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귀한 댓글들의 조언으로 혹시 몰라 이름은 초성으로 바꿨어요 아직은 정신이 없이.. 울었다가 아무렇지 않았다가 아이와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도 울컥울컥 합니다 상간녀는 여전히 절 차단해놓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아이가 방치되네요. 예전에 고양동 성당 같이 다니다가 십몇년 만에 남의 남편 만나서 7/11 강릉 갔다가 그린피스 모텔간 77년생 오포 용인쪽 사는 ㅇㅁㅇ. 당신 왜 내 전화 안받는거야? 떳떳하면 피할 이유가 없잖아.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 오늘 새벽 3시.. 더워서 잠을 깼는데.. 남편 폰을 보게 되었어요. 국민카드 87만원... 평소 25~30만원 나오는데... 결제하라고 문자가 떠있길래.. 뭘 그렇게 샀는지 내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7/4 주말 호텔 172st 7만원 갑자기 눈앞이 하얘집니다. 스케줄표를 보니 그날은 제가 밤에 일을 하러 나간 날 밤이었습니다. 7/10 주유소 8만원 7/11 주식회사 그린피스 10만원 7/11 주유소 5만원 7/18 배밭갈비 59000원. 내역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30~40 분동안 멘붕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첩을 뒤졌더니 다운로드 된 여자 사진 2장. 7/3 다운로드가 되어있었어요 제가 뒤척거리고 있으니 잠귀 밝은 남편이 깨서 봅니다. 모른척 말을 걸었어요. 국민카드 왜케 많이 나왔어? 내역좀 볼까? 호텔?? 이거 뭐야? 남편은 일요일은 쉬고 토요일은 격주로 쉬는데 그날은 일요일 알바를 하러 간다고 했던 날입니다. 일요일 알바지만 거리가 멀어서 일 주시는 분이 토요일날 넘어와서 술한잔 하고 새벽에 일을 시작하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7/4 같이 술을 마시고 혼자 7만원 짜리 호텔에서 잤대요. 같이 마신 사람은 숙소가서 잤대요 그리고 7/11 주식회사 그린피스? 이거 모야? 뭐냐고.. 뭔데 10만원이야? 몇시쯤 긁었는지 보려고 문자 내역을 찾았더니 그것만 지웠더라구요. 이상하잖아요? 왜 이것만 내역이 없어? 사설 토토 싸이트인데 사설 토토 했대요 그럼 싸이트 들어가서 긁은 내역 확인시켜보라고 했더니 사설이라 싸이트 망해서 없어졌대요. 그럼 망한 싸이트 들어가서 없어진거 확인시키라고... 계속 추궁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차키 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어요. 블박을 열심히 검색해보는데... 다 녹화가 안되어있더라구요.. 지웠을 가능성도 높고...7/31 전에꺼가 거의 없더라구요. 소리도 안들리고... 답답해서 이것저것 보고 있다가 네비를 켰어요. 날짜별 검색 내역에... 강릉.... 남편 자고 있을때 주식회사 그린피스 발견하고 열심히 검색해서 봤었는데.. 그린피스라는 모텔이 강릉에 있는걸 본것 같아서 다시 찾아보니 역시나 강릉에 있더라구요 사진찍고 다시 올라왔죠 강릉 갔었냐고 물었더니 네비로 찍어본거라고 찍어보지도 못하냐고 또 발뺌.. 강릉 스카이 베이랑 스타벅스 찍어져 있었어요. 아니면 확실히 오해를 풀게 해주던가 잘못을 했으면 얘기를 하라고... 진짜 3시간 실갱이 하고 사실을 얘기하더라구요 오해하지 말고 들으래요. 초등학교 때 성당을 다녔는데 거기서 알게된 누나가 있었는데 그때 자기가 좋아했었다. 근데 최근에 그 누나 연락처를 알게되어 너무 반가워서 자기가 먼저 연락을 해봤다.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7/3일 그 사진을 받아서 다운 받아놓은거였고 7/4 7만원 호텔 간거는 혼자 갔던거였고 말이 안되잖아요. 카톡은 의심할거 없이 이미 아무것도 없고 문자며 전화내역 또한 의심할 만한 건 없었죠. 문자랑 통화내역은 다지운거고 그 여자는 카톡을 안한다네요 그 누나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만났는데 세번정도 만났고 두번째 만났을때 바다를 갔었다. 그리고 술도 마셨고 너무 늦어서 거기서 자고 왔다. 니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없었다. 순수하게 좋아했던 누나였고 떳떳한 누나 동생 사이다. 의심을 하게 해서 미안하지만 결코 아무일도 없었다. . 그리고 그 다음주 7/18, 나 토요일날 밤근무하고 일요일 낮에 자고 있을때 또 알바간다고 거짓말하고 그 누나 만나서 배밭갈비가서 갈비 먹었냐니까 그렇대요. 내가 나 일하는 주말에 그렇게 아이랑 시간좀 보내라고 할때는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그 여자랑 바다며 갈비며 모텔이며 잘도 놀러다녔더라구요. 