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4살 여자입니다
MBTI를 100프로 믿는 친구때문에 피곤합니다..뭐그건 본인의 자유니까 인정하고 이해해왔는데저한테까지 MBTI 운운하며 오지랖부리는게 좀..화가나서 하소연해봅니다..
간단히 음슴체갈게요
친구는 1년전 결혼 나는 내년 결혼예정임
친구가 내 결혼에 주기적으로 태클걸고있는 상황이라 우선 나한테 조언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걸 먼저설명하겠음
우선 친구남편은 친구가 늘 말하던 이상형과는 거리가 아주멈 물론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만 그래도 너..무..일치하는부분이 없음 친구 스스로 나한테 얘기한 부분임 (어렸을때부터 같이 자라온 동네친구라 남편도 나랑 친구사이임)
내 친구기도하지만 편의상 친구남편으로 적겠음
친구남편은 일이 있다없다하는 프리랜서 형식이라 경제력이 불안정한데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경제력이 거의 없는 상태임친구는 일반 회사원
친구는 늘 노래부르던 이상형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배울 점이 많은 남자, 본인을 잘 이끌어줄 남자 등등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형의 남자였는데 지금 친구남편은 뭐하나 혼자할수있는일이 없음..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예약하는일은 물론이고 은행거래나 생활에필요한 일상적인 것들도 와이프도움이필요하고..전화해서문의하거나 건의할 일도 창피하다고 못함..밥벌이도 잘 못하고..친구는 그럴때마다 버럭버럭해대면서 해주긴다해줌
시키는건 잘함 근데 딱. 거기까지임
둘이 대화하는 방식이 안맞으니 대화도 안통해함 친구는 크게 싸우더라도 얘길해서 그날 풀고싶어하고 친구남편은 입을 딱 닫아버림..
그런데 이 부부..하나 최고 잘맞는게 있는데 그게 MBTI임……ㅎㅎㅎ무슨말만하면 꼭 마무리는 우리는 MBTI가 최상궁합이다임 MBTI면 만사오케이인가봄ㅎㅎ
MBTI..어느정도 맞긴하지만 자라온환경이라든지 가치관 등등 디테일한 성격 부분들에는 같은 성향이 나온 사람들끼리도 다르잖슴? 고로 100프로가아닌데 무슨 그걸..하늘이 맺어준 운명처럼 들이밈 뭐..그럴수있다 치겠음
그랬더니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되는거아니냐
그거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
좀더 신중히 생각해봐라
결혼은 중요한문제다 등등 ㅎㅎ 난리었음
난 남친하고 9년연애끝에 결혼하는거임 싸운적도있지만 싸워도 길게 간적없고 서로 대화통해 뒤끝없이 잘풀고 좋아하는 취미도 같고 솔직히 아직도 닭살연애중임
나는 안전제일주의고 남친은 도전적인 성향이라 그런 성향부분에서 다르게 나올수밖에 없다생각함 해보기전부터 우리는 다르게 나올거다 예상도했었고 다들하니까 그냥 가볍게 재미로해본거였음
다른 부분이 있으니 서로 부딪히는 부분도 당연히 있음 근데 그게 MBTI 때문이라고 생각도 안하거니와..서로 다르기때문에 보완되는 부분도 분명있다고 생각하며 지냄
나는 안전제일주의라 도전의식이 제로임 그냥 똑같은 일만 쳇바퀴돌듯이하는 일이 적성에 맞음 돈벌긴 글러먹은성향맞음 연봉협상&스카웃제의 들어온것도 변화가 두려워서 거절했을 정도임..내남친은 새로운일에대한 두려움이 없음 사업을 하는데 그런 성향때문에 크게 성공했고 회사도 점점 키워가고있음 중요하건 남친은 나를 보며 답답해하지않고 나도 그런 남친을 보며 왜저럴까 생각치않음..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각자 잘하는 분야대로 역할을 나눠 지내왔음
모아놓은 돈도 넉넉하고 결혼준비도 완벽히됐고 결혼준비하면서 한번도 안싸우고 의견조율잘하며 알콩달콩 준비중임
걱정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자기앞가림못하고 결혼준비1도안된남자랑 결혼결정하는게 더 신중했어야하는 문제아닌가싶음
MBTI 그렇게 찰떡궁합이어도 100프로 사이좋을때만 있는것도아니고 안맞는부분도 많고 서로 불만인부분도 많은데..그게뭐라고 날짜다잡고 준비중인 내결혼에 계속 문제있다 초치는지 기분이별로임..내가예민한거임?
MBTI 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ㅎㅎㅎ MBTI 안맞는데 저희처럼 잘살고계신분들 계시죠?ㅎㅎ
MBTI가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MBTI를 100프로 믿는 친구때문에 피곤합니다..뭐그건 본인의 자유니까 인정하고 이해해왔는데저한테까지 MBTI 운운하며 오지랖부리는게 좀..화가나서 하소연해봅니다..
