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같이 화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것 다 읽어봤고 깊이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가 글을 좀 고구마처럼 써놓긴했네요..
당연히 맞고 살생각 없고요
애초에 남편이 술버릇으로 문제가 될때
애는 안낳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애를 원하지도 않고요
저도 그렇게 유순한 성격은 아닌데 시부모님한테는
막상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이번에 첨 한거예요..
남편도 본인 행동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술 무조건 끊겠다고 해서(영업직이라 술자리가 많긴한데 저녁미팅 안잡고
이걸로 회사에서 말나오면 그만두겠다고 까지 했어요)
또 내몸에 손대는일 있으면 못산다
이혼하겠다고 못박아 놓았습니다
그동안은 본인이 조절하며 마시면 실수 안할수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끊는거말고는 답이 없더고 스스로 느낀거 같아서.. 기회를 줘보자 한거고요
그리고 그동안은 시어머니는 좀.. 그랬지만 시아버지는
좀 이성적이셔서 다른줄 알았고 항상 전화하라고 해서 그랬던건데 앞으로는 전화드릴일 없을것 같습니다
또 그러면 그때는 정말 경찰에 신고하고 이혼이 되겠네요
저도 다른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당장 이혼하라고 했을거 같아요.. 막상 제가 이혼하려니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계속 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 입장에선 남편한테 할말다하고 지르지만
시부모 말도안되는 말 듣고 있으려니 그게 너무 화가나고
남편한테는 그걸 말해봤자 계속 평행선인게 답답해서
글쓰면서 포커스가 그리로 간것 같아요
남편은 할말 정리해서 시부랑 얘기해본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더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렇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계속 결론이 안나는 싸움을 하다보니 서로 지쳤고
그나마 있던 정도 다 떨어진것 같아요
친정에도 얘기했고요 당연히 화내시지만 이혼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하셨고 (평소에는 오히려 유순한쪽은 남편이라 술만 안먹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아버지한테 아빠가 전화하셨는데 점잖게 돌려 말하셨네요ㅋㅋ 전반적인 얘길 들어보니 시아버지는 무슨말인지도 못알아들으신것 같아요 그냥 별일아니라고 무마하려고만 하시고.. 아빠는 그집안 자체가 다들 너무 배려가 없고 며느리에 대해 옛날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이 제대로 못하니 그냥 이제 뭐라고 하면 할말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본인한테 전화오더라고 얘기한다고
어쨌든 왜 제가 시댁이 싫은지 싫다고만 할게
아니라 왜그런지 남편이 가서 얘기하고 오라고 했어요
그것도 안하면 살 이유가 없다고..
동의는 하지만 자기부모님이 이상하다는걸 인정은 못하는? 그런상황인거 같아요.. 암튼 사이다 후기는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원글은 나중에 혹여나 sns떠돌거나 그런건 원하지 않아서 삭제했어요 조언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은 남편이했는데 나보고 사과하라는 시모..(수정)
조언해주신것 다 읽어봤고 깊이 생각해보려 합니다
제가 글을 좀 고구마처럼 써놓긴했네요..
당연히 맞고 살생각 없고요
애초에 남편이 술버릇으로 문제가 될때
애는 안낳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애를 원하지도 않고요
저도 그렇게 유순한 성격은 아닌데 시부모님한테는
막상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이번에 첨 한거예요..
남편도 본인 행동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술 무조건 끊겠다고 해서(영업직이라 술자리가 많긴한데 저녁미팅 안잡고
이걸로 회사에서 말나오면 그만두겠다고 까지 했어요)
또 내몸에 손대는일 있으면 못산다
이혼하겠다고 못박아 놓았습니다
그동안은 본인이 조절하며 마시면 실수 안할수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끊는거말고는 답이 없더고 스스로 느낀거 같아서.. 기회를 줘보자 한거고요
그리고 그동안은 시어머니는 좀.. 그랬지만 시아버지는
좀 이성적이셔서 다른줄 알았고 항상 전화하라고 해서 그랬던건데 앞으로는 전화드릴일 없을것 같습니다
또 그러면 그때는 정말 경찰에 신고하고 이혼이 되겠네요
저도 다른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당장 이혼하라고 했을거 같아요.. 막상 제가 이혼하려니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계속 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 입장에선 남편한테 할말다하고 지르지만
시부모 말도안되는 말 듣고 있으려니 그게 너무 화가나고
남편한테는 그걸 말해봤자 계속 평행선인게 답답해서
글쓰면서 포커스가 그리로 간것 같아요
남편은 할말 정리해서 시부랑 얘기해본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더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렇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계속 결론이 안나는 싸움을 하다보니 서로 지쳤고
그나마 있던 정도 다 떨어진것 같아요
친정에도 얘기했고요 당연히 화내시지만 이혼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하셨고 (평소에는 오히려 유순한쪽은 남편이라 술만 안먹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아버지한테 아빠가 전화하셨는데 점잖게 돌려 말하셨네요ㅋㅋ 전반적인 얘길 들어보니 시아버지는 무슨말인지도 못알아들으신것 같아요 그냥 별일아니라고 무마하려고만 하시고.. 아빠는 그집안 자체가 다들 너무 배려가 없고 며느리에 대해 옛날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이 제대로 못하니 그냥 이제 뭐라고 하면 할말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본인한테 전화오더라고 얘기한다고
어쨌든 왜 제가 시댁이 싫은지 싫다고만 할게
아니라 왜그런지 남편이 가서 얘기하고 오라고 했어요
그것도 안하면 살 이유가 없다고..
동의는 하지만 자기부모님이 이상하다는걸 인정은 못하는? 그런상황인거 같아요.. 암튼 사이다 후기는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원글은 나중에 혹여나 sns떠돌거나 그런건 원하지 않아서 삭제했어요 조언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