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빡치는데 내가 잘못된건지 물어봐주라

ㅇㅇ2021.08.17
조회12,243

아니 내가 옛날에 서울에서 자취했는데 돈이 좀 필요했거든

이모가 가게를 하나 하시는데 일 강도가 ㅈㄴ 쎄
근데 이모가 나한테 너 돈필요하면 이모가게에서 일 할래? 라고 했는데

내가 거기에 일당 얼마고 시간 언제냐고 물어봤는데

그게 돈에 환장했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계산적이냐 이런 소리 들을 일임?

나보고 이모가 밤 늦게 내내 3만원이라고 했고 나는 안한다고 했어 그거갖고 ㅈㄴ 이모랑 엄마가
너는 나중에 사회생활 어렵겠다 요즘 젊은애들은 지 이득챙기려고만 한다 넌 돈 벌 생각이 없다 이러더라?


언제는 엄마가 편의점 자리 하나 구해주셨어 엄마 지인의 지인이시거든 근데 사장님이 원래 나 필요없는데 자리를 내준거라 ㅈㄴ너무 고맙고 미안하잖아

근데 수습기간이라서 최저시급 못받고 야간수당, 주휴수당 이런거 못받는 대신 7천 얼마 받을거를 8천원으로 올려서 받거든

내가 수습기간을 몰랐어서 야간, 주휴, 일당, 시간 이런거 다 하나하나 알아봤고 사장님한테 대놓고 왜 이건 안주세요? ㅇㅈㄹ한것도 아니야 맹세코 고맙다는듯이 토도 안달았어 그런데도 그런거 알아봤다고 엄마가


너는 알바자리 구해준걸로도 고마워해야지 뭔 애가 이런걸 하나하나 처따지냐 이럼;



그리고 현재로 와서 이모가 하루 도와달라해서 일 도와드렸어 그래서 10만원을 받음 근데 난 하루 도와주기+체험 느낌으로다가 한거야 근데 너무 힘들더라고 암튼 내 목표정돈 채웠겠다 싶어서 그 다음부터는 안나갈수도 있는거잖아

하루 일하는걸로 생각했는데 이틀 이상이면 내 입장에선 아니라고 할수 있는거고. 그래서 내가 안나간다고 하니까 그거가지고 진짜 개ㅈㄹ해 개빡치게



나보고 오냐오냐 키웠다
엄마 품에서만 자라서 세상물정 모른다
인력사무소에서 너보다 몸값싼 외노자 구하면 그만인데 고마운줄 모르고 너무 이것저것 따지고 가리려고 한다
최저못받는 편의점 알바생 많은데 너정도면 최적이다
넌 여러가지 다 해봐야 정신차린다


이러는데 하 진짜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