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 쓰게 된 33살 여자입니다. 남친과 저는 차로 500일 정도 만나고 있어요.남친은 36살 저는 33살이에요 3살 차이에요.남친은 지방이고 전 서울이라 3시간 반 정도의 거리의 장거리 연애라 망설이다가 썸 일주일정도 타고 바로 사귀었습니다.초반에는 제가 지금처럼 남친을 많이 좋아했던건 아니지만, 지금은 제가 남친한테 푹 빠져서 거의 제 전부인것처럼 생각하고 만나고 있어요. 남친에게는 저를 만나기전 남친이 많이 좋아했던 썸을 타던 여자가 있어요.저랑 남친이 2020년 4월부터 사겼는데, 저랑 사귀기전 썸을 타던 여자와는 2019년 12월에 여자가 연애는 아닌거 같다며 정리한걸로 알고있어요.근데 이건 이번에 그 사진을 발견하게되면서 전에 썸타던 여자애와의 카톡방을 안나간걸 발견해서 그 카톡 내용 살짝 보게되면서 알게된거라 지금껏 사귀면서 이런 건 모르고 만났었어요.초반에는 남친이 애정표현도 잘해줬지만, 현재는 애정표현도 제가 계속 해야지만 한두번 해주는 정도에요.그래서 요즘 이런 저런 의심이 드는데도 핸드폰 패턴도 알아도 한번도 핸드폰 검사 같은거 해본적 없었어요.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원래 남친 폰 패턴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남친 폰을 전혀 안보는데 저와 데이트할때 남친 폰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안나와서 사진을 삭제할라고 하다가 갤러리에 있는 폴더를 보게 되었어요.그 중 스크린캡쳐 폴더에 그 썸 타던 여자의 프사 캡쳐를 한 사진이 2장이 있었어요.하나는 2021년 2월, 하나는 2021년 7월에 캡쳐했더라고요.남친이 그냥 염탐하려 그 여자 프사를 봤다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캡쳐까지해서 갤러리 메인에 가지고 있다는게 도무지 이해를 해주려해도 이해가 안되네요...제가 그 여자 이름도 알아내서 친구 검색을 해봤으나 없는걸로 봐서는, 아마 그 여자의 카카오톡을 숨기거나 차단해놔서 계속 찾아서 보긴 그러니 캡쳐를 한거 같긴해요.그리고 그 여자가 프사를 바꾸기라도 하면, 그 사진을 못볼거 같아서 캡쳐를 해둔 것 같아요.근데 그게 저를 만나고 있는 와중에도 그 여친을 못잊고 계속 생각이 나서 그러게 캡쳐까지 한걸로 보여져서, 저는 그냥 대용품이고 껍데기일 뿐이라는 생각에 너무 비참한데, 몰래 남친 폰을 본거라 말도 못하겠고 답답하네요...그 여자가 지금 갑자기 다시 사귀자고 흔든다면 흔들리다가 절 버리고 그여자한테 갈거 같아요... 저랑 함께한 시간이 2년이 다되가는데, 저랑 한창 남친의 마음 문제로 싸우던 와중에 그때 그 여자의 근황을 본거였나봐요...아무튼 그래서 머리로는 빨리 정리하고 보내주는게 맞는걸 알고 있는데,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거기다 남친은 예전에 한번 연락 문제로 저랑 너무 달라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제가 붙잡았던거라 언제든 헤어져도 남친은 아무렇지 않아 할거고 저만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서 뭔가 걱정되고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요..지금 제가 이 얘기를 꺼내는 순간 남친은 도리어 자기 폰을 몰래 본걸로 저한테 죄를 뒤집어씌울게 뻔하고, 사실 이미 한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었기 때문에 저만 놓으면 언제든 끝날 관계인거같아요...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 서운한일이 있어도 말도 못꺼내고 꾹꾹 참고 있는데, 이번엔 데미지가 너무 크네요...마음이 병들다 못해 너무 피폐해지고 있는거 같아요.일단 제가 몰래 본거라 어찌 말을 꺼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이미 판도라의 상자를 연 이상, 만나는 내내 계속 핸드폰을 한두번씩 보게 될거고, 계속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제가 말해서 사진을 지운다한들 마음은 남친은 아직 그 여자한테 미련이 남아있는데 무슨 의미인가싶고...어차피 카톡방도 안나가면서 주고 받은 사진을 보고, 새로운 프사까지 저장해서 볼 정도인데...남친이 그 여자랑 연애를 하고싶었지만 연애를 못하고 썸에서 끝났기 때문에 더 미련이 많이 남은거 같아요.저는 이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리를 하고 헤어지기엔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고, 그렇다고 만나기엔 늘 다른여자 마음에 품고 껍데기뿐인 저를 만난다는게 너무 비참하네요... 249
남친 폰에서 저랑 사귀기전 썸타던 여자의 프사를 저랑 만나는 와중에 캡쳐한걸 발견했어요..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 쓰게 된 33살 여자입니다.