간단히 음슴체갈게요
친구는 1년전 결혼 나는 내년 결혼예정임
친구가 내 결혼에 주기적으로 태클걸고있는 상황이라 우선 나한테 조언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걸 먼저설명하겠음
우선 친구남편은 친구가 늘 말하던 이상형과는 거리가 아주멈 물론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만 그래도 너..무..일치하는부분이 없음 친구 스스로 나한테 얘기한 부분임 (어렸을때부터 같이 자라온 동네친구라 남편도 나랑 친구사이임)
내 친구기도하지만 편의상 친구남편으로 적겠음
친구남편은 일이 있다없다하는 프리랜서 형식이라 경제력이 불안정한데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경제력이 거의 없는 상태임친구는 일반 회사원
친구는 늘 노래부르던 이상형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배울 점이 많은 남자, 본인을 잘 이끌어줄 남자 등등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형의 남자였는데 지금 친구남편은 뭐하나 혼자할수있는일이 없음..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예약하는일은 물론이고 은행거래나 생활에필요한 일상적인 것들도 와이프도움이필요하고..전화해서문의하거나 건의할 일도 창피하다고 못함..밥벌이도 잘 못하고..친구는 그럴때마다 버럭버럭해대면서 해주긴다해줌
시키는건 잘함 근데 딱. 거기까지임
둘이 대화하는 방식이 안맞으니 대화도 안통해함 친구는 크게 싸우더라도 얘길해서 그날 풀고싶어하고 친구남편은 입을 딱 닫아버림..
그런데 이 부부..하나 최고 잘맞는게 있는데 그게 MBTI임……ㅎㅎㅎ무슨말만하면 꼭 마무리는 우리는 MBTI가 최상궁합이다임 MBTI면 만사오케이인가봄ㅎㅎ
MBTI..어느정도 맞긴하지만 자라온환경이라든지 가치관 등등 디테일한 성격 부분들에는 같은 성향이 나온 사람들끼리도 다르잖슴? 고로 100프로가아닌데 무슨 그걸..하늘이 맺어준 운명처럼 들이밈 뭐..그럴수있다 치겠음
문제는 그걸 나한테도 들이민다는거..나도 남친이랑 재미삼아 해봤는데 아주안맞는다는 빨간칸 나왔었다 웃으며 말했었음ㅎ
그랬더니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되는거아니냐
그거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
좀더 신중히 생각해봐라
결혼은 중요한문제다 등등 ㅎㅎ 난리었음
난 남친하고 9년연애끝에 결혼하는거임 싸운적도있지만 싸워도 길게 간적없고 서로 대화통해 뒤끝없이 잘풀고 좋아하는 취미도 같고 솔직히 아직도 닭살연애중임
나는 안전제일주의고 남친은 도전적인 성향이라 그런 성향부분에서 다르게 나올수밖에 없다생각함 해보기전부터 우리는 다르게 나올거다 예상도했었고 다들하니까 그냥 가볍게 재미로해본거였음
다른 부분이 있으니 서로 부딪히는 부분도 당연히 있음 근데 그게 MBTI 때문이라고 생각도 안하거니와..서로 다르기때문에 보완되는 부분도 분명있다고 생각하며 지냄
나는 안전제일주의라 도전의식이 제로임 그냥 똑같은 일만 쳇바퀴돌듯이하는 일이 적성에 맞음 돈벌긴 글러먹은성향맞음 연봉협상&스카웃제의 들어온것도 변화가 두려워서 거절했을 정도임..내남친은 새로운일에대한 두려움이 없음 사업을 하는데 그런 성향때문에 크게 성공했고 회사도 점점 키워가고있음 중요하건 남친은 나를 보며 답답해하지않고 나도 그런 남친을 보며 왜저럴까 생각치않음..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각자 잘하는 분야대로 역할을 나눠 지내왔음
모아놓은 돈도 넉넉하고 결혼준비도 완벽히됐고 결혼준비하면서 한번도 안싸우고 의견조율잘하며 알콩달콩 준비중임
걱정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자기앞가림못하고 결혼준비1도안된남자랑 결혼결정하는게 더 신중했어야하는 문제아닌가싶음
MBTI 그렇게 찰떡궁합이어도 100프로 사이좋을때만 있는것도아니고 안맞는부분도 많고 서로 불만인부분도 많은데..그게뭐라고 날짜다잡고 준비중인 내결혼에 계속 문제있다 초치는지 기분이별로임..내가예민한거임?
MBTI 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ㅎㅎㅎ MBTI 안맞는데 저희처럼 잘살고계신분들 계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