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였습니다다음날 크게 싸우고 와이프는 아이 데리고 처가댁으로 가버렸고장인장모님은 데려가라고 하시고 와이프는 죽어도 안간다고 그러고있습니다장인장모님 그동안 저희가 이런문제로 속 썩고 있는거 모르고 계셨고 이번에 알게되셨는데 저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본인들이 자식교육 잘못시켰다고..저희 어머니아버지는 아직 이 일 모르고 계시고 와이프 전화가 안되니 무슨일 있냐고 저한테 물으시고 하..답답하네요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니 저도 이제는 정말 못견디겠고 이혼생각까지 들게 됩니다하지만 아이가 눈에 밟히네요와이프가 다른건 몰라도 육아는 잘했습니다잘은 모르겠지만 교육적으로도 정말 잘했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아이로 크고있는거 같습니다아이한테 만은 화 한번 안내고 항상 사랑으로 잘 보살폈어요그런걸 떠나서도 우리 둘 문제로 아이가 받을 상처와 좋은환경에서 잘 자랄수 있는 아이가 온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크게 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거같습니다 피눈물난다는게 이럴때 쓰는 표현이랄걸 깨달았습니다
와이프가 장인어른회사에 직원으로 올라가있어서 서류상으론 수입이 있는걸로 나옵니다이런경우 합의이혼을 하면 양육권은 엄마쪽에서 가져갈 가능성이 큰거 같더라구요제가 양육권을 가져와도 엄마를 자주 못보게 되서 가슴이 너무 아픈데 양육권을 뺏기면.. 상상도 못하겠네요
상황은 점점 안좋게 흘러가고 있고 아마도 결말은 이혼이 될것같은데아이생각만 하면 어떻게든 참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가정말 미쳐버리겠네요
상황이 안좋아지니 머리는 굳어버린거 같고 계속 감정적으로만 생각하게되고 정상적인 판단이 되질 않네요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