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 자영업을 하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가 요 몇일 고민이생겼어요. 제가 모임이 하나 있는데 사람들도 여러명있고 거기서 한 얘를 알게됐어요 나이는 저보다 3살 어린 친구구요. 그 친구가 카페에서 주말에 알바를해요 지금 선생님 준비하면서 교생실습을하는데 학교가 방학이라서요. 무튼 단톡방에서 여러명 얘기 주고받다가 자기카페에 시간되시는분 놀러오시라고도 하고 되게 살가워보여서 제가 한번 뭐라도 사서 마실겸해서 들렸어요. 음료를 받고 계산하려는데 아니라고 그냥 공짜로 준다고해서 몇번이나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얻어먹은것도 고맙고 그 뒤로 일주일인가 있다 피자한판사서 주고갔어요 저도 뭐 얻어먹은것도 있고 고마우니깐요.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개인톡 주고받으면서 화요일에 시간되면 한번 보자는거에요?? 자기 너무 고맙다고 밥한끼 사고싶다해서 그래서 저도 마침 그날은 쉬는날이기도하고 같이 점심먹고 카페가고 볼링치고 영화보고 저녘까지 먹었어요 생각보다 저랑 말하는게 좀 잘맞아서 저도 싫지는 않더라구요!! 저녘먹으면서 자기 과거연애사도 말하고 저 역시도 공감되고 저도 연애에있어서 슬픈 과거도있기때문에 무튼 그런거는 귀기울여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모든게 끝나고 그 친구네집까지 가서 2차를 먹게 되었어요 혼자 사는 친구이긴한데 식당바로앞이 집이기도하고 그때당시엔 저도 그랬고 그 친구도 그랬고 서로가 할말이 있었나봐요 ㅋㅋ 근데 저는 술기운은 당연히 있었지만 취하진 않았는데 이 친구는 약간 취하긴 했더라구요 갑자기 복숭아 잘라놓은거를 자기 입에 물어서 절 갑자기 주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라긴했어요 근데 저도 숨기진 않으려구요 싫진 않았어요 그리고 복장도 너무 편하게 있고.. 제가 오죽하면 “야 너 아무리 그래도 오빠랑 둘이있는데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건 좀 아닌거같다 바지입어라” 그렇게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집에가려고하니까 걔가 너무 자연스럽게 오빠자고가 이러더라구요. 네 이젠 그 다음은 여러분이 아시는것처럼 그렇게 전개가 되었고 관계도 가졌어요. 근데 제가 고민되는거는 전 얘라는 사람이 너무좋아졌어요 어느순간부터가.. 단순히 잠자리를떠나서 자꾸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그뒤로 몇일있다가 새볔에도 자기집에와줄수없냐해서 저도 콩깍지가 씌인거죠 당연히 싫지가 않으니까 가서 얘기하고 안아주고 재워주고하다가 아침에 전 일하러갔어요. 저는 그래서 나 너랑 진짜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 거짓말하는게 아니고 자꾸 너 요새 생각많이나더라 내가 욕심안부리고 진지하게 너를대하고싶다고 솔직하게 남자답게 말했는데 걔는 자기는 아직 연애에 대해서 너무 신중하고 하고싶은 마음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자기 자신을 자책하더라구요… 이제까지 긴글 읽어주셔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여자얘 의견을 존중해줘서 포기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좋아한다는 호감을 계속 말을해야할지 너무 고민이됩니다.
제 고민좀 읽어주세요 ㅠㅠ 정말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