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드라마에 나오는 기와집같은 마당이 있는집이라 안채와 대문이 떨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그런일이 있을때 전 새벽까지 과제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문을 열려고 달그닥달그닥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무슨소리지? 하고 친구가 놀러왔나 싶어서 방문을 열어보니까 대문앞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기분이 섬뜩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큰소리로 헛기침을 했습니다. 집에 사람있다고 표시하기 위해서요.
그러고 몇일이 지나서 어제 였습니다.
새벽까지 밤새워가며 시험 공부하고 있는데 새벽 5시쯤에 할머니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바깥에 대고 험한욕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뭔일이지 싶어서 할머니께 여쭤 보니 어떤 사람이 몇일째 집 앞 대문에서 달그락달그락하며 문을 열고 들어올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듣고 놀랐습니다. 제가 평소에 새벽늦게까지 컴퓨터하고 밤 잠이 없는편인데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습니다. 그 때문에 제가 못들은 것이었을까요? 그동안 그 사람이 문따고 들어올려고 달그락달그락했다고 생각하니 섬뜩했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본적은 없기때문에 참 별희안한 사람이 다있네 하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발생했습니다. 8시쯤 일찍 저녁을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은 주무시고 저는 또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시쯤 되니 또 달그락거리면서 문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에이 설마 하면서 방문을 살짝열었는데.. 순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대문밑으로 슬리퍼 신은 사람발이 보이는데 그 사람이 조심스럽게 문을 따고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래서 '씨X' 하고 소리쳤는데 그러자 후다닥 도망치는것도 아니고 슬그머니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무서워서 음악도 다 끄고 조용하게 앉아서 10분에 한번꼴로 대문을 쳐다보고있습니다 ㅠㅠ
자물쇠가 튼튼하면 몰라도 오래된집이라 자물쇠가 약하기때문에 저도 가끔 열쇠가 없을때 편법으로 문따고 들어오거든요... 혹시 동네사람이 제가 그러는걸 보고 그러는 걸까요.;;
혹시 또 오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려고요..
집에 불도 켜져있고 사람이 안자고있는걸 알면서도 왜 계속 오는걸까요;;
집에 훔칠거라고는 내 컴퓨터말고는 돈될만한 것도 없을텐데...ㅠㅠㅠㅠ
스무살이나 먹은 남자가 좀 부끄럽지만 소심하고 무서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든 해줄까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방안에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나무몽둥이 하나 가져다 놓고 마음졸이고 있습니다. ㅠㅠ
문을 따고 들어오려는 사람. 무섭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50대 삼촌과 함께사는 20살 남자입니다.
누가 매일 밤 저희집 문을 열려고합니다.
처음 이런일이 있었던건 한 1~2주 전 부터였습니다.
저희집이 드라마에 나오는 기와집같은 마당이 있는집이라 안채와 대문이 떨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그런일이 있을때 전 새벽까지 과제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문을 열려고 달그닥달그닥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무슨소리지? 하고 친구가 놀러왔나 싶어서 방문을 열어보니까 대문앞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냥 기분이 섬뜩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큰소리로 헛기침을 했습니다. 집에 사람있다고 표시하기 위해서요.
그러고 몇일이 지나서 어제 였습니다.
새벽까지 밤새워가며 시험 공부하고 있는데 새벽 5시쯤에 할머니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바깥에 대고 험한욕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뭔일이지 싶어서 할머니께 여쭤 보니 어떤 사람이 몇일째 집 앞 대문에서 달그락달그락하며 문을 열고 들어올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듣고 놀랐습니다. 제가 평소에 새벽늦게까지 컴퓨터하고 밤 잠이 없는편인데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습니다. 그 때문에 제가 못들은 것이었을까요? 그동안 그 사람이 문따고 들어올려고 달그락달그락했다고 생각하니 섬뜩했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본적은 없기때문에 참 별희안한 사람이 다있네 하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발생했습니다. 8시쯤 일찍 저녁을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은 주무시고 저는 또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시쯤 되니 또 달그락거리면서 문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에이 설마 하면서 방문을 살짝열었는데.. 순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대문밑으로 슬리퍼 신은 사람발이 보이는데 그 사람이 조심스럽게 문을 따고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래서 '씨X' 하고 소리쳤는데 그러자 후다닥 도망치는것도 아니고 슬그머니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무서워서 음악도 다 끄고 조용하게 앉아서 10분에 한번꼴로 대문을 쳐다보고있습니다 ㅠㅠ
자물쇠가 튼튼하면 몰라도 오래된집이라 자물쇠가 약하기때문에 저도 가끔 열쇠가 없을때 편법으로 문따고 들어오거든요... 혹시 동네사람이 제가 그러는걸 보고 그러는 걸까요.;;
혹시 또 오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려고요..
집에 불도 켜져있고 사람이 안자고있는걸 알면서도 왜 계속 오는걸까요;;
집에 훔칠거라고는 내 컴퓨터말고는 돈될만한 것도 없을텐데...ㅠㅠㅠㅠ
스무살이나 먹은 남자가 좀 부끄럽지만 소심하고 무서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든 해줄까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방안에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나무몽둥이 하나 가져다 놓고 마음졸이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