그여자랑 통화좀 해야겠다니까 그누나는 잘못이 없대요 자기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고 넌 가정이 있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한 아주 착한 누나랍니다. 그래서 그 여자랑은 통화하지 말았으면 좋겠대요. 그러다가 친한 친구랑 톡한걸 봤더니 친구 : 오포랑 어찌되었어 남편 : 연락 안오네... 어제부터 친구 : 또 ㅠ 미친다증말. 남편 힘들면 안되는데 남편 : 가만 두면 될꺼야.. 친구 : 그려. 제대로 강하게 해, 꼭 이런 톡이 있더라구요. 연락을 굉장히 자주 했던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뭘 제대로 강하게 하라는건지. 끓어오르는 분노와 가슴이 무너짐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아침 7시에 시댁으로 갔어요. 갔더니 아버님은 안계시고 어머니가 있었어요 펑펑 울면서 상황 설명 했더니 어머니는 당황하시면서 남편 욕을 같이 하시긴 했는데 별 감흥은 없어보였어요. 본인 아는 사람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남편이랑 잘 풀었다고 그래서 시모가 그래도 남편이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낫지? 라고 얘기했다고... 별 도움은 안되서 집에와서 시아버지에게 톡을 보냈더니 피드백이 남편에게 오네요 날 죽이는구나.... 시아버님은 엄격하시고 정말 올바르신 분으로 존경스러운 분이거든요... 남편에게 바로 연락을 하셨겠죠... 그러고 오늘 하루 종일 멍... 해 있다가 오전에 그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내 남편이랑 강릉 갔었나봐요.. 그린피스 모텔도.. 그 다음주엔 갈비도 먹으러 가고... 덕분에 우리 가정 깨질거 같은데 알고 있으라구요" 답장이 없어서 오후에 하나 더 보냈어요 "남편이 둘이 모텔갔는데 아무일 없었다고 우기니까 짜증나서 하나 더 보낼께요 많이 늙으셨더라나 ㅎ그러면서 세번이나 만나러 간것도 어이없고..세번이건 그 이상이건 나야 당사자가 아니니 알수없지만 난 이조언(상간녀 소송)을 받아들일 예정이에요.일언반구 대답도 없네요" 그래도 답이 없길래 몇시간후 전화했더니 차단했더라구요 ㅋ 그리고 친정으로 가서 친정 부모님께 다 얘기했어요. 아빠는 이혼하라고 난리고... 저도 용서는 없다고 상간녀 소송과 이혼소송 둘다 할거라고... . 카드 내역, 네비 캡쳐에 남편이 이 여자랑 모텔 갔다고 얘기할때 녹음한거까지... 증거도 있으니 상담 하러 갈거라고.... 일때문에 스케줄상 법원엔 담주 월욜에 갈거라서 그동안 저 증거 서류로도 해놓고. 녹음한거 USB로도 담고... 반드시 이혼할거고 절대 용서 없다니까 엄마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데 한번쯤은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 아빠는 이혼하라고.. 그러네요 전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어요. 내가 밤새서 일하고 있는 주말에..다른여자랑 바다를 보러갔다가 모텔을 가놓고 뻔뻔하게 아무일도 없었으니 용서해 달라라.... 아까 엄마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시댁이라고 해서 친정부모님 시댁으로 쫓아 갔다 오셨는데.. 시부모님은 아들 잘못키운거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 하셨고 남편도 뭐라고 할때마다 죄송하다고 했다고 하네요. 집에 왔더니 남편이 설거지 하고 있길래 바로 나가버렸더니 아이가 전화가 왔길래.. 엄마는 아빠 나가면 들어갈거라고.. 그랬더니 남편이 대신 나가겠다고 해서 제가 들어왔어요.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럴생각 없고 같은 공간에 있기 싫으니 나가라고 해서 니가 안나가면 내가 나간다고.. 그래서 남편은 나갔어요. 나가고 이걸 쓰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애한테도 미안하고.. 제가 계속 우니까 애도 엄마가 우는건 처음본다고... 아빠랑 화해할거냐고 ... 아무래도 아빠랑은 화해를 못할것 같다고... 아이가 묻네요.. "그럼 나는?" 아깐 독기로 똘똘 뭉쳐있었는데 아이 때문인지 지금은 너무 슬픕니다... 1034
카드내역서에 호텔을 결제한 남편
귀한 댓글들의 조언으로 혹시 몰라 이름은 초성으로 바꿨어요
아직은 정신이 없이.. 울었다가 아무렇지 않았다가
아이와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도 울컥울컥 합니다
상간녀는 여전히 절 차단해놓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아이가 방치되네요.
