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에요. 같은 대학 cc로 3년 동안 연애하고 여친 캐나다 1년 연수 갔을 때도 기다렸고 심지어 캐나다까지 여친 보러 갔죠. 그 뒤로 6개월 후에 갑자기 이별 통보 하더군요. 더이상 사랑하지 않다면서요. 딱하 붙잡을 명분도 없고 이미 나에게서 마음이 돌아선 사람,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 붙잡아도 소용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3년이라는 시간이 소중했고 이대로 끝낼수가 없어서 붙잡았죠. 헤어진 지 일주일 후에 겨우 연락해서 붙잡았어요.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서요.
단칼에 거절하더군요. 저보고 철저하게 을이 될 수 있냐고 그러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차마 그렇게 한다고는 못 허겠더라구요. 그깟 알량한 자존심이 뭔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왜 사람 나쁜년 만드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사흘 뒤 학교를 거니는데 익숙한 모습의 남녀가 눈애 들어오더라구요. 여자애는 전여친 옆에 팔짱끼고 걷는 남자애는 저번에 친한 선배라며 소개해준 놈… 감이 딱 오대요. 바람폈구나. 그 둘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 느낀 가슴 찢어지는 느낌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다시 붙잡아 보겠다고 선물이며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 앨범 만들고 준비했던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자괴감 들더라구요. 그런데 등신 같이 한마디도 못했어요.
그 후로 여친과 마주쳐도 인사 안하고 철저히 모른척 했어요 서로. 1년 쯤 지났을까요. 어젯 밤 뜬금없이 카톡이 오더라구요. 잘 사는 지 궁금하다면서요. 만나고 싶다고.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면서요. 사람 그렇게 쉽게 버리고 그러는 거 아닌데 서로 추억도 많았는데 너무 쉽게 버리고 상처준 거 같다면서요… 일단은 코로나간 해도 둘은 만날 수 있으니까 만나기로는 했는데 아직 마주 볼 자신은 없네요… 감정 컨트롤 쉽지 않을 거 같고 여전히 좋아하나 봅니다.
잘 안되더라도 맘 편하게 살라고 용서해 주는 게 맞는 거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환승이별한 전 여자친구가 사과하고 싶다는데 용서해주는게 맞나요
단칼에 거절하더군요. 저보고 철저하게 을이 될 수 있냐고 그러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차마 그렇게 한다고는 못 허겠더라구요. 그깟 알량한 자존심이 뭔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왜 사람 나쁜년 만드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사흘 뒤 학교를 거니는데 익숙한 모습의 남녀가 눈애 들어오더라구요. 여자애는 전여친 옆에 팔짱끼고 걷는 남자애는 저번에 친한 선배라며 소개해준 놈… 감이 딱 오대요. 바람폈구나. 그 둘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 느낀 가슴 찢어지는 느낌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다시 붙잡아 보겠다고 선물이며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 앨범 만들고 준비했던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자괴감 들더라구요. 그런데 등신 같이 한마디도 못했어요.
그 후로 여친과 마주쳐도 인사 안하고 철저히 모른척 했어요 서로. 1년 쯤 지났을까요. 어젯 밤 뜬금없이 카톡이 오더라구요. 잘 사는 지 궁금하다면서요. 만나고 싶다고.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면서요. 사람 그렇게 쉽게 버리고 그러는 거 아닌데 서로 추억도 많았는데 너무 쉽게 버리고 상처준 거 같다면서요… 일단은 코로나간 해도 둘은 만날 수 있으니까 만나기로는 했는데 아직 마주 볼 자신은 없네요… 감정 컨트롤 쉽지 않을 거 같고 여전히 좋아하나 봅니다.
잘 안되더라도 맘 편하게 살라고 용서해 주는 게 맞는 거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