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그만할까요..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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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만난 지 130일정도 됐는데

자꾸 서운해서 울게되고 다투게 되네요

연락할때도 나 퇴근 밥먹는다 공부한다 이런 자기얘기만 하고 저에 대해 궁금해하는것도 별로 없어서 서운하다고하니 왜 자꾸 자길 비난하냐 스트레스받는다고 하고..

저 아프다는데 다음날 괜찮냐고도 안묻고 힘들겠다 이러고 끝이길래 그게 서운해서 펑펑 울고..

남자친구가 매주 차로 데리러오고 데려와주는게고마워서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해서 가져갔는데..반응이 떨떠름해서 너무 서운해서 조금 울고 그걸 반복해서 얘기했더니 저보고 아기같다 소녀감성이다 이런 가스라이팅같은말하고 나 스트레스받는다 넌 나한테 잘해준게없다 생색낼거면 잘해줄필요없다 도시락싸준거 언젠데 자꾸 꺼내냐라고 말하네요..

그말듣고 충격받아서 잠 한숨 못잤네요

요리해간날도 저녁됐는데 쇼핑몰 가서 자기 필요한거만 사고있고 저한테 뭐먹고싶은거없냐 묻고 밥살생각도 안하고..

그래도 처음보다는 저를 좋아해주는거같고 제가 서운한점 고치려하고 전화로달래주는게좋아서 계속만났는데..

저한테 피해의식있고 자길 의심한다네요..

왜 자꾸 너는 착한사람 나는 나쁜남자 프레임 씌우냐는데..

제가 자꾸 울고 서운한걸 반복해서 얘기한건잘못한거같긴한데..


어찌할까요ㅜㅜ

그래도좋아하는사람이고 다른장점도 있어서..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