예전에 고양동 성당 같이 다니다가 십몇년 만에 남의 남편 만나서
7/11 강릉 갔다가 그린피스 모텔간 77년생 오포 용인쪽 사는 ㅇㅁㅇ.
당신 왜 내 전화 안받는거야? 떳떳하면 피할 이유가 없잖아.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
오늘 새벽 3시.. 더워서 잠을 깼는데.. 남편 폰을 보게 되었어요.
국민카드 87만원... 평소 25~30만원 나오는데...
결제하라고 문자가 떠있길래.. 뭘 그렇게 샀는지 내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7/4 주말 호텔 172st 7만원
갑자기 눈앞이 하얘집니다.
스케줄표를 보니 그날은 제가 밤에 일을 하러 나간 날 밤이었습니다.
7/10 주유소 8만원
7/11 주식회사 그린피스 10만원
7/11 주유소 5만원
7/18 배밭갈비 59000원.
내역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30~40 분동안 멘붕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첩을 뒤졌더니 다운로드 된 여자 사진 2장.
7/3 다운로드가 되어있었어요
제가 뒤척거리고 있으니 잠귀 밝은 남편이 깨서 봅니다.
모른척 말을 걸었어요. 국민카드 왜케 많이 나왔어? 내역좀 볼까? 호텔?? 이거 뭐야?
남편은 일요일은 쉬고 토요일은 격주로 쉬는데
그날은 일요일 알바를 하러 간다고 했던 날입니다.
일요일 알바지만 거리가 멀어서 일 주시는 분이
토요일날 넘어와서 술한잔 하고 새벽에 일을 시작하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7/4 같이 술을 마시고 혼자 7만원 짜리 호텔에서 잤대요.
같이 마신 사람은 숙소가서 잤대요
그리고 7/11 주식회사 그린피스? 이거 모야? 뭐냐고..
뭔데 10만원이야? 몇시쯤 긁었는지 보려고 문자 내역을 찾았더니
그것만 지웠더라구요. 이상하잖아요? 왜 이것만 내역이 없어?
사설 토토 싸이트인데 사설 토토 했대요
그럼 싸이트 들어가서 긁은 내역 확인시켜보라고 했더니
사설이라 싸이트 망해서 없어졌대요.
그럼 망한 싸이트 들어가서 없어진거 확인시키라고...
계속 추궁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차키 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어요.
블박을 열심히 검색해보는데... 다 녹화가 안되어있더라구요..
지웠을 가능성도 높고...7/31 전에꺼가 거의 없더라구요.
소리도 안들리고...
답답해서 이것저것 보고 있다가 네비를 켰어요.
날짜별 검색 내역에... 강릉....
남편 자고 있을때 주식회사 그린피스 발견하고 열심히 검색해서 봤었는데..
그린피스라는 모텔이 강릉에 있는걸 본것 같아서 다시 찾아보니
역시나 강릉에 있더라구요 사진찍고 다시 올라왔죠
강릉 갔었냐고 물었더니 네비로 찍어본거라고 찍어보지도 못하냐고 또 발뺌..
강릉 스카이 베이랑 스타벅스 찍어져 있었어요.
아니면 확실히 오해를 풀게 해주던가 잘못을 했으면 얘기를 하라고...
진짜 3시간 실갱이 하고 사실을 얘기하더라구요
오해하지 말고 들으래요.
초등학교 때 성당을 다녔는데 거기서 알게된 누나가 있었는데 그때 자기가 좋아했었다.
근데 최근에 그 누나 연락처를 알게되어 너무 반가워서 자기가 먼저 연락을 해봤다.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7/3일 그 사진을 받아서 다운 받아놓은거였고
7/4 7만원 호텔 간거는 혼자 갔던거였고 말이 안되잖아요.
카톡은 의심할거 없이 이미 아무것도 없고 문자며 전화내역 또한 의심할 만한 건 없었죠.
문자랑 통화내역은 다지운거고 그 여자는 카톡을 안한다네요
그 누나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만났는데 세번정도 만났고
두번째 만났을때 바다를 갔었다.
그리고 술도 마셨고 너무 늦어서 거기서 자고 왔다.
니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없었다. 순수하게 좋아했던 누나였고 떳떳한 누나 동생 사이다.
의심을 하게 해서 미안하지만 결코 아무일도 없었다. .
