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썰 풀어봅니다

ㅇㅅㅇ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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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좀 왕소심인 성격이였어요 친구들한테 1마디라도 건네는게 너무 어색하고 자신도 없는 그런 성격이였어요
또 초2까진 적응을 잘했는데 초3부터 초6까지 친구가 한명도 없었어요 (초2까진 다른지역에 살다가 초3에 전학을 갔기때매)
초등학교 생활중 초5때가 가장 힘들고 괴로웠는데 저희반에는 축구하는 애들이 2명이였다가 1명 전학와서 3명이 됬는데 걔네들은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싫어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자기몸에 손대는걸 싫어하고 또 놀렸어요 그럴때마다 스트레스가 컸답니다
또 1학기인지 2학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앞번호 여자애들은 제 물건을 막 뺏어갔어요 또 다시 갔다놓으면 다시 뺏었구요
화장실에 가면 여자애 3명이 불을끄고 문을 막았어요 열어달라고 외쳐도 계속 막았어요 가장 서럽고 외로운 순간이였어요 거기엔제 친구도 있었습니다
우리반에는 내편이 한명도 없구나 이생각만 머릿속에 떠돌았어요
이런생활이 계속 지속되다 터졌어요 그 여자애들을 선생님에게 이르니 그제서야 멈추었어요 제 뒷번호 애들은 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어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도 따에 가담을 했고 방관하던 애들은 혼날때도 표정이 무표정이더라구요 이런일은 귀찮다는 듯이....
축구하는 애들은 가면 갈수록 괴롭힘이 심혀졌어요 찐따라고 놀리고 평소 하던 놀림거리를 들을수록 지치고 힘들어요 그당시 전 그냥 참았어요 6학년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깐요 또 후반부에 들어서서 저에 대한 헛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어요 대충 누군갈 뒷담깠다는 소문인데 반 애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 너가 나 뒷담깠어?" 아니라고 말을 했는데 단짝이 두얼굴좀 그만 보이라고 말했어요 그말 듣고 눈물나서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6학년이 되고 나선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몇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일만 생각하면 짜증나고 눈물나요 트라우마도 생겼어요 누군갈 못믿게 되고 이런일들이 또 나타날까 두려워요, 상처받는게 무섭고 저에 대한 헛소문이 퍼져서 혼자가 될까봐 무섭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