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 입니다.제목 그래도 남친이 전여친을 잊지 못했어요. 남친이랑은 현재 3년동안 사귀고 있고요. 전여친은 저랑 사귀기 4년전에 만났었어요. 남친,저,전여친 모두 다 같은 중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전여친을 A라고 할게요! 남친은 초등학교때부터 친했고요. 세명에서 학원도 같이 다니다 보니 정말 친했어요. 근데 약간 3명 같이 다니면 한명이 소외감 들잖아요.. 그게 저였어요. 남친이랑 저랑 더 오래 알고 지냈지만 전여친이랑 더 친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주변에 있는 애들도 걔네 둘이만 소꿉친구라고 생각하고 저는 뒷전이었죠..질투도 많이 했고요. 사실 저는 남친을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었고 티를 내지는 않았어요. 근데 어쩌다보니 둘이 사귀게 되었고 저는 안그래도 더 소외감 느껴졌죠. 사실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알콩달콩 했어요. 질투가 났긴 했지만 A가 정말 좋은 애라는 걸 알고 있고 남친도 정말 좋아한다는 게 느껴지기도 해서 멀리 했어요. 몇년지기 소꿉친구를 잃을 것 같아서 정말 두려웠는데 한편으로는 그 옆에 있는 제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더 멀리 했던 것 같아요. 근데요..A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사고로 이른 나이에 먼저 갔어요. 남친은 정말 힘들어 했고 자살 시도 까지 몇번 했어요. 저도 A가 먼저 가서 정말 미안했고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그냥 옆에 있을 걸 후회도 했거요. 근데 A가 먼저 간게
너무 힘들었는데 옆에서 힘들어 하는 남친을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근데 또 남친도 잃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계속 옆에 있어줬어요. 남친도 힘들지만 A를 위해서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고요 그러다가 A가 떠나고 몇년 뒤에 남친한테 고백했어요. 남친은 너가 정말 좋은 애인거는 알겠지만 내 마음 속에는 아직 A가 남아있다, 만약 우리가 사귄다고 해도 너한테 완전한 마음은 못준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는 그 당시 남친을 정말 좋아해서 그래도 괜찮다고 사귀자고 했어요. 남친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해줬어요. 정말로 A만큼 사랑하는 건 아니라서 씁쓸 했긴 했는데 그걸로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A의 기일이었는데 남친이 원래 술 안먹는데 그날 먹은 거에요. 그래서 계속 oo아..oo아.. 이런식으로 A의 이름을 부르면서 울면서 부르는 거에요. 이거 말고도 A랑 찍은 사진이 있는 거랑 추억 물건 같은 거 있고.. 되게 많아요..괜히 남친이 저때문에 억지로 제 옆에 있는 것 같고 A를 너무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가 남친을 놔줘야 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전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친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 입니다.제목 그래도 남친이 전여친을 잊지 못했어요. 남친이랑은 현재 3년동안 사귀고 있고요. 전여친은 저랑 사귀기 4년전에 만났었어요. 남친,저,전여친 모두 다 같은 중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전여친을 A라고 할게요! 남친은 초등학교때부터 친했고요. 세명에서 학원도 같이 다니다 보니 정말 친했어요. 근데 약간 3명 같이 다니면 한명이 소외감 들잖아요.. 그게 저였어요. 남친이랑 저랑 더 오래 알고 지냈지만 전여친이랑 더 친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주변에 있는 애들도 걔네 둘이만 소꿉친구라고 생각하고 저는 뒷전이었죠..질투도 많이 했고요. 사실 저는 남친을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었고 티를 내지는 않았어요. 근데 어쩌다보니 둘이 사귀게 되었고 저는 안그래도 더 소외감 느껴졌죠. 사실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알콩달콩 했어요. 질투가 났긴 했지만 A가 정말 좋은 애라는 걸 알고 있고 남친도 정말 좋아한다는 게 느껴지기도 해서 멀리 했어요. 몇년지기 소꿉친구를 잃을 것 같아서 정말 두려웠는데 한편으로는 그 옆에 있는 제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더 멀리 했던 것 같아요. 근데요..A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사고로 이른 나이에 먼저 갔어요. 남친은 정말 힘들어 했고 자살 시도 까지 몇번 했어요. 저도 A가 먼저 가서 정말 미안했고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그냥 옆에 있을 걸 후회도 했거요. 근데 A가 먼저 간게
너무 힘들었는데 옆에서 힘들어 하는 남친을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근데 또 남친도 잃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계속 옆에 있어줬어요. 남친도 힘들지만 A를 위해서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고요 그러다가 A가 떠나고 몇년 뒤에 남친한테 고백했어요. 남친은 너가 정말 좋은 애인거는 알겠지만 내 마음 속에는 아직 A가 남아있다, 만약 우리가 사귄다고 해도 너한테 완전한 마음은 못준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는 그 당시 남친을 정말 좋아해서 그래도 괜찮다고 사귀자고 했어요. 남친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해줬어요. 정말로 A만큼 사랑하는 건 아니라서 씁쓸 했긴 했는데 그걸로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A의 기일이었는데 남친이 원래 술 안먹는데 그날 먹은 거에요. 그래서 계속 oo아..oo아.. 이런식으로 A의 이름을 부르면서 울면서 부르는 거에요. 이거 말고도 A랑 찍은 사진이 있는 거랑 추억 물건 같은 거 있고.. 되게 많아요..괜히 남친이 저때문에 억지로 제 옆에 있는 것 같고 A를 너무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가 남친을 놔줘야 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