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에다가 물어봐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평소 sns에서 네이트판을 몇번 본적이 있어서 급하게 회원가입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이 길어질 수도 있는데..그래도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듣고 싶어서 글 남겨요.일단 간단하게 말하면 알바 사장님이 말을 너무 막하세요 진짜 심할 정도로요. 다른 곳에서 많이 일해봤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더 상처가 되고 속상하네요 동생한테 알바몬과 문자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동생이 그 식당에 알바를 지원한 적도 없는데요. 당장 내일부터 일할 알바가 없는데 제발 해주면 안되냐는 식으로요. 동생은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주말 알바가 있어서 정중하게 문자로 거절을 했어요. 근데 사장님이 거절을 하셔도 간곡하게 부탁하시면서 그럼 평일에라도 당장 내일이라도 일해주시면 안되냐고 하셔서 그러겠다고 했데요. 너무 딱해보이시고 곤란해 보이셔서요. 그리고 주부습진이 생겨서 동생이 원래 일하던데에 9월 2째주까지만 일하겠다고 한참전부터 말씀드려놓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동생이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알바제의가 들어왔는데 자기는 그 일까지 다 하면 7일내내 일하는거여서 무리다. 나랑 그 집 알바를 번갈아가면서 8월달만 해주면 안되겠냐구요. 저도 다른 곳에서 알바를 오래하다가 이제 학교도 가야하고 쉬고 싶어서 정리한거였거든요 근데 들어보니 사장님이 곤란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동생도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지고 싶다고 해서 알겠다고 격일도 돌아가면서 일하자고 했습니다. 사장님도 그렇게 해주면 너무 고맙다고 하셨구요.가보니 이제 오픈한지 2주 조금 넘은 곳이었고 아직 체계가 하나도 잡혀있지 않았어요. 심지어 지금 오신 홀이모님(매니저님)도 하루일한 제 동생한테 일을 배웠구요. 전에 일하던 알바생이 고등학생들이었어서 이제 개학한다고 일을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일복이 많은건지 동생이 일할때는 바쁘지 않고 홀에 몇테이블 없었는데 제가 일하는 첫날부터 대기손님이 있을정도로 바빴습니다. 사장님은 어차피 제가 8월달까지만 해주는 대타인걸알아서 그런지 진짜...일단 생각나는 것만 대충 적어보겠습니다.1. 출근 첫날 갑자기 우동국물을 떠오라고함. 심지어 이름도 안물어보고 몰라서 야 국물 좀 떠와 이러심. 나는 매니저님께 일을 배우다가 급하게 국물떠서 '어디로 드리면 되요?'라고 했더니 '어디겠니 딱 보면 모르니'이러셔서 '주방에 드리면되죠?' 이랬더니 한심하다는 듯이 '당연히 주방이겠지' ->이게 혼자 출근한 첫날의 첫마디 2. 점심 때 잠깐 한가해져서 직원분들이 쉬고 계시길래 잠깐 엉덩이 붙였다가 포장할 때 쓰는 용기에 우동 건더기 채워놔야지 싶어서 시작함. 근데 한숟갈 퍼자마자 후레이크 안에 이상한 털같은게 있었음(머리카락은 아니고 짧고 꼬불꼬불한...) 그래서 그런거 들어가면 안되니까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신중히 넣고 있었음. 갑자기 와서 사장님이 '그런식으로 대충 시간때우다가 가야겠다 싶으면 아예 일을 하지를 마' 이러길래 어이가 없어서 '아까 머리카락이 있어서 혹시나해서 보고있었어요'라고 참고 말함. 그랬더니 '니꺼겠지 하도 머리를 털어대니까' 맹세코 머리 질끈 묶고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머리 풀지를 않아요. 거기에 있는게 머리카락도 아니였구요 3. 동생한테 사장님이 근무일지 적어두라고 하셨데요 위에다가 이름하고 전화번호 쓰고. 그래서 동생이 그럼 계좌도 여기적어 놓을게요! 이랬더니 '너는 무슨 일을 얼마나 했다고 벌써 돈 받을 생각부터 하니' 참,,,쓰다보니까 또 빡치네요. 사정해서 일하러왔고 당연히 돈받으려고 일하지 무슨 저희가 봉사단체입니까? 4. 다들 포장에 홀까지 바빠서 땀흘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제부터는 자기한테 들어오는 주문을 말해주고 빌지를 자기 앞에 꽂아두고 가라는 거에요 앞으로..