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산지4일됬는데 노래방간거 들킨 남편

미미2021.08.06
조회7,053
이런글 처음써봐서 글쓰는게 서툴어요

연애4년하는동안 절대여자문제는 없을거라고 믿고 결혼한사람이
몇달전에 나몰래 노래방에간걸 알아버렸어요
갑자기 느낌이 쌔해서 핸드폰을 봤는데 같이일하는 형이랑 간걸 봐버렸어요.. 여자두명 이름도아는 노래방도우미랑 나한테는 자는척하고 그다음날 연락햇더라구요 자는남편깨워서 이거뭐냐 바람폇네 울고불고 지랄지랄 하면서 집에서뛰쳐나왔는데 엄마한테도 친구한테도 아무한테도 말할수도 없더라구요 ..
결혼전엔 난 유흥업소가는사람 도박하는사람 바람피는사람 이랑은 못산다고 무조건 이혼한다고 했던내가 막상 닥쳐보니 쉽지않은거같아요 남편말이 그형이 아는도우미누나들인데 성격좋고 말하는거 웃기다해서 호기심에 한번 간거라고 막상가보니 재미없어서 노래만부르고 술조금마시고 그냥왔다고 가서 그여자들이랑 아무것도 안했다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자기가미쳤었나보다고 다신안그러겟다고 싹싹비는데 누구보다 제일 믿었던사람한테 배신당하니까 저말도 믿어야될지 모르겠어요…
자려고 눈감으면 자꾸생각나서 잠도못자고 이렇게 조언구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혼하거나 용서하거나 둘중하나의 선택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추가

노래방간 시기가 같이살때가아니라 5월달이에요
이혼하시라고 하는데 그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남편회사사람이라 본인이 바로 그만두겠다고하고 안나가고있어요
제앞에서 그ㅅㄲ 차단했구요 시부보님께 다 말씀드렸더니 난리가 났네요 남편보고 미쳤다고… 하..5월에 알았더라면 뒤도안보고 헤어졌을텐데.. 남들이 왜 이혼안하는지 이해를 못햇는데 겪어보니까 이혼이란게 쉽지가 않은거같아요 그래서 남편 한번만 더 믿어보려구요 댓글 다신분들이 등신이라고 욕하실거 아는데 진짜 딱 한번만 믿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