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 짝남 있는데 포기할까..?

쓰니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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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짝남도 너무 쑥맥임

내가 말걸면 답해주는 사이.학원은 같은 학원 같은 반인데 반도 나랑 걔랑 쌤이랑만 수업해서 매주 3번 만나는데 내가 용기내서 일주일에 한번 말거는 그런 사이임ㅠ

둘다 연애 해본적 없고(내가 알기로는 그래) 고백은 둘다 받아봤어..그냥 둘 관계가 나아가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해 근데 고백은 못하겠어.. 나 이 학원 마음에 들어서 고3까지 다니고 싶어ㅠㅠ 근데 고백했다가 차이면 어떻게 가ㅠㅠ 심지어 엄마들끼리 가끔 연락하는 사이라서 더 그래..짝남 엄마가 짝남 고백 받으면 다른 엄마들한테 말하는 것 같거든..

근데 또 옷 너무 잘 입고 매너가 몸에 배어 있고 웃을때 너무 예뻐.. 최근에 파마 했는데 귀여움..ㅠㅠㅠㅠ

그냥 혼자 연예인 좋아하듯 좋아하고 있는데 오늘 너무 현타와서.. 절대 잘되지 않을 것 같은 사이..?

근데 요즘에 뭐 물어보면 대답할때 엄청 웃으면서 답해주고ㅠㅠ 자꾸 포기하려고 할때마다 그걸 알고 여지주는 기분..ㅠㅠㅠㅠ

친구들은 그냥 고백 하라고만 하는데..내가 자존감이 높은데 걔만 생각하면 자꾸 낮아지고ㅠㅠㅠ그래서 더 고백 못하겠어.. 평소엔 나야 뭐 생긴거 괜찮고 성격 좋다는 말 주변에서 많이 해주는데 이정도면 그래 싶다가도 걔한테 고백한다 생각하면 난 뚱뚱하고 못생겼고.. 하는 행동들이 어수선한 것 같고..걔는 고백 많이 받아봤을텐데 나같은애는 고민도 안하고 찰거야..싶고ㅠㅠㅠㅠㅠㅠ

그냥 더 뭐가 될 것 같지도 않고.. 막막하고 답답해서 포기할까 싶어…

* 글 뒤죽박죽 이상하지ㅠㅠㅠ읽기 힘들었으면 미안해ㅠㅠㅠㅠ내가 글을 잘 못써ㅠㅠ 근데 답답해서..써봤어ㅜㅜ조언 부탁해ㅠㅠㅠㅠ

++ 나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그런데 괜찮으면 추천 좀 부탁할게ㅠㅠ 나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좋아했단말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