그리고 그 다음주 7/18,
나 토요일날 밤근무하고 일요일 낮에 자고 있을때 또 알바간다고
거짓말하고 그 누나 만나서 배밭갈비가서 갈비 먹었냐니까 그렇대요.
내가 나 일하는 주말에 그렇게 아이랑 시간좀 보내라고 할때는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그 여자랑 바다며 갈비며 모텔이며 잘도 놀러다녔더라구요.
그여자랑 통화좀 해야겠다니까 그누나는 잘못이 없대요
자기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고 넌 가정이 있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한 아주 착한 누나랍니다.
그래서 그 여자랑은 통화하지 말았으면 좋겠대요.
그러다가 친한 친구랑 톡한걸 봤더니
친구 : 오포랑 어찌되었어
남편 : 연락 안오네... 어제부터
친구 : 또 ㅠ 미친다증말. 남편 힘들면 안되는데
남편 : 가만 두면 될꺼야..
친구 : 그려. 제대로 강하게 해, 꼭 이런 톡이 있더라구요.
연락을 굉장히 자주 했던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뭘 제대로 강하게 하라는건지.
끓어오르는 분노와 가슴이 무너짐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아침 7시에 시댁으로 갔어요.
갔더니 아버님은 안계시고 어머니가 있었어요
펑펑 울면서 상황 설명 했더니 어머니는 당황하시면서
남편 욕을 같이 하시긴 했는데 별 감흥은 없어보였어요.
본인 아는 사람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남편이랑 잘 풀었다고 그래서 시모가 그래도 남편이 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낫지? 라고 얘기했다고...
별 도움은 안되서 집에와서 시아버지에게 톡을 보냈더니 피드백이 남편에게 오네요
날 죽이는구나....
시아버님은 엄격하시고 정말 올바르신 분으로 존경스러운 분이거든요...
남편에게 바로 연락을 하셨겠죠...
그러고 오늘 하루 종일 멍... 해 있다가 오전에 그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내 남편이랑 강릉 갔었나봐요.. 그린피스 모텔도.. 그 다음주엔 갈비도 먹으러 가고... 덕분에 우리 가정 깨질거 같은데 알고 있으라구요"
답장이 없어서 오후에 하나 더 보냈어요
"남편이 둘이 모텔갔는데 아무일 없었다고 우기니까 짜증나서 하나 더 보낼께요 많이 늙으셨더라나 ㅎ그러면서 세번이나 만나러 간것도 어이없고..세번이건 그 이상이건 나야 당사자가 아니니 알수없지만 난 이조언(상간녀 소송)을 받아들일 예정이에요.일언반구 대답도 없네요"
그래도 답이 없길래 몇시간후 전화했더니 차단했더라구요 ㅋ
그리고 친정으로 가서 친정 부모님께 다 얘기했어요.
아빠는 이혼하라고 난리고... 저도 용서는 없다고 상간녀 소송과 이혼소송 둘다 할거라고... .
카드 내역, 네비 캡쳐에 남편이 이 여자랑 모텔 갔다고 얘기할때 녹음한거까지... 증거도 있으니 상담 하러 갈거라고....
일때문에 스케줄상 법원엔 담주 월욜에 갈거라서 그동안 저 증거 서류로도 해놓고. 녹음한거 USB로도 담고...
반드시 이혼할거고 절대 용서 없다니까 엄마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데 한번쯤은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
아빠는 이혼하라고.. 그러네요 전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어요.
내가 밤새서 일하고 있는 주말에..다른여자랑 바다를 보러갔다가
모텔을 가놓고 뻔뻔하게 아무일도 없었으니 용서해 달라라....
아까 엄마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시댁이라고 해서 친정부모님 시댁으로 쫓아 갔다 오셨는데..
시부모님은 아들 잘못키운거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 하셨고 남편도 뭐라고 할때마다 죄송하다고 했다고 하네요.
집에 왔더니 남편이 설거지 하고 있길래 바로 나가버렸더니
아이가 전화가 왔길래.. 엄마는 아빠 나가면 들어갈거라고..
그랬더니 남편이 대신 나가겠다고 해서 제가 들어왔어요.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럴생각 없고 같은 공간에 있기 싫으니 나가라고 해서 니가 안나가면 내가 나간다고.. 그래서 남편은 나갔어요.
나가고 이걸 쓰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애한테도 미안하고.. 제가 계속 우니까 애도 엄마가 우는건 처음본다고... 아빠랑 화해할거냐고 ... 아무래도 아빠랑은 화해를 못할것 같다고... 아이가 묻네요.. "그럼 나는?"
아깐 독기로 똘똘 뭉쳐있었는데 아이 때문인지 지금은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