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너무 무서운 꿈을 꿨어
막 귀신이 나온다거나 살인마한테 쫓기고 그런 꿈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점령당한 꿈을 꿨어
꿈에서 그냥 평범한 낮이였고 난 친구들이랑 만나서 길거리 걷고있었는데 막 사이렌소리같은게 엄청 크게 웨엥 거리는거야 건물안에 있던 사람들도 다 나오고, 길에 있던 사람들도 다들 놀래서 뭐야..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인민군들이 나타나서 여자고 남자고 할거없이 잡히는대로 싹 다 잡아갔어;; 나도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잡혀갔지
근처 학교같은곳으로 끌려갔는데 티비화면에 똑같은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 북한이 우리나라를 점령했다고
지금 내동생이 군대에 가있는데 꿈에서는 꿈인지뭔지 모르잖아 동생 군대에 있는데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걱정되고 부모님은 어떻게 된건지 진짜 마음이 생지옥에 가있는것 같았어 나뿐만이 아니라 끌려온 사람들 다 패닉이었어
끌려온뒤로 강당으로 이동했고 얼마나 갖혀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있으면서 알게된건 북한이 자비를 베푼답시고 우리나라한테 자치령을 내려주겠다는 것.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이건 사실 희망고문이고 얘네는 우리한테 있으나마나한곳을 주려하는거야
근데 친구 하나가 몰래 탈출해서 우리나라측에 이 정보를 넘겼어
그래서 우리나라는 자치령으로 하남시 한군데를 얻게돼
탈출했던 친구는 잡혀왔는데 우리한테 본보기를 보여주겠다고 우리앞에서 폭행하고...다시 고문실로 끌고갔는데 친구의 그 비명소리가 너무 끔직했고 폭행하던 그 놈들 표정이 진짜 무섭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공포 그 자체였어
무서우면 온몸이 얼어붙는다고 하잖아 진짜 딱 이거였어 몸이 꼼짝도 안하는데 눈물만 계속 났어
여기서 장면이 전환돼서 길거리로 바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일단 무조건 하남시로 가야되니까 사람들 다 짐 싸들고 거리로 나와있고 도로는 이미 차로 가득차있고 애들 은 울고 차없는 사람들은 도로에 난입해서 차에 타있는 사람들 끌어내려서 차 뺏고 진짜 그냥 말 그대로 지옥이였어
난 어떤 사람 도움으로 차에 타게 됐는데 그러고 꿈에서 딱 깼어
일어나고나서도 이게 지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돼서 멍때리다가 핸드폰으로 네ㅇㅂ 막 들어가보고 그랬어
요즘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얘기 계속 들어서 이런 꿈을 꾼것같은데 끔찍한건 내가 꾼 꿈이 진짜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공포였어
꿈에서 깬지가 한참 지났는데 지금도 그 감정이 선명해
친구가 지르던 비명소리는 계속 귀에서 맴돌고 가슴이 아파
내가 깨고나서 공포감 뒤에 따라온 감정은 감사함이였어
과거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던 분들에대한 감사함, 현재 지켜주시는 분들에대한 감사함.
우리랑 북한은 휴전상태고 당연히 알고있는거긴한데 일상을 살면서 막 와닿지는 않잖아
근데 꿈 한 번 꾸고났더니 확 와닿더라
나라는 존재가 뭐 엄청난걸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정치같은곳에 조금 더 귀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 다들 경각심을 갖고 살자
우리가 잊고 놓는 순간 진짜 끝일것같아
꿈에서 느낀 그 공포를 현실에서는 절대 느끼고싶지않아 절대.
전쟁영화 볼 때의 공포랑은 차원이 달라 꿈에서의 나에게는 그게 진짜 현실이였으니까...
쓰고 보니까 여기 커뮤랑 좀 주제가 먼것같긴한데....
