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돈관리 어찌해야할까요??

쓰니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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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1세(81년) 남자 12살,10살 두딸을 가진 아빠입니다 11년차 유부남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고 객관적으로 써보겠습니다 같이 고민 부탁드립니다

현제 아내는 225만원 저는 325만원의 월급으로 돈관리는 아내가 전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아내명의로 약2억6천 아파트와 자동차 약1천만원의 재산을 가지고있으며

제앞으로는 휴대폰한대가 전부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아는 지인과 공동사업자로 사진을찍는 일을 하고있으며

한달에 얼마를 벌던 전부 회사통장에 묶어두고 325만워씩 공동사업자와 각자 가져가고있습니다

장사가잘되면 회사통장에 돈이 늘어나지만 비수기가 오면 그동안 모아둔돈으로 각자 가져가고있습니다 6년전에 집을 매매할때 가진돈이 하나도 없어서 와이프가 처녀때부터 지내오던 전세집 보증금 4천만원에 장모님이 지원해주신 3천만원 총 7천만원 현금에 1억3천을 대출받아서 1억8천에집을 매매하고 2천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현제는 집값이 올라서 2억6천이 되어있습니다

1억3천을 대출받고 6년간 중도상환을 한번도 못해서 700만원 갚았습니다

서론이 쓸대없이 길었습니다 제가걱정인것은 얼마전에 아내가 저모르게 500만원이라는 돈을

대출받았습니다 사실 예전에 저모르게 청약적금을 해약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한바탕했습니다

아내가 말하길 코로나로 인해서 남편이가 3백주던걸 2백50으로 가져다 줘서 돈이 모잘라서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본인도 225나벌고 250을 가져다준게 부족했다고 했습니다

그래 알았다 사실 나는 모른다 한번도 이집안의 돈관리에 월급을 가져다만 줘봤지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나가는지 모른다

알았다 나 모르게 대출받은거 어디에썼던 니말을 다믿겠다

다만 앞으로 돈관리는 같이했으면 좋겠다 아내 너가 못한다는게 아니고 부족한부분을

나역시도 알아야 같이고민하고 같이해결해서 이번처럼 아내 너가 나모르게 대출받아서

부부의 신뢰성을 깨는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의 입장은 돈관리 통장은 앞으로도 와이프명의이고 다만 ARS를 내번호도 등록하여

돈의 흐름을 남편인 나도 투명하게 볼수있도록 해달라는겁니다

 

아내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11년간 모으기에는 액수가 너무 빠듯했다 어차피 남펴니 너는 결혼할때 한푼도 안가져오고 몸만왔고 이번에 아파트매매할때도 내가가지고 있던 전세금과 나의 어머니가 주신 3천 합해서 총7천이 나로하여금 발생됐다 또한 남펴니 니가 일반회사원도 아니고 사업을하면서 니가가져오는 돈은 일정하지만 니가 딴주머니를 찼을수도 있지 아니한가?? 그래서 나는 부부돈관리만큼은 앞으로도 내가해야겠다

 

사실 결혼초반에는 와이프는 100만원의 오전근무만했고 저역시도 별로 못벌어서 250만원의 월급을 받고 일했기때문에 어느정도 인정은 하고있습니다 못모았다는게

월급 300으로 가져다준것도 4년~5년뿐이 안됐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못모았다고 탓하려는게 아니고 저역시도 우리집의 돈관리에 참여하고싶을뿐입니다

 

얼마 벌어다주지도 못하면서 아내의 씀씀이를 탓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게 우리부부의 현실인데 이걸로라도 모아보고 싶을뿐입니다

 

이거 남편인 저의 욕심인가요???

아내의 말대로 저는 11년간 살아온것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돈만 가져다주면 되는건가요??

와이프는 시시콜콜 은행거래내역을 보여주는게 창피하다고 하는데

그게 왜창파히다고 하는건지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