무슨 말도안되는..이때까지 그렇게 안했었데요. 그래서 이거는 듣자마자 실장님이 '사장님 빌지는 사장님이 관리하시는게 맞느는거 같아요' 라고 정리해주셨어요그리고 포장에 홀치우고 벨누르는거 가고, 반찬 나가고 이러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음식이 나오면 빌지를 같이 주시면서 음식을 주는게 맞고요. 거기서 일하시는 다른분들은 그렇게 해요. 그리고 사장님이 손이 진짜 느려요. 다른 분이랑 속도가 안맞아요. 그래서 음식나왔을때 '몇번테이블꺼에요' 한마디했더니 '니가 주문받고 포장하면서 몇번꺼냐고 우리한테 물으면 어쩌냐 니가 알아서좀 해라 음식 만들어주면 다 알아서 해야될거아니냐' 딱 이말투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하심.. 이거말고도 진짜 너무너무 많은데 이것만 적겠습니다. 홀에서 같이 일하시는 이모한테도 막말을 하셨데요. 이모가 먼저 화나셔서 저한테 말을 했고요. 근데 이모한테 하는거 들어보니까,,ㅋㅋ 저한테는 저렇게만 말해줘도 감사하겠다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모도 제 이야기 듣고 놀라시더라구요. 이모는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사장님께 사과 받으셔서 풀리신것 같아요진짜 이런 말도안되는 말들을 들으면서 왜 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월요일에도 그러시면 그냥 일 못하겠다고 하고 나와도 문제 없는거죠? 마음 좋게 일 시작했는데 왜 저런말들으면서 평생 상처로 가져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무시를 당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동생도 듣더니 뭐 그런사람이 있냐고 (동생도 조금씩은 느꼈는데 동생은 9월달에도 쭉 일하는줄 알고있어요 사장님이. 그래서 막말도 별로 안하시고 동생이 일할때는 바빠 본적이 없데요.) 언니가 그만두고 싶으면 당장 그만둬도 된다고 그런 취급받으라고 언니한테 부탁한거 아닌데 미안하다고 했구요. 쓰다보니까 또 화가나네요..휴^^월요일에 또 저딴식으로 막말하면 말을 왜 매번 그렇게 하냐고 알바 해달라고 부탁하신거 아니냐고 할 말 다하고 나오려구요. 아 참!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보건증도 안받아가시던데...이때까지 일한거는 돈 받을 수 있겠죠?
사장님의 폭언 대처방법..
동생한테 알바몬과 문자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동생이 그 식당에 알바를 지원한 적도 없는데요. 당장 내일부터 일할 알바가 없는데 제발 해주면 안되냐는 식으로요. 동생은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주말 알바가 있어서 정중하게 문자로 거절을 했어요. 근데 사장님이 거절을 하셔도 간곡하게 부탁하시면서 그럼 평일에라도 당장 내일이라도 일해주시면 안되냐고 하셔서 그러겠다고 했데요. 너무 딱해보이시고 곤란해 보이셔서요. 그리고 주부습진이 생겨서 동생이 원래 일하던데에 9월 2째주까지만 일하겠다고 한참전부터 말씀드려놓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동생이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알바제의가 들어왔는데 자기는 그 일까지 다 하면 7일내내 일하는거여서 무리다. 나랑 그 집 알바를 번갈아가면서 8월달만 해주면 안되겠냐구요. 저도 다른 곳에서 알바를 오래하다가 이제 학교도 가야하고 쉬고 싶어서 정리한거였거든요 근데 들어보니 사장님이 곤란해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동생도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지고 싶다고 해서 알겠다고 격일도 돌아가면서 일하자고 했습니다. 사장님도 그렇게 해주면 너무 고맙다고 하셨구요.가보니 이제 오픈한지 2주 조금 넘은 곳이었고 아직 체계가 하나도 잡혀있지 않았어요. 심지어 지금 오신 홀이모님(매니저님)도 하루일한 제 동생한테 일을 배웠구요. 전에 일하던 알바생이 고등학생들이었어서 이제 개학한다고 일을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일복이 많은건지 동생이 일할때는 바쁘지 않고 홀에 몇테이블 없었는데 제가 일하는 첫날부터 대기손님이 있을정도로 바빴습니다. 사장님은 어차피 제가 8월달까지만 해주는 대타인걸알아서 그런지 진짜...일단 생각나는 것만 대충 적어보겠습니다.1. 출근 첫날 갑자기 우동국물을 떠오라고함. 심지어 이름도 안물어보고 몰라서 야 국물 좀 떠와 이러심. 나는 매니저님께 일을 배우다가 급하게 국물떠서 '어디로 드리면 되요?'라고 했더니 '어디겠니 딱 보면 모르니'이러셔서 '주방에 드리면되죠?' 이랬더니 한심하다는 듯이 '당연히 주방이겠지' ->이게 혼자 출근한 첫날의 첫마디