내가 꾼 꿈에 대해서 사람들한테 막 얘기해주고싶은데 하는 커뮤도 없고 여기가 제일 큰것같아서 여기에 써봤어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오늘 진짜 너무 무서운 꿈을 꿨어
오늘 진짜 너무 무서운 꿈을 꿨어
막 귀신이 나온다거나 살인마한테 쫓기고 그런 꿈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점령당한 꿈을 꿨어
꿈에서 그냥 평범한 낮이였고 난 친구들이랑 만나서 길거리 걷고있었는데 막 사이렌소리같은게 엄청 크게 웨엥 거리는거야 건물안에 있던 사람들도 다 나오고, 길에 있던 사람들도 다들 놀래서 뭐야..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인민군들이 나타나서 여자고 남자고 할거없이 잡히는대로 싹 다 잡아갔어;; 나도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잡혀갔지
근처 학교같은곳으로 끌려갔는데 티비화면에 똑같은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 북한이 우리나라를 점령했다고
지금 내동생이 군대에 가있는데 꿈에서는 꿈인지뭔지 모르잖아 동생 군대에 있는데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걱정되고 부모님은 어떻게 된건지 진짜 마음이 생지옥에 가있는것 같았어 나뿐만이 아니라 끌려온 사람들 다 패닉이었어
끌려온뒤로 강당으로 이동했고 얼마나 갖혀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있으면서 알게된건 북한이 자비를 베푼답시고 우리나라한테 자치령을 내려주겠다는 것.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이건 사실 희망고문이고 얘네는 우리한테 있으나마나한곳을 주려하는거야
근데 친구 하나가 몰래 탈출해서 우리나라측에 이 정보를 넘겼어
그래서 우리나라는 자치령으로 하남시 한군데를 얻게돼
탈출했던 친구는 잡혀왔는데 우리한테 본보기를 보여주겠다고 우리앞에서 폭행하고...다시 고문실로 끌고갔는데 친구의 그 비명소리가 너무 끔직했고 폭행하던 그 놈들 표정이 진짜 무섭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공포 그 자체였어
무서우면 온몸이 얼어붙는다고 하잖아 진짜 딱 이거였어 몸이 꼼짝도 안하는데 눈물만 계속 났어
여기서 장면이 전환돼서 길거리로 바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일단 무조건 하남시로 가야되니까 사람들 다 짐 싸들고 거리로 나와있고 도로는 이미 차로 가득차있고 애들 은 울고 차없는 사람들은 도로에 난입해서 차에 타있는 사람들 끌어내려서 차 뺏고 진짜 그냥 말 그대로 지옥이였어
난 어떤 사람 도움으로 차에 타게 됐는데 그러고 꿈에서 딱 깼어
일어나고나서도 이게 지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돼서 멍때리다가 핸드폰으로 네ㅇㅂ 막 들어가보고 그랬어
요즘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얘기 계속 들어서 이런 꿈을 꾼것같은데 끔찍한건 내가 꾼 꿈이 진짜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공포였어
꿈에서 깬지가 한참 지났는데 지금도 그 감정이 선명해
친구가 지르던 비명소리는 계속 귀에서 맴돌고 가슴이 아파
내가 깨고나서 공포감 뒤에 따라온 감정은 감사함이였어
과거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던 분들에대한 감사함, 현재 지켜주시는 분들에대한 감사함.
우리랑 북한은 휴전상태고 당연히 알고있는거긴한데 일상을 살면서 막 와닿지는 않잖아
근데 꿈 한 번 꾸고났더니 확 와닿더라
나라는 존재가 뭐 엄청난걸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정치같은곳에 조금 더 귀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 다들 경각심을 갖고 살자
우리가 잊고 놓는 순간 진짜 끝일것같아
꿈에서 느낀 그 공포를 현실에서는 절대 느끼고싶지않아 절대.
전쟁영화 볼 때의 공포랑은 차원이 달라 꿈에서의 나에게는 그게 진짜 현실이였으니까...
쓰고 보니까 여기 커뮤랑 좀 주제가 먼것같긴한데....
내가 꾼 꿈에 대해서 사람들한테 막 얘기해주고싶은데 하는 커뮤도 없고 여기가 제일 큰것같아서 여기에 써봤어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