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랑 싸워서 내가 맞았거든? 전에도 말로 싸우다가 몇 번 때려서 내가 맞았단 말이야. 근데 애기 때는 내가 키도 힘도 밀리니까 그냥 맞고 엄마한테 이르고 오빠는 혼나고 이게 반복이었고 지금은 내가 운동도 좀 하고 살집도 있고 키도 비슷해. 나도 같이 때리는 게 맞는 걸까
우리 집이 나 한 7~8살 쯤부터 아빠가 없어서 엄마 혼자 둘을 키웠는데 주로 엄마 없을 때 싸움이 난단 말이야
근데 엄마가 돌아왔을때 나는 맞고 서러워서 내 방에서 울고있고 오빠는 지 성질 못 이겨서 나 때리고 지 방으로 들어간단 말이야? 근데 여기서 내가 오빠를 때리면 진짜 반병신이 되게 때릴 거 같단 말이야 팔을 하나 못 쓰거나 다리를 하나 못 쓰거나 아니면 머리를 크게 다치거나 피가 나거나 그럴 거 같단 말이야 방금도 싸워서 오빠한테 머리 맞고 내 방 들어서와서 울고 있을 때 엄마한테 전화와서 운동가자고 했는데 울면서 전화 받아서 엄마가 그냥 집으로 들어왔거든? (강의 끝내고 집에 들어오시는 중이었음) 엄마가 왜 집에 있으면서 둘이 싸우냐고 나보고 너는 그 덩치에 왜 맨날 맞고 있냐고 해서 내가 오빠는 지만 생각해서 나 때리는 거지만 나는 엄마가 속상해 할 거 같아서 오빠 못 때리는 거라고 했어. 근데 엄마가 그냥 때리라고 엄마는 니가
싸우고 방에 처박혀서 우는 게 더 속상하다고 하는 거야
근데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진짜로 오빠를 때리면 오빠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할 거 같거든??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참다가는 내가 죽을 거 같기도 해
오빠가 예전에 정신상담을 받았었는데 엄마랑도 상담을 같이 했나 봐 근데 거기 선생님이 엄마가 더 심각하다고 했대 그러면서 집에 있는 동생도 정상은 아닐 거라고 (그런 어투로 말했던 거 같아) 했었다는 거야 나는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밖에서는 밝고 되게 잘 웃거든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못 털어놓겠고 여기서라도 말 해 봐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주절주절 써서 잘 안 읽어질 수도 있을 거 같아 미안해
읽어주라
친오빠랑 싸워서 내가 맞았거든? 전에도 말로 싸우다가 몇 번 때려서 내가 맞았단 말이야. 근데 애기 때는 내가 키도 힘도 밀리니까 그냥 맞고 엄마한테 이르고 오빠는 혼나고 이게 반복이었고 지금은 내가 운동도 좀 하고 살집도 있고 키도 비슷해. 나도 같이 때리는 게 맞는 걸까
우리 집이 나 한 7~8살 쯤부터 아빠가 없어서 엄마 혼자 둘을 키웠는데 주로 엄마 없을 때 싸움이 난단 말이야
근데 엄마가 돌아왔을때 나는 맞고 서러워서 내 방에서 울고있고 오빠는 지 성질 못 이겨서 나 때리고 지 방으로 들어간단 말이야? 근데 여기서 내가 오빠를 때리면 진짜 반병신이 되게 때릴 거 같단 말이야 팔을 하나 못 쓰거나 다리를 하나 못 쓰거나 아니면 머리를 크게 다치거나 피가 나거나 그럴 거 같단 말이야 방금도 싸워서 오빠한테 머리 맞고 내 방 들어서와서 울고 있을 때 엄마한테 전화와서 운동가자고 했는데 울면서 전화 받아서 엄마가 그냥 집으로 들어왔거든? (강의 끝내고 집에 들어오시는 중이었음) 엄마가 왜 집에 있으면서 둘이 싸우냐고 나보고 너는 그 덩치에 왜 맨날 맞고 있냐고 해서 내가 오빠는 지만 생각해서 나 때리는 거지만 나는 엄마가 속상해 할 거 같아서 오빠 못 때리는 거라고 했어. 근데 엄마가 그냥 때리라고 엄마는 니가
싸우고 방에 처박혀서 우는 게 더 속상하다고 하는 거야
근데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진짜로 오빠를 때리면 오빠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할 거 같거든??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참다가는 내가 죽을 거 같기도 해
오빠가 예전에 정신상담을 받았었는데 엄마랑도 상담을 같이 했나 봐 근데 거기 선생님이 엄마가 더 심각하다고 했대 그러면서 집에 있는 동생도 정상은 아닐 거라고 (그런 어투로 말했던 거 같아) 했었다는 거야 나는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밖에서는 밝고 되게 잘 웃거든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못 털어놓겠고 여기서라도 말 해 봐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주절주절 써서 잘 안 읽어질 수도 있을 거 같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