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진짜 어떡하지 짝남이

ㅇㅇ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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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오늘 고백했거든...? 근데 이사 간대 __ 진짜 나한테 내가 너 많이 좋아했는데 이사간다고 이사가기 전에 좋아한다고 하고 싶어서 말했다는 식으로 말함

하 진짜 나 조카 벙쪄서 조카 처울엇다
ㅅㅂ 소설이나 봣던 개망신 로맨스가 나한테 일어날 줄 퍽이나 알았겠냐

혹시나 구라라고 할 애들 있을까봐 얘기하는건데 ㅅㅂ 나도 구라였으면 좋겠다 진짜 누가 이거 나타나서 구라라고 해줬으면 좋겠어

하 나 진짜 막막한데 딱히 이시간에 하소연할 애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써 진짜 미안 근데 나 어떡하지 진짜...?

그냥 걔가 이사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슬프고 막막한데 걔가 나 좋아했대 나 진짜 미치겠어 미칠 것 같아 하 겨우 진정됐는데 계속 눈물 나 진짜 나 어떡하지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