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입니다
오늘 어머니와 아주버님 *형제 둘이예요 형은 미혼
남편이랑 저 넷이서 육회집에갔는데
또..술만 드시면 백번 천번~~하시는
그말이 또 나왔죠
내가 우울증이 깊어서 혼자 있으면 슬픈생각이 나고
눈물이 난다고 매번 말씀하세요 저에게요...
아주버님도 자주 이말씀 하세요 어머니 우울증이 있어서 자주 찾아뵙고 안부 물어보고 하라고
그동안은 나보고 더 잘하라는 뜻인가..생각했는데
제가 의사도 아니고ㅠㅠ 저에게만 자꾸 말씀하시니 부담이 되더라구요
오늘 어머니께 저와 같이 보건소가서 우울증 진단받아보고
치료방법을 같이 찾아보는게 어떨지 여쭤봤는데..
아주버님 남편 눈이 동그랗게 절 바라보고
어머니 개정색 하시네요 ㅎㅎㅎ
음..평소 제가 생각한게 맞네요
딸같은 머시기....
시어머니 우울증 검사
댓글 49
Best쓰니도 개정색하면서 아무리 아들이 무뚝뚝하다지만 어떻게 어머님 증상이 이런데 말로만 우울증이다 뭐다하면서 병원가서 검사 한번도 안받아봤냐고 노년 우울증 찾아보니 제대로 약안먹고 관리안하면 치매도 빨리온다던데 지금이라도 치료 잘받을수있게 병원 예약하라고 하세요. 아주 시모 엄청 끔찍히 생각하면서 아들들 불효자급으로 만들면서 얘기하세요.
Best합가해서 며느리한테 시어머니 대접은받고싶고 ..정신병자취급받기는싫고… 에휴 ..
Best합가해서 니가 나를 모시고 살아라. 난 우울증 핑계로 나좋은것만 하고 살테니 시집살이 시켜도 우울증 걸린 불쌍한 시어미 잘봉양해라.며느리 밥먹으면서 편히 노후를 즐기련다.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하세요~~ 예약 잡으시고 치료가 시급하네요~~
우울한 시모랑 같이 살고 싶은 며느리가 어딨어요?! 정신과나 가라 하세요. 그리고 비타민디나 한통 던져줘요
와 진짜..저런 가라우울증 환자 개싫음(관심받으려고 우울증인척 하는 인간들)진짜 우울증 땜에 자살시도 생각했던 사람인데 하루하루 눈떠지는게 얼마나 고통인데 관심받으려고 저걸 이용하냐 진짜 좋은일로 관심받을 생각은 죽어도 안하지
편안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감내 해야 할 10가지.. 1.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는 불효자가 되야 하고, 2.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 3. 나혼자 버는 외벌이지만, 돈은 전부 갖다 바쳐 내 마음대로 못쓰며, 4. 모든일에 나(남편)는 안되고, 배우자(와이프)는 된다... 라는 전제를 깔아야하고, 5. 내 성욕은 무시당하지만, 의무방어전은 필수이며, 6. 학벌은 내가 상대적 우위에 있지만 아이 교육은 아이 엄마가 전임해야 하고, 7. 처가 어른 재산엔 욕심 없지만, 본가 재산은 형제끼리 똑같이 나누던 차등을 주던 불리해 지긴 싫어 해야 하며, 8. 같은 말이 처가에서 나올때랑 본가에서 나올때랑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하며, 9. 제3자와의 갈등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 따윈 받기만 하는 것이며, 해선 절대 안되고. 10. 형제간은 문제가 없으나 동서지간의 문제로 형제애가 사라진다
아니 왜? 아프면 병원가야지 왜 정색을 한데요? 병이 아니면 왜 병명을 가져다 붙이는지 건강 생각하면 자녀들이 먼저 데리고 갔어야 하는데 정말 어머니 건강 대충 생각하는 이상한 자녀들이네요. 쓰니님 너무 잘 하셨어요. 진짜 정색하면서 아픈거 놔두면 큰일난다고 부추기세요. 그리고 우울증에 술먹으면 안 된다고 술도 뺏으세요.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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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우울증은 빨리 약 잠시먹고 우울한기분에서 벗어나야해요. 갑자기눈물이 나실정도면 상담치료같이 하셔야하구요.-라고 말하세요.
저도 사실은 요즘 너무 우울해서 치료 필요할 거 같아서 정신과 가보려고 하는데 같이 예약 잡겠다고 언제가 괜찮으신지 여쭤보세요ㅋㅋ
아우 ㅈㄴ 유치하고도 재섭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