글 남겨봅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간결함을 위해 음슴체로 갈게요.
백화점에 입점해서 여성 의류 판매하는 사업자임.
가격대는 기본 니트 4-6만원 정도, 자켓류는 15-20만원정도하고 고객층은 주로 2-30대임.
나도 여자지만 같은 여자인 게 싫고 사람을 혐오하게 됨. 출근 할 때마다 이번엔 또 어떤 진상을 만날까 두근두근함.
1. 택 제거 안했지만 누가 봐도 입었고 향수냄새까지 베어있음. (주말 전에 결혼식 간다고 사가서 주말 지나 환불하는 게 이 경우가 가장 많음)
2. 가디건, 스웨터 보풀 날 때까지 입어놓고 보풀 나서 못입겠다고 환불.
3. 작은 옷을 억지로 입어서 자켓 등부분, 겨드랑이 봉제 다 뜯어놓고 옷이 안좋아서 못입겠다고 환불.
4. 시착 할 때 립스틱 묻혀 놓거나 3과 같이 작은 옷 억지로 입다가 뜯어놓고 도망감. 또는 악세사리류에 걸려 찢어놓고 감.
구매 했는데 집에 가서 보니 마음에 안든다거나, 좀 무리했다거나 등의 이유로 새제품 그대로 반품하는 거 이해함.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임.
쇼핑 하는 시간 포함 기분 좋게 구매 해서 기분 좋게 입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흔쾌히 환불 해 드리고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하고 웃으며 인사함.
그런데 며칠~몇달 입다가 가져와서 환불 하는 거 좀 아니지 않음?
문제는 한, 두달 지나 백화점에 환불해달라고 징징거린다는 거임. 그럼 백화점은 택 제거 하고 입은 상품이라도 고객이 징징거리니 받아주고.
다 입고 환불하는 그 더러운 심보는 뭐냐고!!! 예뻐보이고는 싶었나 속은 그렇게 시커먼데.
안맞으면 욱여넣지 말고 환불 하거나 아니면 니 살을 빼라고!!!
이런 인간들도 어디 가서 시민의식 투철한 척 연기 할 거 생각하면 구역질 남.
반말 찍찍 하는 사람은 비교적 괜찮게 느껴질 정도임.
그런 식으로 환불 들어 온 것들이 또 한가득이고, 그걸 본 우리 엄마가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장사 안되는데 이걸 다 어쩐다니..’하면서 울먹이길래 나도 화가 나서 끄적여 봄.
자영업을 그만두는 이유(여성옷 ver.)
자영업을 그만두는 이유 요식업 버전을 보고 그 쪽도 힘들겠다 싶었는데요. 여성 의류도 만만치 않아 글 남겨봅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간결함을 위해 음슴체로 갈게요.
백화점에 입점해서 여성 의류 판매하는 사업자임.
가격대는 기본 니트 4-6만원 정도, 자켓류는 15-20만원정도하고 고객층은 주로 2-30대임.
나도 여자지만 같은 여자인 게 싫고 사람을 혐오하게 됨. 출근 할 때마다 이번엔 또 어떤 진상을 만날까 두근두근함.
1. 택 제거 안했지만 누가 봐도 입었고 향수냄새까지 베어있음. (주말 전에 결혼식 간다고 사가서 주말 지나 환불하는 게 이 경우가 가장 많음)
2. 가디건, 스웨터 보풀 날 때까지 입어놓고 보풀 나서 못입겠다고 환불.
3. 작은 옷을 억지로 입어서 자켓 등부분, 겨드랑이 봉제 다 뜯어놓고 옷이 안좋아서 못입겠다고 환불.
4. 시착 할 때 립스틱 묻혀 놓거나 3과 같이 작은 옷 억지로 입다가 뜯어놓고 도망감. 또는 악세사리류에 걸려 찢어놓고 감.
구매 했는데 집에 가서 보니 마음에 안든다거나, 좀 무리했다거나 등의 이유로 새제품 그대로 반품하는 거 이해함.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임.
쇼핑 하는 시간 포함 기분 좋게 구매 해서 기분 좋게 입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흔쾌히 환불 해 드리고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하고 웃으며 인사함.
그런데 며칠~몇달 입다가 가져와서 환불 하는 거 좀 아니지 않음?
문제는 한, 두달 지나 백화점에 환불해달라고 징징거린다는 거임. 그럼 백화점은 택 제거 하고 입은 상품이라도 고객이 징징거리니 받아주고.
다 입고 환불하는 그 더러운 심보는 뭐냐고!!! 예뻐보이고는 싶었나 속은 그렇게 시커먼데.
안맞으면 욱여넣지 말고 환불 하거나 아니면 니 살을 빼라고!!!
이런 인간들도 어디 가서 시민의식 투철한 척 연기 할 거 생각하면 구역질 남.
반말 찍찍 하는 사람은 비교적 괜찮게 느껴질 정도임.
그런 식으로 환불 들어 온 것들이 또 한가득이고, 그걸 본 우리 엄마가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장사 안되는데 이걸 다 어쩐다니..’하면서 울먹이길래 나도 화가 나서 끄적여 봄.
제발 그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