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문제로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톡에 올려보라네요

ㅇㅇ2021.08.22
조회122,586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저 29, 남친 31살 이고 얘기 도중에 결혼에 대한 얘기가 처음 나왔습니다.

저는 아기를 굳이 낳고 싶지 않고, 남자친구는 하나 정돈 있으면 좋겠다더군요.
정 그렇다면 난 아기가 어릴 때 무언가에 재능이 있다면 팍팍 밀어줄 수 있는 재력, 대학 졸업 후에 취직을 못한대도 지원 해 줄 수 있는 재력이 있다면 낳을 의향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진 서로 의견이 얼추 맞는데,

저는 애기 낳고 산후조리 2주는 당연한거다.
남자는 막말로 씨를 주면 끝이지만 여자는 10개월 동안 아기를 품으면 살 트고 군살생기는거며 뼈가 벌어지고 약해지는 등 몸이 변화 되는걸 견뎌야 한다.
그걸 2주안에 제자리로 돌릴 수도 없지만 2주라도 못하면 여자 몸엔 병이 난다.
애를 낳고 맞벌이를 안하겠다거나 그걸 핑계삼아 몇개월 내내 집에서 놀고먹는게 아니라 최소한 산후조리는 필수 라고 하자,
너가 원한다면 시켜는 줄 것이다. 원하는 건 해주겠다.
그런데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상적인 가정은 산후조리 할 돈을 애기한테 양보해서 애를 더욱 잘 키우는게 맞는거다. 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산후조리원 갈 능력도 안되면 애를 애초에 안낳는게 맞다. 라고 하니
우리아빠한테 말해라. 다 해줄거다. 아니면 우리엄마가 조리 해준다. 라네요?ㅋㅋㅋㅋㅋㅋ
내가 시어머니는 불편하다니까 우리엄만 안그렇다며 추가 펀치까지 날리더라구욬ㅋㅋㅋ

그래놓곤 전지현 봐라 애 낳고도 그대로다.. 라는 크리티컬까짘ㅋㅋㅋㅋ

결론은
저는 산후조리는 당연하다.
남친은 해 줄 순 있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라는 입장이고요.

더 이상 못들어주겠어서 그만 만나자며 일어났는데
네이트판에 글 올려보라고, 산후조리는 당연한게 아닌데 왜 당연하다 생각하냐며 제가 이상하다는데 정말 제가 이상하면 사과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헤어지는건 별개로 억울해서 지 생각이 잘못됐단건 알게 해주고 싶어요.
뼈때리는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247

ㅇㅇ오래 전

Best일단 씹주작 같은 느낌은 들지만 사실이라면 남자가 좀 모자른 머저리인건 맞는듯

ㅇㅇ오래 전

Best저런 개쓰레기는 도대체 어디서 주움? 그쪽은 반경 100km 이상 피하게

ㅇㅇ오래 전

Best전지현 산후조리원 2주 2천만원이예요 출산 후 여자 몸매=남편 재력 이거 팩트죠

ㅇㅇ오래 전

Best교통사고 나서 다리하나팔하나 부러져도 하는게 입원병간호=조리고 맹장하나 터져도 하는게 입원병간호고 하물며 치질까지도 입원하고 병간호 받는데 피를 한바가지 넘게 흘리고 골반뼈가 십센티가 넘게 벌어지며 칼로 찢고 꿰매는 그 출산에는 왜 병간호가 필요하지 않다고하는건지?

ㅇㅇ오래 전

Best아내 산후조리비용 2주도 아까와서 벌벌 떠는디, 다른건 안봐도 기디오다. 결혼하면 돈쓰는거 일일이 허락맡아야될것. 숨막히지.

ㅇㅇ오래 전

산후조리는 필수가 맞음 몸이 제자리로 찾을때까지는 필수임. 꼭 보면 돈없는 것들이 산후조리 해주기 싫어서 저ㅈㄹ임. 달팽이도 아니고 애는 혼자 만들어서 낳는게 아닌 둘이 만들고 낳아서 키우는거라 둘이 책임져야 되는데 여자가 낳았다고 해서 그걸 여자책임으로 물리는 남자들이 많음 진짜 찌질하고 찐따같음 까놓고 가정교육 문제임 애초에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면 저럴수가 없음 이래서 가정이 화목한지도 봐야된다는게 이래서 그러는거임

오래 전

다들 착각하는데.... 조리원에서 마냥 쉬는 사람들은 많치않아 모유수유 시간이 2시간에 한번씩 저녁엔 모자동실 중간중간 유축하면 누워서 쉬는시간은 마사지받을때에요 그때나 그나마 쉬는거지 그거 받고나선 또 모유수유에요 못쉬어요

에휴오래 전

산후조리는 당연한거예요 당연하지가 않은게 아니고요.... 남친이라는분 당신은 포경수술 받고도 안쉬고 일하고 모든걸 가능한가요?

ㅇㅇ오래 전

그새끼한테 포경수술하고 바로 일하러 가라하세요 출산도 산후조리가 필요없는데 포경은 시술수준이겠네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진짜 올해들어 이런 신박한 개소리는 처음임

ㅇㅇ오래 전

잘 거르셨어요.. 결혼 임신 출산 그건 하고싶은대로 하시되 절대 그 남친이랑 결혼은 하지 마시길….

ㅇㅇ오래 전

남친이라는 인간 보아라. 제왕절개로 애낳는다 치고 예를 들어줄게. 네 논리로 치면 니 복부만 하루종일 두들겨맞고 나서 칼로 쭉 갈라서 꼬매고 병원아닌 집에서 2주동안 니부모님이 케어해주고 2주간 쉬었으니 멀쩡하겠네? 그리고 남자 연예인들은 금방금방 몸만들던데 너도 2주동안 푹 쉬었으니 복근 그까짓거 금방 만들 수 있지? 그리고 자연출산하는거로 예를 들잖아? 너 복부 또 하루종일 두들겨맞아서 아픈상태에서 항ㅁ으로 좀 작은 수박 낳는다고 치고 찢어져서 꼬맨다고 쳐. 그리고 병원말고 집에서 쉬어 2주간^^ . 2주 뒤에는 멀쩡하게 걸어다녀야한다? 돈 아깝잖아. 그 돈 모아서 자식 맛있는거 좋은거 사줘야지? 니 논리대로면? 그리고 결혼해서 아내가 임신하면 출산고통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꼭 해봐. 지금이라도 해봐. 너가 하루종일 그 고통 그대로 견딜 수 있으면 인정한다.

여진오래 전

와 진짜 쓰니님 결혼절대 하지마세요 ㅠ 미래가 보여요.. 애낳는거 목숨걸고 낳는거에요 ㅡㅡ 남성분 혼자 사시길

김자반맛이또오래 전

이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 쓰니님.. 도망치세요. 빠른 손절하기위한 좋은 기회네요..

푸푸오래 전

그런마인드인 남자새끼랑 결혼하실건가요? 미래 아기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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