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자녀 셋, 결혼 12년차 아줌마입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판을 정독하는 판순이 거의 20년지기 입니다. 글을 잘 쓰거나 하지 않고 댓글도 쓰다 자꾸 핸드폰 오타나서 쓰다가 지우는 완전한 눈팅쟁이 입니다. 어젯밤 자기 전에 당뇨남친이라는 글을 읽고 정성스러운 답변을 보고 저도 조언을 구하고자 이 새벽에 노트북까지 꺼내 글을 씁니다. 신랑은 올해 마흔네살로 운수업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른체형에 배만 나온 스타일의 아저씨입니다.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난 날 악수하며 인사 후 돌아 앞서가는 뒷통수를 보며 '아. 왠지 저사람 양말 빨아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첫눈에 반하고 만..ㅠㅠ 여지껏 애 셋낳고 알콩달콩 그냥 저냥 잘 지내왔는데.. 연애할 때 어머님이 중학교 1학년 3월데 돌아가셔서 2살 터울 형이랑 힘들게 컸다...정도로만 알았고 어머님이 무슨 병으로 돌아가셨는지 딱히 물어보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았어요. 결혼 후 몇년 뒤에야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거 알았고, 건겅하게 잘 지내길래 별 생각없이 지금껏 살았네요.. 한번 차에 타면 거의 12시간을 운전하고 중간에 점심 먹으로 내리는게 다며, 담배는 하루에 2갑 태우던걸 끊은지 7년 넘었고 술은 거의 안마십니다. 새벽에 나가기 때문에 5시쯤 밥을 먹고 아침에 믹스커피 한잔..이것도 예전에는 하루에 4잔이상 마시던 거 끊어서 하루 한잔, 아침에 제가 태워준 아이스아메리카노 1리터 하루종일 먹고,,음료종류(아%에 쥬스, 피크닉,, 요구르트..이런것들) 1~2가지 ,과자 비스켓..그것도 단것만 먹어서,,,(산#, 크#운와$, 샤$레 ,초@파이)이런 것들 하루종일 차에서 먹었어요.. 콜라 너무 좋아해서 거의 하루에 500미리 이상 먹은것 같고.. 과일은 입에도 안대고 밥은 뭐 골고루 먹는데 국물이 없으면 밥을 안먹어서 지금껏 상차리면서 국이나 찌게 없었던 적이 없어요. 그런 신랑이 얼마전에 내과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혈압170. 당뇨수치가 300가까이 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어머님 트라우마 같은데 병원가는 거 자체를 싫어하고 혈압이 어느정도 있다고 알기 때문에 혈압기계만 봐도 사람이 사색이 되요..ㅠㅠ .혈압때문에 담배를 끊긴했어요.. 저도 정확하게 의사선생님을 통해 들은게 아니라 간호사 분이랑 통화로만 간단히 했고, 다시 병원 오라고 했지만 그소리 듣는 순간 신랑은 고민하다가 한달만 식이조절을 하고 싶다 하더라구요, 지금껏 너무 막살고 막먹었기 때문에 검진 안했으면 모릉 일.. 몰랐다 생각하고 한달후에 다시가서 검사하고 노력해보고싶다고..ㅠㅠ 그래서 지금 2주째인데...이게..참..막막하더라구요..ㅠㅠ 먹는게 가장 문제인데... 1.과자, 과일, 탄산, 라면, 밀가루,커피 싹 끊었습니다2.국이나 찌게는 건더기 위주로,밥은 현미와 백미 5대53.군것질은 구운계란과 견과류4,단백질 위주가 좋다고 해서 닭가슴살과 양상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샐러드 먹어요5.샐러드없음 상추나 오이 등 야채위주 줍니다.6.자전거 가끔 탔는데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서(왕복 2~6시간씩탔어요) 저녁먹고 저랑 1시간 뛰거나 산에 가서 운동합니다. 혈당과 혈압재는 기계를 사려고 하는데 말은 사라고 하지만 그걸 집에서 재는 것도 두려워해서 골라만 놓고 결재를 미루고있어요 신랑이 엄청 독한면이 있어서 담배도 끊는다 하고 바로 그길로 안폈으니...방울토마토 먹는거 저 결혼하고 처음봤어요.. 살아야하니까 먹는다고 의지는 강한데..문제는 제가 옆에서 어떤걸 도와야 할지..ㅠㅠ나름 검색하고 찾아봐도 다 광고같고...먹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단백질위주의 식단을 닭가슴살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어요..워낙 탄수화물 위주로 먹다보니..ㅠㅠ그렇다고 매일 닭가슴살만 줄수도없고.. 어떤 좋은 음식들이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당뇨신랑..조언부탁드립니다.
