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실화)아버지가 겪은 일 5

Paranoid2021.08.09
조회1,548
죄송합니다


주말에도 바빠서 ㅜㅜ

빠른 업뎃을 해야하는데...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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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는 매우 덥고 요즘처럼 습한 밤이 찾아왔어요

그당시 70년대 중반 촌에는 티비는 당연히 없었고

일기예보는 당연히 알수가 없었대요

라디오조차 없으셨다니깐요

근데 곧 비가 내릴듯이 하늘이 어둑어둑해지고

아니나 다를까 곧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날은 아버지한테 굉장히 긴 밤이였구요...




몇날 몇일을 몸살기운과 악몽으로 인해 아버지는

기운이 하나도 없으셨고

할머니는 자식걱정에 그당시 먹기 힘들던 소고기

를 잔뜩 사와서 뭇국을 해서 억지로 밥을 먹이셨대요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몸은 안좋았지만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남아있으셨다 하시드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버지 옆에는 친 할머니가 주무시고 옆에 별채에는

아랫집 아재가 주무시고 계셧대요


큰 할머니는 박수무당 따라 같이 합천을 가셨고

걱정되는 마음에 아랫집 아재한테 부탁을 해놨어요

(아버지 업고온 그 아재임)


그날따라 아버지는 악몽도 안꾸고 단잠에 푹 빠지셨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큰 소리에

화들짝 잠이 깨셨어요



"야 이 ㅆㄴ아 너 누구야!!!!!"




별채에서 잠을 자던 아재가 큰소리로 욕을 계속 하시고

옆에 주무시던 친할머니도 깜짝 놀라 일어나셨어요


할머니는 깜짝놀라 문고리에 고리대신에 엄나무를

갈어놨는데 그걸뽑고 문을 활짝 열었어요


그때... 아버지는 꿈이아닌 현실이라고는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어요



집 마당에 아재는 감따는 긴 나무작대기(3m 될법한

y자 작대기)를 허공에 휘휘 저으며 욕짓거리를 하고

계셨고 그 작대기가 향하는 그곳에는...



검은 소복을 입고 눈이 꼬매져있는 그 귀신이

허공을 날라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그 순간

그 검은색 소복입은 여자가 갑자기 두리번두리번

거리더니 냄새를 맡기 시작하는거에요


할머니는 깜짝 놀라 방문을 밖에서 닫으셨고

아버지보고 얘기하셨어요 장환아 엄나무 걸어라

그러고 친할머니는 아재쪽으로 가신듯 했고

아버지는 아픈 몸읗 이끌고 방문을 걸어 닫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나는 빗소리에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다시 잠에 빠지셨어요



꿈속에서 아버지는 눈을 뜨셨고


아버지는 그 읍내를 갔다 돌아오던 그 날처럼

어둑해지고 있는 하늘아래

산 정상에서 큰할머니집쪽으로 내려 오고있었대요



그러다가 곧 저 멀리 우물이 보이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순간 너무 무서워서 옆에 풀숲에 숨으셨어요




한 10분쯤 지났을까요

곧 기이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무언가가 땅바닥에 질질 끌리는 소리.....

그리고... "컼,퀰,꾸뤃"

입에 피가 가득차 이상한소리를 내는 그여자소리



그렇게 점점 소리는 가까워져 오고있었고


그 형체가 아버지가 숨어있는 풀숲 앞을 지나칠때

아버지는 두눈을 의심했대요



그 검은색 소복읗 입은 귀신이 허리춤에 밧줄을

묶고 머리위엔 우물바가지를 들고


첫날에 봤던 그 노부부중 할아버지 한테

질질 끌려가던 모습을


아버지는 그때 남자무당의 말이 생각났어요



"한놈이 더있어, 그리고 그놈이 오면 쟤는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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