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지인한테 사기당한거같아 제발 도와줘

쓰니2021.08.08
조회102
엄마아빠가 사기당한거같아

어떡해 이런일처음이라 어떡해해야할지모르겠어 도와줘ㅜㅜ

엄마아빠가 시골에 쪼그만한 땅이있는데
거기있는 엄청 허름한집을 철거하고 새집을 지으려고
철거업체를 알아보다가
아빠 학교동기 중 한명이 개인으로 철거일도 하고 건축일도 하신다고해서 믿고 맡겼어

처음에 견적비용이 500만원이었고
5일이면 철거하고 다 치운데
이번주목요일에 철거 끝나는 날이라고 알고있어서
엄마가 금요일에 한번 들렀는데
아직 건축 잔해물들(?) 남아있고
당연히 거기 인부들도 없었지

근데 오늘 그 아저씨가 수기로 쓴 영수증 문자로 찍어보내줬는데 1100만원 나온거야
거기에 철거물 수거비 별도로!!
아니 인테리어나 집 짓는거는 자제비 변동이나 다른 변수가 많아서 30%정도는 오바될 수도 있잖아
근데 아무리 철거하고 치우는데 무슨 변수가 있어?
어떻게 2배가 넘는 비용이 책정이 되지??
아무래도 사기같아

아빠가 철거하는거 보러가는 날은 인부 2명썼다고 적혀있고 아빠도 인부2명봤어
근데 아빠가 안간 날은 3-4명 썼다고 적혀있고
하루에 1끼먹거나 많아야 2끼먹을텐데 항상 식비가 10만원나갔다고 적혀있어
철거도 5일 걸린다 해놓고 아직 더 해야한데

너무 어이없어서 아빠가 그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처음 견적비보다 너무많이나왔다고 하니까
당당하게 영수증에 보면된다 생각보다 일할게 많더라 막이래
영수증엔 그냥 포크레인 50만원, 식비10만원, 인부몇명 얼마 ... 그 아저씨가 손으로 적어놓은 것뿐이야

그래서 아빠가 그 아저씨한테 엄마가 금요일에 가봤는데 작업안하고있던데 금요일에 왜 작업했다고 적혀있냐 물었더니 아저씨가 다음에 얘기하제

전화끊고 좀 있으니까 그아저씨한테 문자왔어
~미안하다 실수했네 금요일에 작업안했네~ 90만원빼고 보내면돼~
그러는거야 참나..
그럼 1010만원에 + 철거물수거비 내라고?

금요일에 엄마가 가서 안봤으면 완전 사기당한거였잖아 이 아저씨가 이러니까 금요일뿐만아니라 다른날도 일안해놓고 일했다고 적어놨을거같아

이런경우는 어떡해야해?ㅜㅜ회사도아니고 개인이니까..
내 마음은 신고하고싶은데 신고가 가능이나 할까?
고소면 몰라도?
엄마아빠는 엄청화났는데 그래도 지인이라 일단 참고있어 원래 견적비용 500만 주고 나머지 못준다라고 하고싶다는데 그게 가능할까?
여러분 도와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