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비혼이니까"를 달고사는 남친

ㅇㅇ2021.08.23
조회41,192

+++++추가+++++
헐... 이렇게 댓글 많이 달아주실 줄 몰랏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대로...
저한테 남자친구가 울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원래 나도 결혼 생각 없었지만
저를 만나서 결혼 생각이 생겼다는 식으로??.. 좀 오글거리네요;
일단 저도 사회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 저에게 먼 이야기인데ㅠ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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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 여자입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가 있고 저보다 4살이 많습니다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저희 둘은 비혼이라고 처음부터 밝히고 만나왔기에
결혼에 대해서 크게 생각이 없는데요

일단 제가 여자로써 촉? 이런게 없어요
눈치도 없는 편이고 또 화가 잘 안나는 편입니다
근데 요즘들어 자꾸 남친이 "비혼이니까"라는 말을 뒤에
자꾸 다네요.

예전에 한번 저한테 결혼 생각이 진짜 없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저는 진짜 결혼생각이 없으니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고나서부터 자꾸 무슨 말 할때마다
"어차피 비혼이니까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야겠다"
"비혼이니까 사고 싶은거 다 사야겠다 "
이런식이에요 이게 제가 화가나서 쓰는게 아니라..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요ㅠ

아니.. 대체 제가 뭘 어쩌면 되나요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