남친과 저는 차로 500일 정도 만나고 있어요.
남친은 36살 저는 33살이에요 3살 차이에요.
남친은 지방이고 전 서울이라 3시간 반 정도의 거리의 장거리 연애라 망설이다가 썸 일주일정도 타고 바로 사귀었습니다.
초반에는 제가 지금처럼 남친을 많이 좋아했던건 아니지만, 지금은 제가 남친한테 푹 빠져서 거의 제 전부인것처럼 생각하고 만나고 있어요.
남친에게는 저를 만나기전 남친이 많이 좋아했던 썸을 타던 여자가 있어요.
저랑 남친이 2020년 4월부터 사겼는데, 저랑 사귀기전 썸을 타던 여자와는 2019년 12월에 여자가 연애는 아닌거 같다며 정리한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이건 이번에 그 사진을 발견하게되면서 전에 썸타던 여자애와의 카톡방을 안나간걸 발견해서 그 카톡 내용 살짝 보게되면서 알게된거라 지금껏 사귀면서 이런 건 모르고 만났었어요.
초반에는 남친이 애정표현도 잘해줬지만, 현재는 애정표현도 제가 계속 해야지만 한두번 해주는 정도에요.
그래서 요즘 이런 저런 의심이 드는데도 핸드폰 패턴도 알아도 한번도 핸드폰 검사 같은거 해본적 없었어요.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원래 남친 폰 패턴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남친 폰을 전혀 안보는데 저와 데이트할때 남친 폰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안나와서 사진을 삭제할라고 하다가 갤러리에 있는 폴더를 보게 되었어요.
그 중 스크린캡쳐 폴더에 그 썸 타던 여자의 프사 캡쳐를 한 사진이 2장이 있었어요.
하나는 2021년 2월, 하나는 2021년 7월에 캡쳐했더라고요.
남친이 그냥 염탐하려 그 여자 프사를 봤다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캡쳐까지해서 갤러리 메인에 가지고 있다는게 도무지 이해를 해주려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그 여자 이름도 알아내서 친구 검색을 해봤으나 없는걸로 봐서는, 아마 그 여자의 카카오톡을 숨기거나 차단해놔서 계속 찾아서 보긴 그러니 캡쳐를 한거 같긴해요.
그리고 그 여자가 프사를 바꾸기라도 하면, 그 사진을 못볼거 같아서 캡쳐를 해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저를 만나고 있는 와중에도 그 여친을 못잊고 계속 생각이 나서 그러게 캡쳐까지 한걸로 보여져서, 저는 그냥 대용품이고 껍데기일 뿐이라는 생각에 너무 비참한데, 몰래 남친 폰을 본거라 말도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그 여자가 지금 갑자기 다시 사귀자고 흔든다면 흔들리다가 절 버리고 그여자한테 갈거 같아요...
저랑 함께한 시간이 2년이 다되가는데, 저랑 한창 남친의 마음 문제로 싸우던 와중에 그때 그 여자의 근황을 본거였나봐요...
아무튼 그래서 머리로는 빨리 정리하고 보내주는게 맞는걸 알고 있는데,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거기다 남친은 예전에 한번 연락 문제로 저랑 너무 달라서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제가 붙잡았던거라 언제든 헤어져도 남친은 아무렇지 않아 할거고 저만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서 뭔가 걱정되고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요..
지금 제가 이 얘기를 꺼내는 순간 남친은 도리어 자기 폰을 몰래 본걸로 저한테 죄를 뒤집어씌울게 뻔하고, 사실 이미 한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었기 때문에 저만 놓으면 언제든 끝날 관계인거같아요...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 서운한일이 있어도 말도 못꺼내고 꾹꾹 참고 있는데, 이번엔 데미지가 너무 크네요...
마음이 병들다 못해 너무 피폐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일단 제가 몰래 본거라 어찌 말을 꺼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이미 판도라의 상자를 연 이상, 만나는 내내 계속 핸드폰을 한두번씩 보게 될거고, 계속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제가 말해서 사진을 지운다한들 마음은 남친은 아직 그 여자한테 미련이 남아있는데 무슨 의미인가싶고...
어차피 카톡방도 안나가면서 주고 받은 사진을 보고, 새로운 프사까지 저장해서 볼 정도인데...
남친이 그 여자랑 연애를 하고싶었지만 연애를 못하고 썸에서 끝났기 때문에 더 미련이 많이 남은거 같아요.
저는 이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리를 하고 헤어지기엔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고, 그렇다고 만나기엔 늘 다른여자 마음에 품고 껍데기뿐인 저를 만난다는게 너무 비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