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께서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합니다

2021.08.21
조회166,273
30대 직장다니는 미혼녀입니다.

본가에 도보로 2분되는 거리에
친척분께서 운영하시는 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다른 곳으로 독립도 했고
본가에 한달에 두번정도 갈까말까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잠깐 저희집에 들리신 친척 어르신께서 저보고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얼굴을 안비췄다고
본인이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고
큰소리로 혼내시며 화내셨습니다.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촌수로 가까운 친척도 아니고
저희에게 그동안 엄청 잘해주신것도 아니고
최근 명절때마다 보지도 않습니다.

바빠서 친부모님도 자주 못뵙고
전화도 잘 못드리는데

왜 제가 친척분까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가서 얼굴뵙고 인사드려야할까요

저뿐만 아니라 고시생인 여동생한테도 그래야하니
저보고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안그래도 공부로 예민한 동생이라 집안식구들이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저희 인생에 아무런 지원도 없으셨던 분이
갑자기 저런 말씀하시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ㅠ

댓글 149

ㅇㅇ오래 전

Best그냥 그런소리는 한귀로 듣고 흘리면됌

ㅇㅇ오래 전

Best개무시하세요

오래 전

그 집 자식들한테 연락해서 어르신 많이 외로우시냐?? 아님 자식들이랑 싸웠나? 자주 연락안하나?? 라고 물어보세요 왜냐고 물으시면 원래 우리가 왕래가 없는편이지 않았냐?? 나만 보면 그런소리 하시는ㄷㅔ 분명 자식들한테 섭섭한게 있어서 나한테 그런소리 하는거 아니냐?? 고 물어보세요

ㅇㅇ오래 전

취했나?

ㅇㅇ오래 전

애지간히 외롭나보네요;; 못난 어른같은데 괜히 인사하러갔다가 기분나쁜 말만 듣고올것 같아요;; 무시가 답일듯..

인천갈매기3오래 전

그냥 무시하는 편이 나을 듯! 저는 남자라 비슷한 경우인데 제 아내에게 그러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는 화를 내더라구요! 결국 제가 나서서 해결을 했습니다만 나중에 안 사실은 한번 들어 주면 시든 때도 섮이 불러 낸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저희 부모님은 태백에 거주하고 계시는데 거리도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한번 가서 보니 완전 똥개훈련병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슨 인연 끈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얘기해서 잘 풀서 가세요!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용돈100만원주신대요?

ㅇㅇ오래 전

굳이 글까지 올릴 필요없이 개무시하면됩니다~ 그리고 무시해도 안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면돼요 알아서 뒤집어엎어주실거에요

미소리오래 전

옆집 똥강아지가 멍멍했다 생각하세요.

기윽니은오래 전

아 예~ 하고 그냥 할일하면서 살아요 뭘 굳이 그말들었다고 커뮤에 와서 구구절절 글까지 쓰나 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다

sjshsh오래 전

흘리기신공

ㅠㅠ오래 전

응대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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