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 아주미에요. 아직도 마음은 고딩같은데 언제 이렇게 나이먹은건지. 제목에 돌싱써서 죄송해요. 다 같은 부모님이지만... 저처럼 돌싱이라 좀 금전적으로 더 힘들고 그러신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적었어요. 유치원딸 하나 있고요. 남편 바람정황으로 최근 이혼했어요. 집도 없었고 재산분할도 없었어요. 가진게 없으니... 공감능력 결여에 무능력하고 게으른 전 남편. 저혼자 발 동동거리며 집안일 육아 맞벌이까지 (제가 200 가까이 더 벌었네요). 이혼전에도 친정부모님께는 효도는 커녕 도움만 받았죠. 늘 죄송했죠. 가끔 결시친에 보이는 자식에게 금전적 바라시는 그런 부모님과는 거리도 멀으세요. (늘 되려 해주심) 근데 반전은 아빠가 경상도분인데 다혈질이라 분노조절이 자주 안되서 또 아빠때문에 너무 가까이는 못하겠는게 문제에요. 엄마는 넘 좋은데 약간 잡혀사시는 스타일이셔서 ㅜㅜ 엄마랑만 중이만 잘 지내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딸이지만 무뚝뚝한 전... 그래도 뭔가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사실 정말 돈이 전부라고... 넉넉하지 않으니 해드릴게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 외동이라... 제가 안챙겨드리면 같이 챙겨드릴 형제자매도 없어서 너무 막막하고 서러워요. 친정에서 받기만하는데도 전남편은 모지리라 먼저 식사한번 사드리자 할줄 모르는? 안하는? 파렴치 가정교육 못받은 인간이라... 늘 전 빈정만 상했고. 근데 이혼까지 했으니 저도 금전적으로 더 여유가 없구요. 아무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나이드신 부모님들께 어떻게 효도하세요? (시가 말고 친정부모님) 제가 약간 늦둥이라 아빠는 70중반 엄마는 70초반이세요 ㅜㅜ 나이보다는 늘 10년은 젊다소리 들으셔서 제 또래 부모님과 늘 비슷하게 느끼며 자랐지만... 70넘으신뒤로는 갑자기 확 늙으시고 건강도 안좋으시고... 전 그냥 훗날 부모님 가시면 저도 가고싶네요... 형제자매도 없이 혼자 살아갈 자신도 없고. 평생 뭐 해드리지도 못했는데 앞으로도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있을 일은 없으니까... 이대로 나이드시고 부모님 훗날 가시면 난 어찌사나 싶고... 그리고 돈이 또 전부는 아니기에 엄마께 잘해드리고 싶지만 저만 그런건가...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만나면 꼭 서로 얘기하다가 부딪히고 싸우고 ㅜㅜ 외동에..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어린딸. 모든게 감당이 안되네요. 나이드신 부모님 어떻게들 챙기시나요 ㅜㅜ
이혼 돌싱들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하시나요
아직도 마음은 고딩같은데 언제 이렇게 나이먹은건지.
제목에 돌싱써서 죄송해요. 다 같은 부모님이지만... 저처럼 돌싱이라 좀 금전적으로 더 힘들고 그러신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적었어요.
유치원딸 하나 있고요.
남편 바람정황으로 최근 이혼했어요. 집도 없었고 재산분할도 없었어요. 가진게 없으니...
공감능력 결여에 무능력하고 게으른 전 남편. 저혼자 발 동동거리며 집안일 육아 맞벌이까지 (제가 200 가까이 더 벌었네요).
이혼전에도 친정부모님께는 효도는 커녕 도움만 받았죠.
늘 죄송했죠.
가끔 결시친에 보이는 자식에게 금전적 바라시는 그런 부모님과는 거리도 멀으세요. (늘 되려 해주심)
근데 반전은 아빠가 경상도분인데 다혈질이라 분노조절이 자주 안되서 또 아빠때문에 너무 가까이는 못하겠는게 문제에요.
엄마는 넘 좋은데 약간 잡혀사시는 스타일이셔서 ㅜㅜ 엄마랑만 중이만 잘 지내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딸이지만 무뚝뚝한 전...
그래도 뭔가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사실 정말 돈이 전부라고... 넉넉하지 않으니 해드릴게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 외동이라... 제가 안챙겨드리면 같이 챙겨드릴 형제자매도 없어서 너무 막막하고 서러워요.
친정에서 받기만하는데도 전남편은 모지리라 먼저 식사한번 사드리자 할줄 모르는? 안하는? 파렴치 가정교육 못받은 인간이라... 늘 전 빈정만 상했고.
근데 이혼까지 했으니 저도 금전적으로 더 여유가 없구요.
아무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나이드신 부모님들께 어떻게 효도하세요? (시가 말고 친정부모님)
제가 약간 늦둥이라 아빠는 70중반 엄마는 70초반이세요 ㅜㅜ 나이보다는 늘 10년은 젊다소리 들으셔서 제 또래 부모님과 늘 비슷하게 느끼며 자랐지만...
70넘으신뒤로는 갑자기 확 늙으시고 건강도 안좋으시고...
전 그냥 훗날 부모님 가시면 저도 가고싶네요...
형제자매도 없이 혼자 살아갈 자신도 없고.
평생 뭐 해드리지도 못했는데 앞으로도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있을 일은 없으니까...
이대로 나이드시고 부모님 훗날 가시면 난 어찌사나 싶고...
그리고 돈이 또 전부는 아니기에 엄마께 잘해드리고 싶지만
저만 그런건가...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만나면 꼭 서로 얘기하다가 부딪히고 싸우고 ㅜㅜ
외동에..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어린딸. 모든게 감당이 안되네요.
나이드신 부모님 어떻게들 챙기시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