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물려받습니다.

ㅇㅇ2021.08.22
조회58,057
제 남편은 공무원입니다. 저는 거기 협력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결혼했고 이번 가을 추석이 첫 제사입니다.


저희 신랑네는 원래 1년에 8번 제사가 있었는데

이번에 저희에게 넘기면서 명절때만 하기로 했답니다.

내 주제에 공무원 남편 뒀으니 호강하는만큼 할건 해야된다... 는 분위기에요.

장남이라고 세종시에 집도 사주고 하셨으니...

그래도 직장인이 평일에 제사준비는 무리라고 명절에만 하는건데요

사실 저는 제사가 뭔지 잘 모릅니다..

저희집도 제사가 있기는 하지만 딸이라고 전이나 부쳤지 뭐하나 제대로 해본적이 없거든요...


제사 준비하려면 비용이나 노동이나 많이 필요로 하겠죠?


그리고 신랑 친척분들 모두 저희집으로 모일거래요.

왠지 명절 두통이 벌써부터 오는듯한...



잘난남편 두면 이런게 따라오나보네요...


그래요. 공무원 좋죠. 그거 하나보고 희생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