어젯밤 자기 전에 당뇨남친이라는 글을 읽고 정성스러운 답변을 보고 저도 조언을 구하고자 이 새벽에 노트북까지 꺼내 글을 씁니다.
신랑은 올해 마흔네살로 운수업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른체형에 배만 나온 스타일의 아저씨입니다.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난 날 악수하며 인사 후 돌아 앞서가는 뒷통수를 보며 '아. 왠지 저사람 양말 빨아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첫눈에 반하고 만..ㅠㅠ 여지껏 애 셋낳고 알콩달콩 그냥 저냥 잘 지내왔는데..
연애할 때 어머님이 중학교 1학년 3월데 돌아가셔서 2살 터울 형이랑 힘들게 컸다...정도로만 알았고 어머님이 무슨 병으로 돌아가셨는지 딱히 물어보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았어요. 결혼 후 몇년 뒤에야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거 알았고, 건겅하게 잘 지내길래 별 생각없이 지금껏 살았네요..
한번 차에 타면 거의 12시간을 운전하고 중간에 점심 먹으로 내리는게 다며, 담배는 하루에 2갑 태우던걸 끊은지 7년 넘었고 술은 거의 안마십니다.
새벽에 나가기 때문에 5시쯤 밥을 먹고 아침에 믹스커피 한잔..이것도 예전에는 하루에 4잔이상 마시던 거 끊어서 하루 한잔, 아침에 제가 태워준 아이스아메리카노 1리터 하루종일 먹고,,음료종류(아%에 쥬스, 피크닉,, 요구르트..이런것들) 1~2가지 ,과자 비스켓..그것도 단것만 먹어서,,,(산#, 크#운와$, 샤$레 ,초@파이)이런 것들 하루종일 차에서 먹었어요..
콜라 너무 좋아해서 거의 하루에 500미리 이상 먹은것 같고.. 과일은 입에도 안대고 밥은 뭐 골고루 먹는데 국물이 없으면 밥을 안먹어서 지금껏 상차리면서 국이나 찌게 없었던 적이 없어요.
그런 신랑이 얼마전에 내과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혈압170. 당뇨수치가 300가까이 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어머님 트라우마 같은데 병원가는 거 자체를 싫어하고 혈압이 어느정도 있다고 알기 때문에 혈압기계만 봐도 사람이 사색이 되요..ㅠㅠ .혈압때문에 담배를 끊긴했어요.. 저도 정확하게 의사선생님을 통해 들은게 아니라 간호사 분이랑 통화로만 간단히 했고, 다시 병원 오라고 했지만 그소리 듣는 순간 신랑은 고민하다가 한달만 식이조절을 하고 싶다 하더라구요,
지금껏 너무 막살고 막먹었기 때문에 검진 안했으면 모릉 일.. 몰랐다 생각하고 한달후에 다시가서 검사하고 노력해보고싶다고..ㅠㅠ
그래서 지금 2주째인데...이게..참..막막하더라구요..ㅠㅠ 먹는게 가장 문제인데...
1.과자, 과일, 탄산, 라면, 밀가루,커피 싹 끊었습니다2.국이나 찌게는 건더기 위주로,밥은 현미와 백미 5대53.군것질은 구운계란과 견과류4,단백질 위주가 좋다고 해서 닭가슴살과 양상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샐러드 먹어요5.샐러드없음 상추나 오이 등 야채위주 줍니다.6.자전거 가끔 탔는데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서(왕복 2~6시간씩탔어요) 저녁먹고 저랑 1시간 뛰거나 산에 가서 운동합니다.
혈당과 혈압재는 기계를 사려고 하는데 말은 사라고 하지만 그걸 집에서 재는 것도 두려워해서 골라만 놓고 결재를 미루고있어요
신랑이 엄청 독한면이 있어서 담배도 끊는다 하고 바로 그길로 안폈으니...방울토마토 먹는거 저 결혼하고 처음봤어요.. 살아야하니까 먹는다고
의지는 강한데..문제는 제가 옆에서 어떤걸 도와야 할지..ㅠㅠ나름 검색하고 찾아봐도 다 광고같고...먹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단백질위주의 식단을 닭가슴살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어요..워낙 탄수화물 위주로 먹다보니..ㅠㅠ그렇다고 매일 닭가슴살만 줄수도없고..
어떤 좋은 음식들이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