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좀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분홍보라돌이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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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준 토퍼가 있는데 남친이 며칠 사용하다가 맘에 안들어서 제가 그때 살 형편도 없었고 해서 저한테 줬었어요. ​잘사용하다가 세탁해야 할 것 같아서세탁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일체형은 세탁하려면 빨래방 가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남친이랑 통화하다가 토퍼 얘기가 나왔고 전 자크가 있길래 ​저 : 이거 일체형 아닌것 같아!!! 벗겨서 빨아야게따 남 : 그래!?? 잘모르겠는데 일체형 아닐텐데? 저 : 오빠가 쓰던거 아니야?? 남 : 내가 쓰던거 맞아 그게 며칠안써서( 전 이 말이 웅얼웅얼 들렸어요 누구한테 받았다고 말하는 줄 알았어요 ) ​저 : 응??? 어디서 받은거야???남 : 내가 받은걸 주겠냐??? 왜 이상하게 생각해??저 : 화내지마~ 난 그렇게 들려서 그랬어~ 남 : 쓰다가 아니면 그냥 버려 새로사줄게 저 : 그런거 아니라니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라고! 남 : 아니 그냥 쓰다가 불편하면 새로 사주겠다고저 : 알았어 그럼 쉬어 ​이렇게 전화는 끝났어요 남친이 이혼남이었는데 초반에 제가 안좋은 생각이 많아서 의심을 좀 했었어요 근데 이제 안그런다고 약속 했었고 그뒤로 아무 생각자체가 없거든요....ㅠㅠ ​근데 이젠 말하는것도 편하게 못할 것 같아요....이렇게 계속 만날수 있는건가요.... ​가끔 눈치보면서 하고싶은말 가려가면서 말하기는 해요 그래서 너무 답답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