2. 점심 때 잠깐 한가해져서 직원분들이 쉬고 계시길래 잠깐 엉덩이 붙였다가 포장할 때 쓰는 용기에 우동 건더기 채워놔야지 싶어서 시작함. 근데 한숟갈 퍼자마자 후레이크 안에 이상한 털같은게 있었음(머리카락은 아니고 짧고 꼬불꼬불한...) 그래서 그런거 들어가면 안되니까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신중히 넣고 있었음. 갑자기 와서 사장님이 '그런식으로 대충 시간때우다가 가야겠다 싶으면 아예 일을 하지를 마' 이러길래 어이가 없어서 '아까 머리카락이 있어서 혹시나해서 보고있었어요'라고 참고 말함. 그랬더니 '니꺼겠지 하도 머리를 털어대니까' 맹세코 머리 질끈 묶고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머리 풀지를 않아요. 거기에 있는게 머리카락도 아니였구요
3. 동생한테 사장님이 근무일지 적어두라고 하셨데요 위에다가 이름하고 전화번호 쓰고. 그래서 동생이 그럼 계좌도 여기적어 놓을게요! 이랬더니 '너는 무슨 일을 얼마나 했다고 벌써 돈 받을 생각부터 하니' 참,,,쓰다보니까 또 빡치네요. 사정해서 일하러왔고 당연히 돈받으려고 일하지 무슨 저희가 봉사단체입니까?
4. 다들 포장에 홀까지 바빠서 땀흘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제부터는 자기한테 들어오는 주문을 말해주고 빌지를 자기 앞에 꽂아두고 가라는 거에요 앞으로..무슨 말도안되는..이때까지 그렇게 안했었데요. 그래서 이거는 듣자마자 실장님이 '사장님 빌지는 사장님이 관리하시는게 맞느는거 같아요' 라고 정리해주셨어요그리고 포장에 홀치우고 벨누르는거 가고, 반찬 나가고 이러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음식이 나오면 빌지를 같이 주시면서 음식을 주는게 맞고요. 거기서 일하시는 다른분들은 그렇게 해요. 그리고 사장님이 손이 진짜 느려요. 다른 분이랑 속도가 안맞아요. 그래서 음식나왔을때 '몇번테이블꺼에요' 한마디했더니 '니가 주문받고 포장하면서 몇번꺼냐고 우리한테 물으면 어쩌냐 니가 알아서좀 해라 음식 만들어주면 다 알아서 해야될거아니냐' 딱 이말투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하심..
이거말고도 진짜 너무너무 많은데 이것만 적겠습니다. 홀에서 같이 일하시는 이모한테도 막말을 하셨데요. 이모가 먼저 화나셔서 저한테 말을 했고요. 근데 이모한테 하는거 들어보니까,,ㅋㅋ 저한테는 저렇게만 말해줘도 감사하겠다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모도 제 이야기 듣고 놀라시더라구요. 이모는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사장님께 사과 받으셔서 풀리신것 같아요진짜 이런 말도안되는 말들을 들으면서 왜 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월요일에도 그러시면 그냥 일 못하겠다고 하고 나와도 문제 없는거죠? 마음 좋게 일 시작했는데 왜 저런말들으면서 평생 상처로 가져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무시를 당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동생도 듣더니 뭐 그런사람이 있냐고 (동생도 조금씩은 느꼈는데 동생은 9월달에도 쭉 일하는줄 알고있어요 사장님이. 그래서 막말도 별로 안하시고 동생이 일할때는 바빠 본적이 없데요.) 언니가 그만두고 싶으면 당장 그만둬도 된다고 그런 취급받으라고 언니한테 부탁한거 아닌데 미안하다고 했구요. 쓰다보니까 또 화가나네요..휴^^월요일에 또 저딴식으로 막말하면 말을 왜 매번 그렇게 하냐고 알바 해달라고 부탁하신거 아니냐고 할 말 다하고 나오려구요. 아 참!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보건증도 안받아가시던데...이때까지 일한거는 돈 받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